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우유소비확대 공동캠페인 협약식 개최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중장년층 우유소비확대를 위해20일부터 12월말까지 '중장년층 대상 우유소비확대 공동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이에20일은 서울 중구 주부회관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과 공동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한다.이번 공동 캠페인은 우유 주소비층인 청소년층 감소에 따라 시유소비가 구조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우유홍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우유소비확대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오피니언리더 중심 기구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전국 32만명의 회원이 가입된 소비자단체로 낙농진흥회와의 협약식 이후 전국에 분포된 각 지부 및 지회에 ‘우유는 건강입니다’ 라는 주제의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부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음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식품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유의 올바른 정보와 우유음용효과를 알릴 수 있는 우유특강을 실시하고 요거트 메이커를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유소비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낙농진흥회는 이번 캠페인에 축산인의 사회공헌단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정목적사업의 일환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규)는 지난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대전 소재 선샤인 호텔에서 2015년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기본과정)을 호평 속에 마쳤다.목장경영전문화교육은 낙농인들의 경영관리 역량 강화와 기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안정적인 목장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높은 참여율을 보여,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여성분과위원회 이명규 위원장은 입교식 인사말을 통해 “목장의 안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여성낙농인들이 2박 3일이라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어렵게 찾아와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배우고 서로 협력하면서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목장경영전문화교육은 체계적인 목장운영을 위한 회계원리, 경영분석, 장부작성법을 비롯하여 축사 환경관리, 방역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특히 경영분석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를 조별로 작성하여 발표함으로써 자칫 목장수익 누수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을 직접
국내산 흰우유가 이달부터 중국으로 본격 수출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우리나라 흰우유(살균유) 제품이21일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으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흰우유 수출 재개를 위한 한·중 정부 간 협의를 통해 지난 6월 2일자로 국내 유제품 생산업체(3개소)의 흰우유(살균유) 품목이 중국 정부에 등록됨에 따라 성사되었다.첫 수출제품은 매일유업에서 생산한 흰우유(살균유, 5톤)로21일 수출되어 중국 내 통관절차를 거친 후 중국 산동성, 상하이 및 북경 등 지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참고로, 중국 정부가 지난 2014년 5월 1일 '해외 유제품 생산업체(품목) 등록제'시행으로 국내 흰우유(살균유)의 대중국 수출이 중단된 이래 1년 2개월 만에 수출이 재개된 것이다.한·중 실무협의회 개최(4회), 한중 국장급회담 등 양자채널을 통해 중국측에 관련 자료를 제공·설명하고 조속한 절차 진행 촉구 등 외교적인 노력을 다하였다.또한, 수출 업체의 시설 정비, 유통기한 검증 실험 및 중국 조사단의 현장점검 대응 등 수출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농식품부는 중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식약처, 한국유가공협회 및 수
온라인 밴드모임인 낙농공감(회원 1000명)이 1주년과 1천명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낙농심포지엄이 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대 성황을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낙농공감(방장 이성종)은 밴드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낙농 에피소드와 낙농 관련 정보를 교류해 오다가 14일 1주년 맞이 낙농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회원들이 대부분 참가하여1주년을 자축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강의내용에 참가자들이 한시도 눈을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첫 강의는 축산과학원 낙농과 박수범 박사가 카우 시그널을 주제로 소의 행동을 잘 관찰하는 것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낙농공감의 방장이면서 썬피드를 경영하고 있는 이성종 대표는 완전티엠알을 통한 낙농목장의 상생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미래자원 ML 최병렬 박사는 탄닌을 활용하여 바이패스단백질 함량 증대효과와 반우위 내 메탄가스 발생 억제, 번식개선효과 등생산성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참가비를 받는 유료 심포지엄이었으며 낙농 관련 업체에서 경품을 협찬받아 추첨을 통해 나눠주기도 했다. 행사 후에 낙농공감 밴드가 더욱 활성활 되고
“학교우유급식 이대로 좋은가”의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오는 7월 28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신관 2층)에서 개최된다.현재 학교우유급식은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향상과 식습관 형성 및 낙농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나, ’14년 기준 53.2%로 선진국 수준(미국 95%, 일본 92%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학교 우유급식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대도시, 수도권(부산광역시 21.9%, 인천광역시25.2%)의 경우, 급식율이 전국 평균수준에 크게 못 미쳐 지역 간 영양불균형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더구나, 최근 학교급식우유의 최저가 입찰(덤핑)로 인한 과도한 출혈경쟁으로 유통질서 문란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유업체의 비용부담이 결국에는 낙농가, 낙농산업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이는 시장왜곡은 물론이고, 학교우유급식 시장 붕괴, 나아가 도농간 영양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따라서, 금번 개최되는 토론회에서는 학교우유급식의 실태 및 문제인식과 함께 공급체계 개선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에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금번 토론회는 국회농
14일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제6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더케이서울호텔(舊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A홀(본관 3층)에서 가졌다.11시부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4개부문인 낙농과학기술부문성경일(現 강원대학교 교수), 유가공부문 김시환(前 한국유가공협회 전무), 낙농조합부문 박남용(現 경북대구낙농농협 조합장), 목장경영부문 김남용(前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13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중앙부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우유 소비 홍보 캠페인 (캐치프레이즈 : '우유는 건강입니다')'을 전개했다.출근시간때에 전개한 이날 캠페인은 국무총리실(1동), 기획재정부(4동), 농림축산식품부(5동) 인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출근길 중앙부처 공무원과 내방객 6천여명을 대상으로 200㎖ 흰우유와 우리 우유로 만든 치즈를 나눠줬다.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앙부처 공무원들에게 우리 우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우유 소비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산 우유소비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우리 땅에서 자란 육우고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7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35일간 ‘2015 육우 사랑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5 육우 사랑 영상 공모전’은 우리육우를 소재로 ▲육우 요리 레시피 영상, ▲육우 마니아 인증 영상, ▲육우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 영상, ▲기발한 육우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영상 분량은 30초 이상 3분 이내로 UCC,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포토에세이 등 장르 제한 없이 가능하다. 육우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 영상을 개인 유튜브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블로그 육우랑(http://blog.naver.com/kdbfa2010) 이벤트 페이지에 비밀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육우에 대한 이해도, 흥미도, 독창성,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 하에 1차 평가가 이뤄지며, 1차 입선작은 블로그에 공개한 뒤 댓글, 공유, 스크랩 등 호응도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육우 1품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농협중앙회장상 상패가 수여되며, 육우 2품상 1명
▲낙농과학기술부문 : 성경일 現 강원대학교 교수▲유가공부문 : 김시환 前 한국유가공협회 전무▲낙농조합부문 : 박남용 現 경북대구낙농농협 조합장▲목장경영부문 : 김남용 前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제6회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을 오는14일 11시 더케이서울호텔(舊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A홀(본관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금년 ‘한국낙농대상 시상식’은 지난 6월 12일 개최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수도권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금년도 수상자는 성경일(낙농과학기술부문, 現 강원대학교 교수), 김시환(유가공부문, 前 한국유가공협회 전무), 박남용(낙농조합부문, 現 경북대구낙농농협 조합장), 김남용(목장경영부문, 前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등 4명이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몸매 관리를 돕는 저칼로리 고단백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더위에 지친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노출의 계절 여름, 완벽한 몸매 관리를 돕는 다이어트 인생템(인생아이템)으로 인기다. 기본적으로 유사 제품에 비해 저지방에 저칼로리는 기본, 맛은 물론 포만감까지 줄 수 있어 꾸준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에서 먹으면서 관리하는 이른바 ‘이팅(Eating)다이어트로 트렌드가 변화됨에 따라 최근 저칼로리, 고단백 제품들의 출시가 늘고 있다”며 “본인에게 맞는 저칼로리 제품들을 잘 이용해 운동과 함께 병행한다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로 여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우리 육우’ 고기류는 고칼로리에 지방이 많다는 인식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꺼리는 음식 중 하나다. 하지만 육우는 지방 함량이 일반적인 소고기에 비해 낮아 다이어트 중에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육우는 고기생산을 주목적으로 사육된 얼룩소(홀스타인) 수소로, 한우와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쇠고기이다. 한우에 비해 성장 속도도 빠르고 사육기간이 짧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