적반하장에 안하무인도 유분수지...SRM이 검출되어 수입 중단 조치를 받아야할 미산 쇠고기가 이번에는 아예 척추뼈도 수입할 수 있도록 수입위생조건 자체를 개정하자고 촉구하는 등 안하무인의 행동을 보이고 있다.이에 전국한우협회에서는 즉각 성명을 통해 적반하장도 분수가 있고 안하무인격인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수입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명서 전문 반성할 줄 모르고 압력으로 일관하는 미국의 행태를 우리는 용납할 수 없다. 지난해부터 양국이 합의한 기본적인 수입위생검역조건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차제하고라도 통뼈수출이나 내수용 쇠고기를 수출용으로 둔갑하여 우리나라로 수출하더니 드이어 이제는 광우병 위험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뼈까지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와 우리국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미국의 행태를 감안하면 이제 미국산쇠고기는 재론의 여지없이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미국은 반성은커녕 SRM인 소의 척추뼈가 발견되어 우리나라에서 검역중단을 한 하루 뒤에 빨리 수입위생조건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자국의 위생검역시스템의 개선에는 안중에도 없고 소 척추뼈가 문제가 되니 아예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협상을 서두르자고 한다. 현행 수
하얀우유와 함께하는 비치밀크페스티벌 함께 해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www.naknongboard.or.kr)는 6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부산경남 KNN방송의 ‘라기오 김아라의 노래하나 얘기 둘’ 공개방송과 함께 우유소비홍보를 위한 축제, ‘비치밀크페스티벌(beach milk festival)’을 진행했다. 피서철을 맞이하여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다수의 소비자들에게 국내 우유의 우수성과 실생활에서의 유용한 활용법을 알려주기 위해 직접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축제를 개최한 것.부산경남 KNN 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라기오 김아라의 노래하나 얘기 둘’ 공개방송에서는 사전에 접수 받은 우유와 관련된 사연을 꽁트로 소개하고, 우유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공개방송과 더불어 2007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나누어주는 2007인분의 대형 우유 팥빙수를 비롯, 우유 빨대로 빨리 마시기 대회, 젖소 로데오, 우유 퀴즈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해변의 뜨거운 태양에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인 우유팩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눈으로만 보는 축제가 아니라 피서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제공
’07년도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맞춰 무허가 축사 양성화 활동이 낙농육우협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9일 축산회관에서 낙농환경 대책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무허가 축사 양성화 문제를 대통령 선거에 맞춰 표면화하겠다고 밝혔다.낙농육우협회가 ’05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793농가 중 553농가인 69.7%가 무허가 축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권민환 의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의원들이 “축산농가 중 무허가 축사가 없다고 대답할 수 있는 농가는 거의 없을 정도”라며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무허가 축사 양성화 에 힘을 실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이와 관련해 협회에서는 우선적으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연대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방침이며 농림부장관과 건설교통부 장관 등 관련부처와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 국회에 무허가 축사 양성화 특별조치법이 입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전국적으로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위한 축산인 서명운동 전개와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추진 등 여론조성을 위한 활동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이날 축사 기반시설부담금 소급적용 대응방안과 관련해 협회는 우선적
전국의 광우병위험미국산쇠고기국민감시단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정부의 검역 중단 조치 규탄 및 수입 중단 촉구, 광우병위험미국산쇠고기 판매하는 대형마트 규탄 및 감시 활동을 지역별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7월 29일 미국 카길사에서 수입된 미국산쇠고기에서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인 등뼈(척추)가 발견되면서 당국은 ‘검역 중단’을 조치하고, 국민들에게 먼저 알리기도 전에 미국측에 먼저 해명을 요청한 상태이다. 수입위생조건 20, 21조에서도 명시하다시피 농림부는 당연히 ‘수입 금지’ 조치할 상황에 대해 유례가 없는 ‘검역 중단’ 조치를 취하면서 미국 눈치보기에 급급하고 있다. 이는 미국산쇠고기 수입이 한미FTA를 강행하기 위해 국민건강을 포기하는 행위임을 다시금 보여주는 명백한 실례이다. 향후 정부가 미국의 변명을 듣고 다시 수입을 재개하려 할 것이 불 보듯 명백하다. 특히 8월 9일(목)에는 서울 천호동 이마트점을 비롯해, 인천, 청주, 광주, 경남 등지에서 캠페인, 기자회견 및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 전국 감시 활동 현황 및 8월 9일 규탄 행동 진행 상황 > ■ 서울 :- 8월 7일(화) 오전11시,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
낙농가들의 양축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궁금증에 대해 전문가의 자세한 답변이 제시된 상담사례집이 발간됐다.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이환원)는 금번에 축산사이버컨설팅 홈페이지와 젖소개량부 홈페이지 전문가상담실을 통해 상담된 사례를 모아 농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낙농상담 사례집” 책자를 발간했다.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질병, 시설/환기 및 기타분야 등 총 216건의 상담사례가 수록되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에 맞는 만화도 삽입되어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이번에는 총 1,200부를 제작하여 조합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며, 책자 수령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내조합이나 축산컨설팅부로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한편 축산컨설팅부에서 금년 1월 발간한 “한우상담사례집”은 농가반응이 좋아 3차례의 추가 인쇄를 통해 배부한 바 있는데, 모쪼록 이 책자도 양축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책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올해의 최고 녹용은 한진사슴곰농장(대표 한의석)의 24.17kg짜리 한진 27호가 차지했다.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는 26일 국제전자센타컨벤션&웨딩홀에서 제15회 우수사슴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최고의 녹용을 선발했다.대상을 받은 한진 27호는 녹용 무게가 무려 24.17kg이 나가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한의석 대표는 지난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강준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수사슴을 만들어 양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시작한 행사가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며 “그 동안 대회는 생산량에 초점을 맞춰 왔지만 앞으로는 품질 면에서도 수입산과 차별화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수 축산경영과장(농림부)은 “유통과정에서 녹용이 대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외받는 양록산업이 아니라 각광받을 수 있는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축산업계 단체장과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150여명의 전국 양록인들이 함께했다.부문별 최우수상은 ▲종합평점=아산지회(지회장 백충현) 아산종록 ▲생산량=동해사슴농장(대표 서광택) 동해1호 ▲상대비율=삼삼사슴농장(대표 이영) 삼삼3호 ▲각관분지=용각사슴농장(대표
축사시설에 대한 기반 시설 부담금 부과 제외에 따른 소급 적용 요구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16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축사에 대한 기반시설부담금이 잘못된 정책임을 인정하고 올 2월 법개정을 통해 축사제외를 결정했으나 법개정 이전에 이미 납부한 피해농가에 대한 구제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협회는 성명에서 “법개정 이전 축사를 신축했던 농가들은 어쩔 수 없이 많은 비용을 부담해 축사를 지었고 이는 고스란히 농가부채로 남아있어 정신적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더군다나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농림부는 이 문제에 대해 입법예고 시 검토 소홀로 인해 발생된 문제라며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대해 별도의 구제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그러므로 정부정책의 신뢰와도 직결되는 문제로서 잘못된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구제는 당연한 조치라며 정부는 더 이상 ‘모르쇠’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이같은 문제를 직시하고 축사 기반시설부담금 피해농가에 대한 구제방안을 즉각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현행 유업체와 가공조합, 낙농진흥회 등의 쿼터를 전국단위로 통일하는 ‘전국단위 연합쿼터제’ 추진에는 원론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농림부는 9일 박홍수 장관 주재로 우유수급개편과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생산자단체와 조합, 유업계, 학계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15시 00분 농림부 대회의실▲ 박홍수 장관 : 낙농문제를 제가 농민단체에 있을 때부터 풀기 힘든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문제는 단순하게 정책하나를 가지고 할 수 없는 복잡한 요인들이 있다. 생산자와 유가공업체, 소비자, 정부 등이 복잡하게 얼켜져 있다. 이 자리에서 각자 만족할 그런 결정이 나오기가 힘들지 않겠나 생각된다. 늘 이렇게 주장해 왔다. 얼굴 맞대고 상의해서 결국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 과연 우리가 이대로 개방화시대에서 이대로 끌고 갈 것인지,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가 견딜 수 있는 묘안을 찾아낼 것인지 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 아니겠는가. 이 자리에 있는 낙농 대표분들이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할 과제이다. 만의하나 이 문제를 덮어두고 내 입장에 맞지 않다고 해서 풀어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우리 낙농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한우농가들이 중앙 네트워크 추진위를 구성하는 등 온라인의 힘을 키우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130여 젊은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후계자 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한우산업의 온라인부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중앙네트워크 추진위를 구성했다.중앙네트워크 추진위는 8-10월 중 도별 한우후계자 육성교육을 실시하면서 도별 네트워크를 구성해 도 정책위원장을 선임하고 11월 경에는 중앙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김희준 농가(경기도) : 농가들이 실제로 만나는 것은 어려움이 많아 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 상에서 활동을 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협회 홈페이 등에 코너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그 동안 유지 발전시켜 온 한우산업을 우리 젊은 한우농가들이 유지 존속시켜 나가야 한다고 본다. ▲김충식 농가(충북) : 시군단위부터 도단위로 활성화시켜서 중앙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협회에서는 한우 사이트와 게시판 등을 만들어 활성화시켜 주기 바란다. 한우 홍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차량스티커 등도 만들어 부착했으면 한다.▲김예성 농가(전남) : 온라인 네트워크는 시대의 절실한 요구이다. 한우농
우유를 마시기만 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는 유당불내증. 이 유당불내증은 한국인의 75%에게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우유를 기피하는 원인이 되고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유업체에서는 우유의 소화 흡수를 돕는 기능성 우유를 속속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흰우유 매출에 일조하고 있다. 그러나 우유를 자신의 체질에 맞춰 조금씩 섭취를 늘린다면 다른 영양분의 흡수도 돕고 유당불내증도 극복할수 있는 해법이 제시돼 흰우유 소비에 청신호가 되고있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당의 분해효소인 락타아제의 결핍으로 나타나는 유당불내증을 극복할 수 있는 지침과 함께 칼슘의 흡수율을 늘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유당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에 나섰다. 최근 우유 시장에는 각 유업체들이 우유의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기능을 첨가한 우유들을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일반 우유를 마시면 복통을 느끼거나 가스발생, 설사 등의 증상을 겪는 한국인들이 꽤 많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성 우유의 판매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증상을 이유로 우유 마시는 것을 기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