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미국에서도 한국에서 생산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한국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미 검역당국의 오랜 협상을 통해 수출이 가능해진 한국산 삼계탕이 미국식품안전검역청(FSIS)의 가금육 가공생산시설 인증, 수출전 한국검역당국의 인증, 수입시 FSIS의 검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10월 21일부터 최초로 미국마켓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한국의 대표적인 회사인 하림과 마니커의 즉석삼계탕제품으로 삼계탕 용도로 특별히 개발된 ‘백세미’ 종을 사용하여 육계에 비해 육질이 쫄깃하며 한국산 인삼 및 대추, 밤 등도 효능면에서 훨씬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LA aT센터는 10월 22일 LA 시내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를 초청하여 한국산 삼계탕의 우수성 및 미국 육류수출 개시를 홍보하는 시식, 간담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삼계탕을 맛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신규 수출에 맞춰 10월말부터 12월말까지 미국의 주요 마켓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식판촉행사도 실시하여 한국산 즉석삼계탕의 우수한 맛과 조리의 간편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유충식 aT 수출이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지난 주말 이틀간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열린 ‘2014 올리브(O’live) 푸드 페스티벌’(이하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Delicious Food, Delicious Farming, Delicious Styl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하림은 닭고기 대표 스폰서로 참가해 신선하고 우수한 국내산 닭고기를 독점 공급했다. 하림의 다양한 제품들은 1층 그릴 존(Grill Zone), 3층 캠핑요리 존, 셰프 쿠킹쇼 등 여러 곳에서 활용됐으며, 특히 최근 식도락 문화 확산으로 이색 닭고기 요리에 친숙한 젊은 관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하림은 이번 행사의 메인 코너인 1층 그릴 존에 ‘들었다놨다 참숯닭갈비 with 하림’ 레스토랑 부스를 오픈해 다양한 하림 닭고기 제품들을 전시하고, 뼈있는 닭다리살을 활용한 닭 왕갈비 요리를 선보였다. ‘들었다놨다 참숯닭갈비’는 올리브TV 간판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로드’에서 선정한 TOP20 업체 중 하나로, 일반 닭갈비에 비해 푸짐하고 부드럽다는 호평과 함께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더불어, 캠핑요리 존에서는 하림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 제품을 활용한 닭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식육 즉석 판매 가공 업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육제품 제조 방법」 책자를 발간하고 기술 보급에 나섰다.정부는 지난해 식육 가공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산 식육의 부위별 균형 소비를 위해 식육 판매와 육제품 제조·판매를 함께 할 수 있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을 신설했다.이에 발맞춰 농촌진흥청은 식육 가공 업소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햄과 양념육, 떡갈비, 발효육 제품류의 제조법을 개발했다.이번에 보급하는 육제품 제조 방법은 모두 110종으로 소규모 제조 업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첨가제를 최소화하고,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했다.가열육제품은 프레스햄1) 30종, 혼합프레스햄2) 28종이다.비가열육제품은 한우고기 양념육 10종, 한우불고기 6종, 돼지고기 양념육 15종, 돼지고기 불고기 4종, 떡갈비류 15종이다.발효육제품은 돼지뒷다리 발효생햄과 한우홍두깨 로모3) 제조법 2종이다.이중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제조법은 13종으로 강화 약쑥, 횡성 더덕, 평창 감자·찰옥수수, 제주 꿩엿 등을 활용한 프레스햄이다.책에는 부록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햄, 소시지 배합비를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수록했다.「육제품 제조 방법」은 농촌
축산자조금연합은 동물성단백질에 대한 오인지를 바로잡고, 축산물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하여 공중파 아침방송인 SBS 모닝와이드에 5회에 걸친 특집 시리즈, ‘먹으면 좋다! 동물성 단백질’을 기획, 방송했다. 축산자조금연합은 축산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서구화된 식습관의 문제와 함께 비만, 성인병 등의 원인으로 축산물이 집중 부각됨에 따라 이에 대한 편견과 오인지를 해소하기 위해 9개 축산 자조금(한돈·한우·우유·닭고기·계란·오리·육우·양봉·사슴)이 축산물 및 축산업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의 주체명이다.지난 8월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연령별로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에 대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전문가 소견청취, 축종별 건강 요리법 등을 함께 소개했다. 갱년기 이후 부쩍 복부비만이 늘어나 육류섭취를 기피하는 중년여성을 위해서는 닭고기와 오리고기 섭취를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식 방법을 소개했으며,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밥상에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 이외에 양질의 단백질 공급이 중요함을 부각하고, 최고의 식재료인 ‘돼지고기’와 ‘계란’을 이용한 성장기 건강 요리법을 선보였다. 소화가 잘 되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25일 녹색소비자연대 소속 회원 50명여명을 초청하여 홈플러스 야탑점에서 수입쇠고기 이력제도의 이해증진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석한 녹색소비자연대 소속 회원들은 홈플러스 야탑점을 방문하여 직접 휴대폰(‘안심장보기’ 어플)으로 수입쇠고기 원산지?유통기한 등의 이력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에 대한 소비자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소비자단체 소속 회원, 주부 등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행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 현장체험 참가를 원하는 경우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 홈페이지(www.meatwatch.go.kr)또는 콜센터(1688-0026)를 통해서 신청(전액 무료)하면 된다.
부산지역에도 닭고기 등급판정을 하는 가공업체가 생겨 학교급식 선진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부산시 해운대구 선수촌로에 소재한 ㈜하림부산포스트(대표 오영수)를 8월 27일에 닭고기 등급판정시행업체로 지정하고 9월부터 닭고기 등급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지역은 닭고기 등급판정 시행작업장으로 지정된 가공업체가 없어 학교급식, 등급닭고기의 소비자 공급 등 유통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닭고기를 등급판정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도 등급닭고기의 소비자 인식을 향상시키고 등급닭고기 이용 확대를 통해 학교급식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에 등급닭고기 가공업체로 지정된 ㈜하림부산포스트는 일일 15,000수의 닭고기를 생산․가공하고 있으며, 대형유통점, 학교급식, 대리점을 통해 10,000수의 등급닭고기를 공급 할 계획이다.
축산에 대한 잘못된 정보 및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축산의 미래 가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5일 서울 중구 소재 프라자호텔에서 ‘축산물 및 축산업 인식개선 캠페인’ 발대식이 열렸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와 9개 축산 자조금(한돈·한우·우유·닭고기·계란·오리·육우·양봉·사슴)이 모인 자리였다. 국내 축산업은 농업·농촌소득의 48%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생명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영양학적 가치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육식이 해롭다는 인식과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축산업이 거론되면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축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육류와 채소의 균형 잡힌 식습관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자 ‘건강한 대한민국의 힘, 우리 축산’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대국민 캠페인 행사가 마련된 것이다.농협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주도적 역할 수행을 통해 우리가 생산한 축산물이 안전한 국민 먹거리로 자리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해로운 먹거리는 짠 것, 단 것, 차가운 것이라며 축산물은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삼계탕 대미 수출을 기념하여 9월 12일 (금)까지 ‘하림 삼계탕 미국 수출기념 고객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삼계탕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본격적인 수출된다는 점을 SNS를 통해 알리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여행 패키지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본 이벤트 참여는 전국 매장에서 해당 이벤트 스티커가 부착된 하림 제품을 구입하고 하림의 삼계탕 글로벌 홈페이지 ‘K-삼계탕 (k-samgyetang.com)’에 접속한 후 해당 이벤트 이미지를 클릭하여 제품과 영수증을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는 방법, 또는 하림 블로그 (blog.naver.com/harimmarket)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문 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두 가지 방법이다. 둘 중 한 가지만 참여해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지만, 두 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고객들이 당첨 확률이 높다. 당첨자 1등 (1명, 동반 1인)에게는 하림 삼계탕이 주로 수출되는 미국 서부를 여행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패키지 여행권’을 증정하며, 2등 (1명, 동반 1인)에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 돼지 한돈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한돈자조금이 추석을 맞아 준비한 소비자 이벤트는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 달간 한돈 닷컴 홈페이지, 카카오톡, SKT 멤버십 쇼핑몰과 SNS 등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한돈 선물세트와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한돈판매인증점 방문’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한돈판매인증점인 ‘하남돼지집’을 방문하여 응모권을 수령한 후 응모권에 기재된 추첨번호를 한돈닷컴에 응모하면, 한돈판매인증점 1만원 이용권 및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당첨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돈닷컴 홈페이지에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댓글로 남긴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카카오톡에서 한돈과 친구를 맺고 카카오톡 이벤트에 응모하는 소비자에게도 한돈 5만원 선물세트, 커피 기프티콘 등이 주어지며 당첨 결과는 역시 응모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한돈 추석 캠페인을 친구와 공유하면 더 큰 선물이 주어진다. SKT멤버쉽 쇼핑몰인 초콜릿에서 진행하는 한돈 선물세
산해돈포크(대표 조용래)는 경남 양산시 용원축산-산해돈포크 미트센터(대표 조성래)에서 지역 유통관련 인사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행사를 가졌다. 산해돈포크는 청정지역 양산시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돈육으로 세계 최대의 동물 영양 기술을 가진 퓨리나사료로 생산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돼지만을 선별하여 위생적인 전용 가공장에서 생산한다. 우수한 육질과 맛으로 지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왔으며, 그 결과 브랜드 출범 10년만에 신규 미트센터를 확장하는쾌거를 이루었다. 조성래 사장은 “정육점으로 시작하여 10년만에 산해돈포크를 양산시에서 가장 인정받는 육가공 브랜드로 키워냈다. 우수한 품질의 건강한 국내산 돈육을 소비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들을 설명 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돈육 브랜드 돈마루와 함께 해운대 신세계백화점에 브랜드 판매장을 열기도 했다.”며 계속적으로 사업의 영역을 넓히며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주었다. 산해돈 브랜드의 목표는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해서 고품질의 안전한 돈육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경남지역에서 가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