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계란’. 고단백 식품인 계란은 칼로리가 낮은 반면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절한 식품이다. 사진은 계란으로 만든 샐러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계란전문 포털사이트 에그로(www.eggro.net)에서는 다양한 다이어트 용 계란 메뉴 레시피를 제공한다.계란은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메뉴다. 날씬한 몸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설현은 다이어트를 위해 계란, 닭가슴살, 고구마로 식단 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곡 ‘예뻐졌다’의 가사처럼 실제로 4년에 걸쳐 32kg을 감량한 가수 박보람도 계란 등 단백질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을 3-4시간 간격을 두고 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모델 장윤주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삶은 계란, 바나나와 두유를 갈은 주스, 올리브 오일, 소금, 레몬즙으로 버무린 야채 등의 식단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혹독한 다이어트가 일상인 연예인들도 이제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착한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추세다. 이번 여름,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줄 계란의 효능에 주목해보자. ○ 다이어트 식단에 딱! 저열량 고단백 계란계란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높은 고단백질 식품이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지난13일 충북 음성 소재 반석가금진료연구소에서 ‘토종닭 질병·방역 교육’을 개최했다. 토종닭 사육 농가의 생산성 증대와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책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토종닭 사육 농가 및 관련 종사자 30여명이 참석해 질병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먼저 질병교육으로 반석가금진료연구소 손영호 소장은 현장 수의사의 지식과 필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토종닭 농가에서 발생하는 질병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상반기 토종닭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가금티푸스 등 질병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증상, 특징 및 예방법 등을 강의하고 이후 질병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후 방역 교육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방역관리과 이희철 주무관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한 특징과 방역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한 정부의 방역 대책을 교육했다.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질병 대책에 대해 설명하면서 농가들에게 이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근호 회장은 “농가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질병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대처해야 우리 산업의 경쟁력이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가 전국 도지회·지부 100곳을 대상으로 최근 전국의 양계질병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질병 발생 동향을 보면 가금티푸스, IB, 아데노바이러스, 뉴모바이러스, 콕시듐 등이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계종을 보면 육계가 59개 지부로 가장 많았으며, 채란계가 35개지부, 종계 6개지부로 나타났다. 현재 농장에 질병피해가 있다고 답변한 지부는 전체 100곳중 57%로 나타났으며, 31%는 특별한 질병이 없는 것으로 답변을 주었고 12%는 무응답으로 나타나 전체 농가의 60%정도 농가가 질병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계종별로 보면 산란계의 경우 가금티푸스(18개지부, 33%), IB(14개지부, 25%), 뉴모바이러스(5지부, 9%)로 나타나 최근 현장에 와구모(닭이)에 의한 가금티푸스 심각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B는 기존과 다른 변이형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난계대 질병도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육계의 경우는 아데노바이러스(9개지부, 19%)와 감보로(9개지부, 19%)가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B,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13일 칭다오항으로 수입된 삼계탕의 한국농수산식품 물류센터(이하 aT물류센터) 입고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칭다오출입경검험검역국(CIQ)과 식품약품감독관리국 담당 공무원, 주칭다오 총영사관 식약관, 칭다오aT물류 법인장, 칭다오해지촌(수입자) 대표가 참석하였다.행사는 컨테이너 실(seal)개봉, 통관서류 및 제품 비교검사, 라벨심사 및 샘플채취 등 위생증명서 발급을 위한 상품검역 절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모든 과정을 CIQ 상품검역 창고로 지정된 aT물류센터 내에서 진행한 것은 검역 당국과 향후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aT의 대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삼계탕은 2006년에 한국정부가 중국 측에 공식 수입허용을 요청한 이후 검역 및 위생협상 절차가 10년 가량 더디게 진행되어 왔으나, 지난해 9월에 열린 한중 정상 회담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며 협상이 타결된 바 있다.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관계 경색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입식품 검역과 안전을 총괄하는 양대 당국 관계자가 aT물류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 첫 입고를 축하하고 적극적인 협력의사
8일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이 경기도 파주 소재 토종닭 사육농장 현인농원(대표 홍승갑)을 방문하고 관상용 재래닭을 활용한 체험교육 학습현황을 살폈다.현인농원(대표 홍승갑)은 다양한 모색의 재래 닭 계통을 조성,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종란과 병아리 판매는 물론 취미·관상용 재래 닭을 활용 연중 체험교육 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이 청장은 사육현환을 둘러보고“가축유전자원 관리 및 효율성을 높이고, 6차산업 및 미래대비 동물자원 활용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7일 상하이 외고교창성검사장에서 지난 6월 29일 군산항에서 대중국 삼계탕 첫 수출 기념식을 마친 한국 삼계탕 수출물량 (5개사/20톤) 중 상하이항으로 최초로 수입되는 농협목우촌 삼계탕(1.8톤)의 상하이지역 진출을 축하하기 위한 '한국 삼계탕 상하이지역 첫 수입신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상하이출입경검험검역국(CIQ) 소속 담당공무원, 주상하이 총영사관 관계자, aT 상하이지사장, NH무역 상하이법인장 등이 참석하여 컨테이너 오픈식과 실(seal)개봉, 해관(통관)서류 접수, 라벨심사 등의 수입통관절차를 한중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삼계탕의 수입통관 및 위생검사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삼계탕은 2006년에 한국정부가 중국 측에 공식 수입허용을 요청한 이후 검역·위생협상 절차가 10년 간 더디게 진행되어 왔으나, 지난해 9월 한중 정상 회담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며 협상이 타결된 바 있다. 특히 통관 및 위생검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상하이항에서 중국 측 검역당국이 직접 참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에서는 지난 7월 6일 긴급육계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육계농가에 환우병아리 입식을 거부키로 하였다. 이는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와 공동으로 추진된다.종계환우는 닭고기 공급과잉의 원인이 되며 병아리 품질불량으로 육계생산성 저하와 면역력 약화로 병아리에서 난계대질병 발생율이 현저히 높아져 닭고기산업발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본회에서도 지난 2014년 종계부화인지도자대회에서 종계환우금지 결의한바가 있다. 대상은 전국 육용종계장이 해당되며 종계의 64주령초과 계군에서 생산된 병아리는 입식을 금지하는 조치다. 7월 한달간은 종계농가와 관련업계의 홍보기간을 거쳐 8월 1일부터 환우병아리 입식을 거부키로 하였다.64주령초과계군의 확인방법은 본회가 운영 중인 종계Data-Base체계를 활용하여 전국 육용종계장의 주령별 사육현황을 점검하고 64주령에 도달하는 종계군 을 파악하여 사전에 출하계획을 확인하고 종계노계 출하시 전문도계장의 도계실적을 파악후 도태여부를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 “축산계열화사업관련 출하가축, 사육시설 등에 관한 기준(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3-303호)”에 있는 “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서는 지난 6월 29일 군산항에서 대중국 삼계탕 첫 수출 기념식을 마친 우리 삼계탕이 중국 첫 도착에 맞춰 7월1일중국 산동성 위해항에서 중국 정부 질검 총국의 주관으로 수입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금회 ‘첫 수입 신고식’에 참가하는 제품은 중국내 첫 번째로 도착 신고된 교동식품의 삼계탕으로서 공식적으로 중국 당국의 포장 표시(라벨) 심의와 통관 절차 과정을 담아내었다.중국 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삼계탕 수입신고식’은 중국내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행사로서, ‘06년 수입허용 요청 이후 10년 동안 더디게 진행되어 왔던 검역·위생 협상 절차가 ‘15.9월 한·중 정상 회담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고 이루어낸 첫 선적과 함께 또 하나의 결과물이 될 것이다.특히 지난해 11월 중국 리커창 총리가 직접 ‘삼계탕’에 대한 발언으로 신속하게 진행된 삼계탕 ‘첫 수출’과 ‘첫 수입신고식’은 ‘삼계탕’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다.중국 정부에서 중국 유력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양국 정상 관심사항인 삼계탕의 ‘첫 수입 일련 과정’을 공개하고 이슈화시킴으로써, 13억 중국 현지인들의 이목을 주목시키는 계기가 될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청정브랜드 ‘한라육계’가 제주도 육계 브랜드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28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삼화점 소회의실에서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진만 축산물인증원장과 백영종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 회장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제주시청 축산과장, 제주도청 축산과, 제주축산진흥원 원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이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한라육계는 법인내에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축산물인증원도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 소속 조합원 대상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현장 기술지도 등 최적화된 맞춤형 현장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라육계 백영종 회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베트남 ‘산란성계육 수출시장 조사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시찰을 다녀왔다. 국내 산란계 사육수수 증가에 따른 산란성계육 공급과잉으로 산란계농장 출하 대기일수 증가, 계란 과잉생산, 산란성계육 시세하락, 자조금 거출 부진 등 연쇄적으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조속히 해결하고 우리나라 닭고기 수출 1위 국가인 베트남의 닭고기 소비실태 파악 및 수출확대 방안 등을 모색코자 하였다.산란계산업의 계란시장은 지난해 기준 1조 8천억원으로 단일 식품시장으로는 1조가 넘는 거대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현재 산란계농가는 1,149농가로 이중 5만수 이하 농가는 748농가로 전체 농가중 65.1% 차지하고 있어 산란계산업의 규모는 확대되고 있으나 전체적인 영세성은 못 벗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전업농 이하 산란계농가들은 계란가격 하락·사육수수 증가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조기 산란성계육 출하 등을 통해 수급안정화에 기여하고 대군농가 계군 교체 예정일에 맞추어 산란성계육을 출하하여 왔으나, 올초 들어 산란도계장들은 산란성계육의 베트남 수출 물량과 가격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