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 유통시장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유통구조 개선을 위하여닭고기 유통 정보센터가 설립된다. (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19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본회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주)가금유통사업단 설립 추진계획(안) 등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육계 유통시장의 정상화와 안정적인 거래체계를 확립하고, 시세 결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함으로써 시장가격의 안정화를 기여하기 위하여 닭고기 유통 정보센터인 (주)가금유통사업단 설립 추진계획(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주)가금유통사업단은 공급자와 수요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정보 왜곡 및 부정확한 정보에 의한 거래로 손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고 과도한 할인 판매 등 비정상적 거래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도계육 적체 및 과도한 할인 판매를 방지하게 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결정구조 하에서 시장경쟁을 도모하는 전문 거래소를 지향하고 가격결정의 왜곡 등 현재의 불안정한 시장 환경의 변화가 필요함으로 육계 가격결정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재정립할 방침이다. 특히 계열사업자 간 공정한 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20일 구로종합노인복지관에서 백세건강을 위한 어르신계란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밝혔다.올해 진행된 백세건강을 위한 어르신계란요리교실은 계란노른자의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해소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계란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계란자조금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에 보다 관심을 갖게 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생각하던 중 여가 시간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계란요리교실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어르신계란요리교실은 지난 7월부터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진행하였는데, 매 회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모집이 마감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었다고 복지관 관계자들이 전했다.백세건강을 위한 어르신계란요리교실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계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완전식품 ‘계란’이란 내용을 주제로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이론 강의는 계란의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 개선과 어르신건강에 좋은 계란 영양소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계란에 있는 콜레스테롤은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로써 호주 시드니대학 보든 연구소 연구팀은 “많은 계란을 먹어도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는 변화가 없으며, 이는 심장질환을 앓는 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에서 계란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계란요리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계란요리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으로 승격됨으로써, 일반 주부를 넘어서 군인, 대학생을 비롯해 보다 넒은 층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제5회 계란요리 경연대회는 단체급식 가능한 계란요리, 창의성, 실용성 등 요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심사기준으로,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예선 접수 기간은23일 오후 6시까지, 에그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총 15개 팀으로, 발표는28일 수요일 개별 통보로 이루어진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회 대한민국 계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때 본선 진출팀은 11월 28일 ‘제5회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 요리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BS N '한끼의 품격'에 출연 중인 레이먼킴 셰프, 방송인 홍석천, 요나구니 스스무 셰
'제4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은 11월 27일(금)~29일(일)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완전식품 계란의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은 계란요리경연대회, 계란요리교실,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 세계 계란요리체험, 계란요리 주부 릴레이 전시, 계란산업 전시회 및 홍보관, 체험존 및 이벤트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계란 체험존에서는 계란쨈, 계란노른자 비누 등을 무료로 만들어 볼 수 기회가 제공되며,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를 쉽게 전달하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계란 산업 전시회를 통해 계란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계란소비촉진을 위한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이 제4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에서 진행한다.계란자조금에서는 제1회 계란소비 촉진을 위한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계란의 사용용도를 다양화하여, 소비를 확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하고 계란 사용을 식용란 뿐만 아니라 1차
제5회 양계사진공모전에서 이명진씨의 “암탉의 몸소독”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가 주관하고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양계사진공모전’이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2015년 8월 10일(월) ~ 9월 26일(토)까지 총 78명 192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양계사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8일 심사를 개최한 결과 이명진의 “암탉의 몸소독” 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양계사진 공모전은 36작품(대상 1작, 우수상 2작, 장려상 3작, 가작 10작, 입선 20작), 총 상금 640만원으로 친근한 양계사진을 일반인에게 소개함으로써 국내 양계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3저1고(저콜레스테롤,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건강식품인 국산 닭고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대를 위하여 닭고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됐다. 공모전 대상 및 모든 입상작은 닭고기 산업 발전을 위해 책자와 달력으로 만들어 널리 홍보 될 예정이며 또한 각종 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통해 일반인에게 전시 및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김근호 회장은 “양계사진공모전을 통하여 양계산업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산업발전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1일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맞춰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양계협회 AI 방역대책 상황실은 AI 근절을 위해 방역활동, 행동요령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농장예찰을 통해 AI 종식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날 오세을 회장은 “최근 전남도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국내로 철새가 유입하는 시기임에 따라 AI 방역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본회는 임직원 모두가 농장예찰과 적극적인 방역 홍보로 AI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했다.한편, 지난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남부터미널 앞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AI 방역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양계 전문기자의 시각에서 본 계란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양계 전문기자들은 지난달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서초동 제1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계란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기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곽동신 기자(라이브뉴스)가 좌장을 맡았고 김동진(월간 양계), 나남길(한국농촌경제신문), 류필선(월간 현대양계), 안기범(축산경제신문), 위계욱(농업인신문), 이태호(한국영농신문), 이태호(농업축산신문), 전승완(농축환경신문) 기자(직책은 기자로 통칭)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계란 유통의 문제점, 계란소비 확대 방안, 계란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못된 인식, 계란등급제의 문제점, 대한양계협회와 자조금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계란 유통의 문제점에 대해서 ▲류필선 기자(월간현대양계)는 계란을 유통하는데 있어서 보관과 수송 과정 등에 대해 저온유통체계(Cold Chain System)를 확대돼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계란 소비도 확대된다고말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위계욱 기자(농업인신문)는 신생 계란 브랜드의 경우 서울 등 수도권에 진출해야 하는데 기존 업체의 기득권이나 덤핑 등으로
소비부진으로 인한 닭고기 공급과잉 사태의 후속 조치로 잉여 되는 닭고기를 자율적으로 냉동비축을 실시한다.(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 이하 육계협회)는 소비부진과 공급과잉으로 생산원가 이하로 형성되어 있는 육계수급 상황의 정상화를 위하여 일시적으로 잉여 되는 육계 물량에 대하여 냉동 비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닭고기수급조절협의회의 결정사항에 따른 후속조치로 과잉 생산이 예상되는 생계를 냉동 비축함으로서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이번 냉동 비축 계획은 총 90만수로 일일 15만수씩 6일간(9월21일부터) 총 90만수를 비축하며 비축대상은 생계 유통시장의 잉여 물량을 도계하여 비축하게 된다.특히 이번 비축물량은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전량 폐기될 수도 있으며 소요되는 비용은 전량 회원사가 부담하고 비축연장은 이번 조치결과에 따라 결정된다.(사)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은 “지난 닭고기수급조절협의회 이후 육계계열업체들의 공급물량을 줄이고 정상적인 수급상황으로 맞춰가고 있지만 물량을 줄이기 직전 입식된 물량이 일시적으로 발생해 공급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냉동비축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수급의 불안정 요소를 해결하
지난 2013년 2월 토종가축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법 상에 토종가축에 대한 정의가 마련되었다. 이를 토대로 6개 축종에 대한 인정기관이 지정되고 2013년 12월부터 일명 토종가축 인정제도가 시행이 되었다. 이 중 토종닭의 경우 (사)한국토종닭협회에서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2014년부터 인정업무를 추진하려 했으나 고병원성 AI 발생 등으로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지 못 해 왔다.질병발생 등으로 연기되었던 토종닭 인정위원회가 지난18일그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정위원 위촉 및 인정위원장 선임, 인정규정 검토, 인정제 발전방안 등 인정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그간 AI 발생으로 인정신청을 미뤄두었던 토종닭 사육 농가들이 인정을 신청함에 따라 이에 대한 서류 심사가 함께 이뤄졌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정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종닭 인정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에 토종닭 인정을 신청한 농가들에 대해서는 미흡한 자료를 다시 한 번 요청하고 이후 농장 방문 조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토종닭 인정 업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한편, 토종가축과 관련해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이를 구분하여 표시할 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 중부지원은9일 육계농장 HACCP·육계브랜드 안전관리통합인증 확대를 위한 '육계 계열화주체 농가지도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HACCP)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육계농장 HACCP인증과 안전관리통합인증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행사는 대전·충청지역에서 육계 계열주체 소속으로 현장에서 육계 농가를 지도하고 있는 올품·참프레·체리부로·하림·한강CM(가나다순)의 5개 기관 9명의 농가지도 담당자가 참석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였다.농가지도 담당자들은 ▲HACCP인증 농장, 안전관리통합인증 경영체가 차별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건의해 줄 것 ▲HACCP에 대한 수요기반 확충을 위해서 소비자 대상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HACCP의 인지도를 높여줄 것 ▲육계농장 종사자들이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HACCP 기록을 간소화하여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식중독 원인균의 발생빈도가 최근 변화함에 따라 농장에서 관리해야 할 중요관리점 등 농장 HACCP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