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18일 서울 강동구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어르신 계란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어르신 계란 요리교실’은 어르신들이 노인 건강에 좋은 필수 영양소를 지닌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고 집에서 직접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계란 요리를 만들어 보는 행사다. 계란자조금은 지난해부터 서울 및 경기권 내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계란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오진아 이사가 ‘노인 건강에 좋은 계란’을 주제로 계란의 영양적 가치와 노인 질병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계란의 효능을 강의했다. 오진아 이사는 “계란은 암 예방에 좋은 포스비틴, 노화예방에 좋은 비타민 A,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칼슘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가득한 보양식이다”면서 “계란을 일주일에 세 개 이상 먹은 사람과 안 먹은 사람을 비교했을 때 계란을 먹은 사람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률이 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2부에서는 어르신
‘혈압ㆍ콜레스테롤ㆍ염증 반응을 높이고 골밀도를 낮춘다’는 계란을 둘러싼 5대 의혹이 모두 ‘사실 무근’이란 전문가 견해가 제시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세계 계란의 날'을 맞이하여 13일 서울 소공동 포스트타워에서 "계란은 노인·어린이의 친구인가?"라는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한영양사회 임경숙 회장(수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각종 연구 자료를 제시하며 ‘계란’ 관련 오해를 해명했다. ‘계란이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주범이다’란 첫 번째 의혹에 대해 임 교수는 “미국 정부가 식품에 든 콜레스테롤은 더 이상 제한해야할 영양소가 아니라고 공식 발표했다”며 “계란을 즐겨 먹는다고 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계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장병ㆍ뇌졸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일부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 근거로 ‘영국의학저널’(BMD, 2013년)에 소개된, 하루 1개 이상의 계란 섭취가 심장병ㆍ뇌졸중 발생에 영향이 없었다는 연구논문을 제시했다. ‘계란이 생체 내 염증반응을 높인다’는 두 번째 의혹에 대해서도 임 교수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했다. “계란의 루테인ㆍ제아잔틴ㆍ생리활성 단
(사)한국가금학회(회장 모인필)는 지난 7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분과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개최에 따른 협의 등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0~1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제33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키로 확정하고 초청특강, 신진가금학자 특강 및 우수논문 발표 등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금년 처음 제정되어 시상이 진행되는 오당 학술상 후보 및 차세대 학술상 및 각종 포상부분 후보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금학회 사전등록은 10월 21일까지이며 사전등록시 할인혜택(일반회원 7만원→5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7년도 춘계심포지움은 건국대학교에서, 정기총회는 전북대학교에서 각각 개최키로 의견이 모아졌다.
11일 대한양계협회는 국내 산란계농가들의 해외농장 투자·설립 등을 희망하는 산란계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 국가중 가장 많은 국토와 성장 가능성 높은 미얀마 정부단을 초빙하여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미얀마 양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미얀마는 6천만의 인구로 동남아 국가중 가장 많은 국토와 적극적인 개방 정책으로 서구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며, 내수 시장의 규모 및 성장 가능성이 높아 해외 신흥시장 진입을 검토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에게도 매력적인 시장이다. 현재 미얀마 소비자들은 한류에 대해 매우 친숙하게 여기고 공중파 TV를 통해서 항시 한국 드라마·K-POP을 시청하는 등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미얀마는 틴 쩌(Htin Kyaw) 대통령의 문민정부 출범에 따라 서방국가들의 경제제재 조치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최근 미얀마‘투자 사업단’을 모집하고 있다. 금일 행사에는 미얀마 정부 관계자(농림부 농기계국 SOE SOE 과장, 농업기계국 농기계훈련센터 SAUNG SOE 교장)를 초청하여 미얀마 축산정책 및 제도, 유통구조, 양계산물 소비현황, 정부지원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삼시세끼 챙겨 먹어야 할 완전식품 ‘계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대회가 열린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계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6회 계란요리경연대회’와 ‘제2회 대학생 계란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제6회 계란요리경연대회, 단체급식에 딱 맞는 계란요리는? 6회째를 맞는 ‘계란요리경연대회’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재료인 ‘계란’을 주재료로 요리 실력을 겨루는 요리경연대회다. 계란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경연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계란요리’다. 경연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선 접수는 10월 31일(월) 오후 6시까지 에그로(www.eggro.net)를 통해 가능하다. 양식을 다운받아 요리 레시피와 요리 사진이 담긴 PPT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4일(금)에 발표되며 본선 수상자에게는 대상팀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총 64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치 치즈 계란 롤까스’, ‘계란 수플레피자’ 등 지난 계란요리경연대회 수상작은 국내 유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과 함께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제14회 구구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구구데이는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예부터 시골집 앞마당에서 키웠던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소리 내 부르던 것에 착안하여 2003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닭고기 빈대떡 ▲닭고기산적 ▲계란 송편 등 닭고기와 계란을 활용한 이색명절 요리가 전시되며 닭고기와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는‘닭강정·구운계란(2016인분) 나눔 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농협목우촌은 구구데이를 기념하여 농협 유통매장(양재점 등 47개 지점)에서 9월 9일 당일 목우촌 통닭9호를 특별할인 가격 1,990원에 할인 판매하며 농협 9개 지역본부에서는 닭고기·계란 시식행사, 요리강좌, 복지시설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소비촉진 및 홍보행사가 전국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우리는 달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9월 9일 닭고기와 달걀 먹는 날(구구데이)을 앞두고 달걀 소비촉진을 위해 달걀의 효능과 관련 정보 등을 소개했다. 노른자에 들어있는 ‘콜린’은 기억력과 근육 조절 능력을 좋게 만든다. ‘루테인’은 시력을 좋게 하면서 노안을 예방하고,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근육을 생성하는데 좋다. 달걀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케라틴’은 머리털, 피부, 손톱을 형성한다. 달걀의 색은 닭의 품종으로 결정되는데 대개 갈색 닭은 갈색달걀을, 흰색 닭은 흰색달걀을 낳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갈색달걀을 선호하는 이유는 예부터 길러온 갈색 닭으로 인해 갈색달걀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갈색달걀이 흰색달걀보다 껍질의 이물질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것도 한 이유이다. 보통 갈색달걀의 영양가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흰색달걀과 갈색달걀의 영양적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달걀의 크기는 닭 크기에 비례한다. 초란은 닭이 산란을 시작하고 1주~2주 정도에 낳는 달걀로 크기도 매우 작다. 크기가 작지만 초란은 일반 달걀과 특별한 영양적 차이가 없다. 달걀을 깨면 가끔 피가 나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계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부 받은 계란을 이웃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기부 캠페인으로,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에도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달 30일(화)과 31일(수)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8월의 크리스마스 기부 콘서트를 진행해 총 1200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계란자조금은 이번 기부콘서트 행사장에서 신선식품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계란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행사장에는 계란 트리와 계란 기부월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계란자조금은 공연을 보러 오는 관람객들에게 미리 계란을 가지고 오도록 독려해 관람객들이 기부한 계란을 모아 계란 트리를 만들었다. 계란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는 기부금을 받고 계란 모양 공에 소원을 적어 벽에 붙이는 계란 기부월을 설치했다. 한편 계란자조금은‘8월의 크리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오는 9월 29~30 1박 2일간 충북 제천 소재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에서 ‘양계인의 힘! 도약하는 양계산업’란 주제로 ‘2016 전국 양계인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양계협회는 이번 양계인 대회를 통해 양계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AI·FTA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국내 양계산업의 안정화를 기하고 공통된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양계산업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양계농가 및 관련업체에서는 대한양계협회 홈페이지(www.poultry.or.kr)를 통해 사전 접수(9월 12일) 가능하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신선식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계란자조금은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오는 8월 30일(화)과 31일(수)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에도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국민 희망송’ 슈퍼스타의 주인공 이한철, 라틴재즈밴드 라이슬라보니따, 한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를 펼칠 계획이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우리나라 신선식품 기부의 현실은 이제 막 발을 뗀 걸음마 수준이다.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선식품에 대한 기부가 계절에 관계없이 상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