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솔루션즈(대표 김동훈, 오승용)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3개 분야의 인증을 동시에 모두 획득했다. ISO(국제표준화기구)는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경영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진솔루션즈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의 심사를 통해 국제표준규격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경영체제의 구성·운영을 입증하게 됐다. 친환경 및 에너지 산업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에 특화된 기업으로 통합 ICT(정보통신기술)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AI(인공지능)기반 영상처리 시스템과 연동된 재활용품 수거·선별 시스템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된 상업용 음식폐기물 건조기·분쇄기 등의 소프트웨어 공급,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및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엔지니어링 및 시운전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공용 공중화상실 비상·안전 플랫폼을 개발해 지방자치단체에 납품하는 등 공공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진솔루션즈는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코퍼스코리아)이 첫 방송된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마저도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치열한 생존 사기극이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기극 옥씨부인전은 신분의 굴레가 엄격했던 조선 시대, 노비의 딸로 태어나 양반가의 외지부로 살아간 옥태영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다. 그녀는 가짜 신분과 이름으로 살아가며 명예와 사랑을 쟁취하지만, 진실 앞에 놓인 선택과 갈등을 마주하게 된다. 한편, 옥태영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천승휘의 헌신적인 사랑은 드라마의 감동을 더한다. 천승휘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전기수로, 위험천만한 옥태영의 사기극에 거침없이 뛰어들며 극을 이끈다. 추영우,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에서 1인 2역까지 천승휘를 연기하는 추영우는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전기수 천승휘와 그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현감의 아들 성윤겸이라는 1인 2역에 도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추영우는 “승마,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황현배)는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 1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지역 외국인근로자 고용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인천 중소제조업체는 비숙련 외국인근로자(E9)는 물론 기능 외국인근로자(E7)에 대한 수요도 일정부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시점에서 ‘비숙련 외국인근로자(E9) 추가 고용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72.5%(74개사)였으며, 필요 인원은 1~2명이 68.9%(51개사), 3~4명이 25.7%(19개사) 등의 순이었다. 비숙련 외국인근로자(E9) 이외에 더 높은 단계의 기능을 보유한 외국인력(E7)을 고용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 고용 의사 있다 응답은 42.2%(43개사) 였으며, 고용희망 업체(43개사)가 선호하는 기능 인력 유형으로는 전문인력이 62.8%(27개사)로 가장 높았다.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제조업체 유입으로 인한 국내 일자리 잠식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이유에 대해 내국인 구인애로가 82.3% (84개사) 였으며, 인건비 절감 10.8%(11개사), 잔업 또는 휴일근로 가능 4.9%(5개사) 등의 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1월 말까지 창업기업 및 시민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스타트업 솔루션 리빙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사용자(시민)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을 말한다. 이번 리빙랩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추진하는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책을 스타트업이 제시함으로써 창업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를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발굴된 과제와 수행기업은 대형 실내공간 교통약자 이동 편의 확보(웨어러블에이아이), 대기오염에 따른 실내공기 정화(티엔지랩), 인천 문화시설 확충(엑스알엑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어메니티 개발(우리아이들플러스), 에너지 절감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차열페인트 개발(이유씨엔씨), 무선 충전이 가능한 야외용 온열의자 개발(21세기 애드),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을 위한 서비스 개발(청개구리) 등 7개다. 인천TP는 실증비용 지원과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과제별로 아이디어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사용성을 평가하는 등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의 고도화를 돕는다. 인천TP 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가 지난 8일 수여식을 통해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부패 위험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경남TP는 이번 인증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수행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경남TP는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리스크 진단 및 평가,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방지준수 책임자 지정 등 부패방지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부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부패방지 교육 시행, 윤리경영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경남TP가 투명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은 “경남TP는 이번 부패방지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주관하는 제11회 K-뮤직 페스티벌이 영국 런던에서 국악과 재즈의 결합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럽 최대 재즈 축제인 EFG 런던재즈페스티벌과 협력하여 개최되며, 국립창극단의 창극 <리어>로 시작한 개막 공연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현지 관객들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전통의 재해석은 새로운 미래를 풍성하게 합니다. 런던에서 한국 전통 악기의 독특한 음색을 경험할 때, 우리는 새로운 한국 미학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K-뮤직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11월 15일(금)에는 사우스뱅크 센터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SMTO)과 잠비나이의 이일우가 결성한 창작 집단 SMTO 무소음이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피리, 태평소, 가야금 등 전통 국악기와 기타, 드럼 같은 서구 악기를 결합한 작품 <광광, 굉굉>을 통해 광장의 활기와 에너지를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주영한국문화원의 첫 협력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11월 23일(토)에는 ‘전통 K-POP’의 선구자 이희문과 오방신과가 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와 함께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위원회 누리집(www.copyright.or.kr)을 통해 인공지능 저작권 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해 12월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심화대응 실태진단’ 조사 결과, 국민은 우려되는 디지털 쟁점 분야(복수 응답)로 ‘인공지능 저작물 이용범위(39.7%)’와 ‘인공지능 생성물의 저작권 인정 여부(37.9%)’를 2위와 3위로 꼽은 바 있다. 이번 대국민 의견수렴은 이러한 인공지능 저작권 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제도 개선안 마련에 앞서 일반 국민, 권리자, 인공지능 사업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인공지능 학습용 저작물에 대한 적법한 이용 권한 확보 방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의 목록 공개 여부, ▴인공지능 산출물의 보호 여부, ▴인공지능 산출물 표시, ▴인공지능 산출물의 저작권 등록 등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분량 제한 없이 위원회 누리집 ‘참여-설문조사’ 공
우리나라 유일의 기초예술 진흥 공공기금인 문화예술진흥기금(이하 문예기금)의 재원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11월 1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문예기금은 최초 설치되었던 1973년 사업비 3,100만원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4,256억원에 이르기까지 지난 50여 년 동안 누적 4조 3,232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예술창작, 문화복지, 지역문화, 국제교류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오랜 기간 다방면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간 결과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비롯하여 기초예술 전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로 나타나고 있지만, 2004년 기금 모금제도의 폐지 이후, 기금 재정의 국가적 수요 대비 미진했던 재원 대책으로 인해 기금 고갈의 우려가 매년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 모색을 목적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박대출 의원이 공동 주최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기금의 재원 문제를 연구해 온 학계 전문가, 문예기금과 함께 예술 현장에서 창작활동을 이어오던 예술인이 모여 재원 안정화 방안에 대한 학술적 토론과 더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8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2024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DX) 세미나’를 개최한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관광업계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필수과제로 손꼽히는 가운데, 공사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를 습득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발전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 주제는 ‘2024 관광업 DX 미래전략 M.A.P’로 관광객의 마음(Mind)을 사로잡고 행동(Action)을 예측하며, 구매(Purchase) 전환으로 이어지는 미래전략이다. 먼저, 김민우 대표(야놀자 클라우드고 글로벌코리아)는 관광객의 마음을 읽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플랫폼 기술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진형 대표(데이터마케팅코리아)는 ‘데이터를 통해 예측하는 관광객의 행동’을 주제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재승 교수(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가 관광객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마케팅의 비밀을 강연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관광업무 자동화, 관광 데이터 분석, 관광상품 기획 등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중장기적인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2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2차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란우산 제도개선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현안 및 건의사항 피드백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서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가입자 대표 위원과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노란우산 운영현황 및 주요현안 보고, 전차위원회 주요 건의사항 피드백 및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임서현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7월 정부의 세법 개정안 발표에 따라 노란우산 소득공제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되는 등 소상공인 대한 안전망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노란우산 발전방안 세부 추진과제 이행률도 무려 78.6%(총 28과제/ 완료 22개, 올해 9월)에 달하는 등 많은 성과가 이뤄지고 있지만 미흡한 분야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개선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은 인천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지원제도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가입자의 권익강화를 위한 질적 성장이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