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육우자조금 홈페이지 새단장을 기념하여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육우자조금 공식 홈페이지 새단장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 새단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고자 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재 정렬하였으며 트렌디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으로 개선하여 보다 편리한 웹/모바일 홈페이지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육우자조금은 이번 홈페이지 새단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육우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체성 강화와 함께 육우자조금의 모든 소식을 종합하여 전달하는 “육우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전했다. 특히 육우 판매점 카테고리를 통해 전국의 육우 판매처와 온라인 판매처를 소비자가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지역별 판매점(오프라인 정육점, 식당 등) 카테고리에선 원하는 지역을 지도에서 선택 시, 지역의 육우 판매점의 주소를 알려주며 온라인 판매점 카테고리에선 신선한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한다. 더불어 참여마당을 신설해 육우자조금의 이벤트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보마당은 소비자들이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다
낙농진흥회(회장직무 대행 박종훈)는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를 대상으로 총 21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자차액보전)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식품부의 2022년 축산물도축가공업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낙농·유가공산업 활성화 및 원유구입자금 지원에 활용되는 사업이다. 낙농·유가공 관련업체가 신청 가능한 사업은 총 2가지로 유제품개발·생산시설과 유가공업체 운영자금 지원사업이다. 유제품개발·생산시설지원사업의 자금지원 규모는 14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3%이다. 지원자격은 유가공업자(목장형 유가공 포함),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이며 국내산 원유 미사용업체는 제외된다. 자금의 사용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HACCP 인증을 위한 시설장비, 치즈공방 체험·판매시설, 원유검사 장비 구입 및 설치비용 등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전국쿼터제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도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원유검사장비의 경우 잔류물질을 포함하여 유성분, 체세포, 세균수까지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운영자금 지원사업은 유가공업자 또는 집유업자에 필요한
전국 낙농가들이 8일 오전 매일유업 평택공장 '목장원유(原乳)가격 협상 촉구! 유업체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낙농진흥회 규정에 따라 통계청 우유생산비 발표일로부터 1개월 이내 원유가격 협상위원를 구성하여 올해 원유가격을 결정토록 되어있으나, 협상위원 추천기관인 한국유가공협회는 원유가격 조정기일(8.1)이 지나서도 연동제 폐지 및 용도별차등가격제 도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낙농진흥회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농식품부 축산국장을 지낸 관료이자 낙농진흥회장 출신인 현 유가공협회장은 지난해 낙농산업발전위원회와 최근 언론인터뷰에서까지 유업체 이권과 자신의 입신을 위해 낙농가현실과 낙농제도(연동제, 쿼터제)를 왜곡하여 낙농가의 자존감을 짓밟아 왔다”며, “심지어 유가공협회장은 낙농진흥회장 시절 의결한 사항까지 전면 거부하는가 하면, 유업계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도 않고 올해 협상거부를 주도해왔기 때문에, 현재 낙농혼란을 사실상 주도한 원흉으로 전국 낙농가들은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 평택공장(8.8~8.10)을 시작으로 한국유가공협회(8.9),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한우 번식 암소의 생리적 변화를 밝히고, 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소는 가축 더위 지수(THI) 72 이상이 되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고, 고온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성장과 번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진은 더위가 한우 암소의 번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 가축 더위 지수 ‘양호단계(THI 67)’와 ‘경고단계(THI 86)’에서 사료 및 음수 섭취, 호흡수, 직장 및 반추위 온도, 미생물 조성, 호르몬 변화 등 생리적 특징을 비교했다. 번식 암소의 음수량은 경고단계에서 양호단계보다 59% 많았으며, 풀사료 섭취량은 15.6% 적었다. 또한 분당 호흡수는 4배 정도 높았으며, 직장온도는 0.5도, 반추위 온도는 0.4도 더 높게 나타났다. 생식기 내 미생물 조성과 관련, 경고단계에서 병원성 미생물 비율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같은 성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이 황체형성호르몬 분비를 늦춰 배란이 지연되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고온 스트레스가 번식 암소의 임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육 농가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설에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계획하는 ‘유턴족’ 증가 한우자조금, 휴가철 맞아 힐링 여행지 및 지역의 특별한 한우 음식 소개 코로나19 재유행,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해외여행 대신 다시 국내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유턴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행지 선택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여행은 장소와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할 때 더욱 흥이 나는 법이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여행은 지역의 특별한 맛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와 함께 특색 있는 지역 대표 한우 음식을 소개한다. ◆ 당일 도축된 신선한 한우 생고기의 맛! ‘대구 뭉티기’ 대구는 식도락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도시다. 10味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지역 특유의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뭉티기(한우 생고기)가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뭉티기’는 지방이 거의 없는 소의 사태나 우둔 부위를 뭉텅뭉텅 썰어 아무런 양념을 가미하지 않고 먹는 생고기를 말한다. 생으로 먹는 만큼 신선도가 중요해 당일 도축한 한우고기만
올해 원유가격 조정 협상위원회(낙농진흥회)에 나오지 않는 유업체를 규탄하기 위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유업체 규탄집회를 매일유업 평택공장(8.8~8.10/매일 12시)과 빙그레 도농공장(8.11~12/매일 12시)에서 전국 낙농가들이 모두 동참하여 개최키로 하였다. 지난 7월 28일(목) 정부가 돌연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협회)와의 낙농제도 개편 논의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협회는 8월 1일(월) 축산회관 회의실(서초동 소재)에서 긴급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역 낙농가들이 원유가격 조정 협상장에 나오지 않는 유업체를 상대로 집회 등 강경대응을 협회 집행부 및 도지회에 강하게 요구함에 따라, 회장단회의에서 유업체 규탄집회를 열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에서 두 차례 원유가격 협상 참여여부를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본사에 공문을 통해 질의하였고, 남양유업만이 낙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여 상생을 위해 적극 협상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최근 밝혀 우선 금번 집회에서 남양유업을 집회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낙농진흥회 ‘원유의 생산 및 공급규정’에 따라 통계청 우유생산비(5.24)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는 2일 오전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수입축산물 무관세 철회 및 사료값 대책 촉구! 축산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안성 축산인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시급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 소속 양축농가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축산인 궐기대회는 최근 치솟는 사료값과 무관세 수입 축산물로 인해 국내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이중고, 삼중고가 겹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편, 축산물 가격하락 가속화에 따라 송아지 가격이 만원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정부의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사료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두 손을 놓고 관망하고 있다면서 사료값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사료값 인상과 관세 철폐 등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라고 전했다. 안성시축산단체협의회는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문을 농림축산식품부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금번 궐기대회를 마무리 짓고 해산했다.
수입 축산물 소비자가격 5~8% 인하 기대와 달리 오히려 4%이상 상승 축산농가 사룟값 등 생산비 폭등 국내산 축산물 가격 하락 ‘이중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할당관세 0% 적용시 소비자가격이 5~8% 하락할 것이라는 정부의 예측과 달리 수입 축산물 가격만 상승하고 있다는 소비자가격 동향을 공유했다. 정부는 지난 8일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으로 축산물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주요 축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과 도축비 지원확대 등을 통해 시장공급 대폭 확대를 발표하면서 소비자가격이 5~8% 인하될 것으로 기대했다. 할당관세와 관련하여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가 1차 언론보도된 7월 4일 직전일부터 당일까지 주요 육류 소비자 가격을 모니터링 한 결과, 할당관세 0%가 적용된 20일 가격을 기준으로 26일 미국산 갈비는 2.58% 상승, 호주산 갈비는 4.45% 상승하고 한우의 경우 1등급 기준 1.37% 하락했다. 또한 수입삼겹살은 0.41% 상승하였으나 국내산 삼겹살은 1.1%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27일 미국산 갈비는 2.58% 상승, 호주산 갈비는 4.37% 상승한 반면 한우는 1등급 기준 0.98% 하락하고, 수
당혹스럽다. 금일 오전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협회)는 투쟁속보 발표를 통해, 최근 새로이 제시된 정부안에 대한 낙농가단체 입장을 설명하면서 정부를 믿고 합의점을 찾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대외에 설명했다. 그러나 금일 오후 2시 농식품부는 구체적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정부와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가 발생했다며 협회와 낙농제도 개편과 원유가격 결정을 위한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간 협회는 정황근 장관이 지난 5.10일 농성장 방문에서 밝힌 “터놓고 협의하자”라는 말만 믿고 160여일 농성기간동안 참고 기다려왔다. 최근에는 협회실무진이 농식품부 당국자들을 만나 새로운 정부안 도입 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진솔하게 전달한 바도 있다. 이에 따라 투쟁속보에서 밝힌 바와 같이 새로운 정부안에 대한 낙농가 우려사항 해소를 위해 추가논의과제 및 정부-생산자 협상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최근 농식품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가 정부안을 오해하고 낙농가를 선동했다는 프레임을 씌우면서 협회를 패싱하고 조합장간담회, 진흥회이사회, 도별간담회를 개최해도 우리는 인내하고 참아왔다. 특히 농식품부가 각 도청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별
축산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원장 김삼주)는 ‘수입 축산물 무관세 철회와 사료값 물가안정 대책 촉구를 위해 오는 8월 11일 13시 30분, 서울역 12번 출구 앞에서 축산농가 최대 인원을 동원한 가운데 ‘축산 생존권 사수 총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8일 정부는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으로 주요 축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과 물량을 증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소고기(10만톤), 닭고기(8.25만톤), 돼지고기(7만톤), 분유류(1만톤)가 연내 무관세로 적용돼 7.20일부터 수입되고 있으며, 시행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벌써 국내 축산물가격은 대폭 하락(관세제로 발표 이후, 한우기준 7.4% 하락)하고 있다. 또한, 수입축산물 무관세가 소비자에게 실 혜택이 있을거라는 정부입장과는 다르게, 관세제로 이후에도 전혀 떨어지지 않아 소비자에게 아무런 혜택도 없으며, 오히려 가격이 4% 정도 상승해 잘못된 정책이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결국 수입산 가격은 전혀 잡지도 못한 채 국내산 축산물가격만 때려잡고 있는 꼴이다. 치솟는 사료값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축산농가 입장에서는 무관세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 가속화와 정부의 사료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