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 채란분과위원회는28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이상호 전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산골농장 대표)을 선출하였다. 이상호 신임 위원장은 본회 감사, 이사 및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통령표창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상호 위원장은 “유통구조 개선과 채란인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닭 도축검사 공영화를 추진하면서 검사수수료를 지역별로 크게 인상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생산자단체들이 성명을 통해 반대하고 나섰다. 양계협회와 계육협회, 토종닭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법 개정 당시 도축검사 수수료를 기존 책임수의사 고용 비용인 수당 4원 수준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바 있으나 오는 7월부터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지역별로 5원에서 10원으로 책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최근 가금업계는 AI 발생 등으로 최대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인데 도축검사 수수료 인상은 가금산업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성 명 서닭 도축검사 공영화를 지방재정 확보의 계기로 삼으려는 지자체를 강력 규탄한다!정부는 법 개정 당시 약속한 도축검사 수수료 이행하라!1. 우리 가금관련단체는 가금류 도축검사 공영화를 지방재정 확보의 기회로 삼으려는 지자체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를 심히 개탄하는 바이다.2. 지난 ‘13년 도축장의 도계 및 계육 검사를 종전 책임수의사에서 지방 공무원 검사관 제도로 변경하기 위한 「축산물 위생관리법」일부를 개정하였다. 법 개정 당시 정부와 국회는 도축검사 수수료를 현재의 책임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18일 협회 사무실에서 원로양계인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양계업계 현황과 협회 운영방안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오봉국 고문(서울대 명예교수)을 비롯한 원로 양계인들은 20대 회장을 맡게된 오세을 회장에게 AI발생 등 어려운 여건에서 양계업의 안정화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 강조하고 3년동안 양계인이 잘 살고 양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세을 회장은 "역대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대화와 소통으로 수급조절과 안정화에 중점을 두어 협회 및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원로 양계인들은 오봉국 고문을 비롯, 최준구 전회장, 장대석 전회장, 심준식 전부회장이 참석하였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1월 17일 국내에 발생된지 3개월이 가까워오고 있지만 아직도 발생 소식이 들려오면서 농가들의 마음을 졸이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혹여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사라질까 기대감을 가져보지만 최근 북한과 일본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이 확인되면서 불안한 마음은 더욱 농가들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되면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는 양계농가를 대신해 죄송한 맘 금할 길 없다. 하지만 철새에 의한 감염에 무게를 두면서 발생 확산이 마치 농가들의 책임인양 몰고 가는 분위기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물론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근무에 열중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한 최대한의 피해자는 결국 농가일 수밖에 없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 수많은 발생보도 등으로 인해 소비가 감소하고, 매몰처분과 이동제한을 당하는 농가들은 초조함과 막막한 생계로 인해 몇 일 밤을 뜬 눈으로 보내야만 한다.금년은 사상 처음으로 가금 매몰처분 수가 역대 가장 많은 1,200만수를 넘어서면서 국가적으로도 큰 손
11일 “AI 안전성 홍보 및 토종닭 소비촉진 캠페인”이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앞에서 열렸다.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하고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AI의 안전성 홍보로 소비자 인식 제고, 토종닭 시식 행사를 통해 AI로부터 안전함을 집중 홍보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요리전시(초계탕, 토종닭 바비큐 등)와 토종닭 요리 시식을 이벤트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행사로 펼쳐졌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는9일 천안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연진희 대표(쿨바이오농장)를 선임했다.신임 연진희 위원장은 이날 당선 인사말을 통해 “당면 현안과제 해결과 종계부화인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위원장에는 신현민 대표(구민종계장, 당진종계지부장), 본회 감사는 김태환 대표(계림종계장)가 각각 선임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하고 (사)한국토종닭협회 주관하는 “AI 안전성 홍보 및 토종닭 소비촉진 캠페인”이11일 15시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 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AI의 안전성 홍보로 소비자 인식 제고, 토종닭 시식 행사를 통해 AI로부터 안전함을 홍보 할 계획이다.AI 발생으로 급감된 토종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가금류 소비촉진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AI에 대한 과잉보도로 혼란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에게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은 물론 토종닭 “한닭”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단백질 공급원인 좋은 우리 닭고기를 AI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 인해 외면하지않도록 다양한 요리전시(초계탕, 토종닭 바비큐 등)와 토종닭 요리 시식을 이벤트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유명 B-boy팀과 로맨틱펀치 등이 참석,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한양계협회는2일 본회 회의실에서 신임 오세을 회장 부임후 첫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회장 취임 후 활동사항과 향후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본회 운영 및 계획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세을 회장은 “대화와 소통으로 양계인들을 위한, 양계인들에 의한 협회로 나아갈 것이고 분과별 TF팀 운영으로 당면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기자들에게 양계협회와양계산업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하림의 계란유통사업은 농가와 상생하는 것이며 소비자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림은 지난 24일 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계란유통사업 관련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하림측은 자연실록계란사업은 생산농가와 중소GP가 함께 하는 상생사업으로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키워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된다며 앞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위해 계란 유통의 선진화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림이 계란생산농장이나 집하장을 직접 소유하거나 운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림이 계란 유통에 참여하면서 지적되고 있는 점 중에서 농장의 계란 전체를 집란하는 것이 아니라 소란이나 파란 등을 제외한 소비자 선호도가 좋은 대란 등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구입하는데 대해서는 향후 판매처를 늘리면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후장기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후장기도 없애겠다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더 이상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대한양계협회의 주장에 대해 조목 조목 반박문을 제기하였다. 한편, 현재 중소기업 보호정책 등과 맞물려서 오는 10월 경 계란유통업 참여가 제한될 경우에는법에
(사)대한양계협회 제20대 회장에 오세을(만 67세) 후보가 당선됐다. 제 20대 회장 선거는 AI 발생으로 총회를 개최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우편투표로 치러졌다. 신임 오세을 회장은 본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신임 회장임기는 2014년 3월 21일부터 3년간 역임하게 된다. 다음은 대한양계협회 제20대 회장에 당선된 오세을 당선자의 인사말이다. 감사합니다.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주신 전국의 대의원 여러분, 또한 응원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전국의 모든 양계인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만이 아니라 우리 협회를 좀 더 소통하는 협회, 역동적인 협회로 이끌라는 양계인 모두의 변화에 대한 바람이 이 부족한 저에게 결집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신 모든 대의원 여러분, 성원해 주신 양계인 여러분! 또한 무엇보다도 함께 깨끗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주시며 끝까지 멋진 폐어플레이를 보여주신 이언종 후보님께도 무한한 경외의 박수를 돌려드리는 바입니다. (박수) 또한 단일화 과정에 함께해주시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김익수 전 후보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