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달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9월 9일 닭고기와 달걀 먹는 날(구구데이)을 앞두고 달걀 소비촉진을 위해 달걀의 효능과 관련 정보 등을 소개했다. 노른자에 들어있는 ‘콜린’은 기억력과 근육 조절 능력을 좋게 만든다. ‘루테인’은 시력을 좋게 하면서 노안을 예방하고, ‘비타민 D’는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근육을 생성하는데 좋다. 달걀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케라틴’은 머리털, 피부, 손톱을 형성한다. 달걀의 색은 닭의 품종으로 결정되는데 대개 갈색 닭은 갈색달걀을, 흰색 닭은 흰색달걀을 낳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갈색달걀을 선호하는 이유는 예부터 길러온 갈색 닭으로 인해 갈색달걀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갈색달걀이 흰색달걀보다 껍질의 이물질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것도 한 이유이다. 보통 갈색달걀의 영양가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흰색달걀과 갈색달걀의 영양적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달걀의 크기는 닭 크기에 비례한다. 초란은 닭이 산란을 시작하고 1주~2주 정도에 낳는 달걀로 크기도 매우 작다. 크기가 작지만 초란은 일반 달걀과 특별한 영양적 차이가 없다. 달걀을 깨면 가끔 피가 나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계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부 받은 계란을 이웃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기부 캠페인으로,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에도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달 30일(화)과 31일(수)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8월의 크리스마스 기부 콘서트를 진행해 총 1200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계란자조금은 이번 기부콘서트 행사장에서 신선식품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계란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행사장에는 계란 트리와 계란 기부월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계란자조금은 공연을 보러 오는 관람객들에게 미리 계란을 가지고 오도록 독려해 관람객들이 기부한 계란을 모아 계란 트리를 만들었다. 계란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는 기부금을 받고 계란 모양 공에 소원을 적어 벽에 붙이는 계란 기부월을 설치했다. 한편 계란자조금은‘8월의 크리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오는 9월 29~30 1박 2일간 충북 제천 소재 청풍리조트 레이크 호텔에서 ‘양계인의 힘! 도약하는 양계산업’란 주제로 ‘2016 전국 양계인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양계협회는 이번 양계인 대회를 통해 양계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AI·FTA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국내 양계산업의 안정화를 기하고 공통된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양계산업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양계농가 및 관련업체에서는 대한양계협회 홈페이지(www.poultry.or.kr)를 통해 사전 접수(9월 12일) 가능하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신선식품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계란자조금은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오는 8월 30일(화)과 31일(수)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부콘서트 ‘8월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에도 신선식품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는 ‘국민 희망송’ 슈퍼스타의 주인공 이한철, 라틴재즈밴드 라이슬라보니따, 한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를 펼칠 계획이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우리나라 신선식품 기부의 현실은 이제 막 발을 뗀 걸음마 수준이다.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신선식품에 대한 기부가 계절에 관계없이 상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가축사육 농가의 폭염 피해가 최근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홍천군 화촌면 소재 야시대농장(대표 박중철)을 방문하여 폭염피해 현황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를 위로하였다. 금년 가축 폭염피해는 8월17일 기준으로 1,524농가에서 345만 마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축종별로는 양계농가가 가장 큰 피해를 입어 전 폐사축의 96%(330만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닭은 체온변화가 많고 땀샘이 발달되지 않아 체온조절이 어려워 고온기 계사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며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농협 축산경제 계통조직에 지도한 바와 같이 <폭염대비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을 바탕으로 전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태환 대표이사는 폭염의 피해 없이 계란을 생산·유통하고, 가공식품을 생산(구운계란 등)하고 교육견학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 등 축산업의 6차 산업화를 구현하고 있는 원주시 귀래면 소재 산란계농장(귀래농장, 대표 박귀녀)을 방문해 양계업의 모범사례라며 격려하였다.
계란의 공급과잉과 가격하락으로 인한 내수시장 불황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계란소비촉진을 위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국민 계란소비를 위해 금년 6월부터 라디오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삼시세끼, 계란”이라는 타이틀로 하루 삼시세끼 계란을 먹으면 좋다는 점을 전달하고 있다. 주 고객층인 주부들에게는 다시 한 번 우리 식탁에서 계란의 중요성을 상기 시켜주고, 주 고객층뿐만 아니라 다른 소비자들에게도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를 전달하기위해 기획되었다.광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공부할 땐 계란이 좋아, 운동 후엔 계란이 좋아, 삼시세끼 계란이 좋아, 자연이 준 브레인 푸드, 건강은 삼시세끼 계란,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이번 캠페인은 6월부터 8월까지는 공중파 프로그램(MBC 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 사람이 사는 세상/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 쇼/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김태원의 원더플 라디오/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CBS FM 유지수의 해피송)으로 각 프로그램 당 일 1회씩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는 인터넷 라디오(SBS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MBC 인터넷 라디오
(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오는 8월 8일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팔팔(88)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팔팔데이는 국내산 닭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팔팔(88) 끓인 닭고기를 먹고 기운도 팔팔 나는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로 지난해 협회에서 지정했으며, 올해로 제2회를 맞이했다.육계협회는이번 팔팔데이를 맞아 빈칸 맞추기, 계열사 쇼핑몰 공유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총 388명에게 닭고기 제품, 계열사 쇼핑몰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한국육계협회 페이스북 (www.facebook.com/woorichicken)과 블로그 (blog.naver.com/blogchicken)에서 동시 진행된다. 정병학 회장은 “무더운 여름, 팔팔 끓인 국내산 닭고기를 드시고 국민들께서 기운이 팔팔 났으면 좋겠다.”며 “국내산 닭고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닭고기를 30분 이상 끓이면 이미다졸디펩티드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 성분은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무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지난 28일 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이희수 조류질병과장 주재로 가금질병 내·외부 전문가 등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는 가금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검역본부 협의체로서 현장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맞춤형 연구 과제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현장에서 다발하는 가금티푸스 등 가금질병 피해 현황에 대해 토의하고, 이들 질병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당장 연구가 시급한 4개 주제를 현장애로문제 해결형 대응연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최근 양계 현안으로 ▲닭진드기(일명 와구모)와 가금티푸스 등 가금병원체 매개전파 조사 등 가금티푸스 저감화 방안연구 ▲최근 6년간 국내에서 뉴캣슬병 발생이 없음에 따라, 뉴캣슬병 청정화를 위한 국가예찰과 대응기술로서 야외감염 감별백신 개발 추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진단의 효율성과 바이러스 검출 민감도를 개선하기 위한 항원검사 표준검사법 개발 연구와 그 외 도축장 가금육의 식중독균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역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27일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2016년 제2회 전국 육계인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동되었음에도 많은 농가가 참여하여 육계산업의 현주소와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양성화 대책”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안규정 서기관의 설명이 있었고 계열화사업의 발전방안으로 계열화사업 제도개선에 대해 양계협회 이홍재 부회장의 발표가 있었다.특히, 2013년 제정된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이 4년이 지난 지금 현실과 달라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와 관련된 법중 “축산계열화사업관련 사육자재, 출하가축, 사육시설 등에 관한 기준”을 강화하여 계열화사업자와 농가간의 분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의무사항이 아닌 표준계약서를 의무화하고 표준계약서 내용도 개정의 필요성 있다고 발표하였다. 계열화사업자간 치킨게임으로 재정상태가 좋지 않은 일부 계열화사업자의 사육비미지급사태와 부도 위험성이 제기된 가운데 사육비 보전대책을 정부에 요구키로 하였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를 소개했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한 2016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전국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영양사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Smart 영양사, 건강 백세시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술발표, 식품·기기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계란자조금은 2016 전국영양사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식품·기기전시회에서 계란자조금 홍보관을 마련해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를 소개했다.계란자조금 관계자는 “계란은 어느 재료와도 잘 어울리고 최고급 단백질, 비타민, 철분 등 좋은 영양소가 가득 담겨 삼시세끼 챙겨 먹어야 할 완전식품이다. 계란이 단체급식에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영양사 및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계란자조금 홍보관에서는 ▲우보라떼 ▲에그 베이크드 ▲계란 큐브 샐러드 ▲파스타 프리타타 ▲커리 에그 샐러드 ▲계란 라자냐 ▲폭신폭신 계란 마요네즈구이 ▲계란야채죽 ▲계란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