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28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직업훈련전문가 멘토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훈련전문가 멘토단(인천Dream나눔)은 자립준비청년의 진로준비 다양성 확대를 위해 인천지역 직업훈련기관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로 멘토단은 인천지역 17개 직업훈련기관에 소속된 35명의 전문가 멘토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고용센터와 인천시 등을 통해 연결된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로써 역할을 시작하게 됐다. 향후 지속적인 멘토-멘티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지원과 경력개발 구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멘토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멘토분들의 전문성이 자립준비청년에게 이어져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을 통한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협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이 공동개최한 2024 소상공인 정책포럼-소상공인 성장과 자립을 위한 종합 토론회가 지난 24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남동지점 이전 개소를 알리고, 지난 8월에 개최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정책제안 좌담회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들과 현장의 소상공인 단체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인천신보, 인천경실련,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인천소공인협회, 인천상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증의 마지막 보루인 인천신보의 출연금 확충을 위해, 지역 상생 차원에서 연고 기업의 출연을 공동으로 유도하자고 결의했다. 아울러 출연 동참 관련 협조공문을 발송한 후 주요 기업들을 공동으로 방문해 출연을 유도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옥우석 인천대학교 교수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로 출발했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지역적 차이에 대한 이해에 기반한 정책의 필요성과 자영업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과 문화 제공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상권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오는 11월 1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다시 한 번 레트로 열풍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대표적인 레트로 콘서트인 '타임캡슐 슈퍼콘서트'가 연말 공연으로 고양시 킨텍스에서 공연을 확정한 가운데 90년대의 가장 화려했던 가요계의 스타들이 총출동, 관객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양시 콘서트에는 H.O.T. 장우혁과 이재원, 룰라, 휘성, 김현정, 태사자, 스페이스A, 소찬휘, MC스나이퍼, 이하늘, 춘자까지 11팀이 출연하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말 콘서트가 역대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관객들의 안전과 편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완벽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11월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에 관한 정보는 스마트스토어, 티켓링크 등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10월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전국 14개 도시를 순회하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참여하는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공연을 총 28회 개최한다. 온 가족이 즐기는 융·복합 이야기극, 공연 장소와 횟수 대폭 확대, 창작뮤지컬, 마술, 그림자극, 국악 미디어아트,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예술과 결합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는 ‘이야기할머니’가 기존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공연장에서 전문 공연예술인과 함께 선현 미담과 옛이야기를 구연하는 융·복합 이야기극이다. 특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전통 이야기를 소재로 사물놀이와 마술, 창작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예술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어르신은 무대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어린이는 우리 전통 이야기를 공연으로 재미있게 접하며 세대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학생과 학부모 관람객들은 다양한 공연예술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공연 장소와 횟수를 대폭 확대해 성남, 인천, 전주, 춘천, 안동, 창원, 용인, 서울, 광주, 제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콤플렉스01(Complex01)과 호찌민 레러이(Le loi) 거리에서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전통이 만든 오늘의 일상’ 행사를 열어 한복과 공예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상품을 알린다. ‘댓츠 코리아: 전통이 만든 오늘의 일상’은 ‘오늘전통창업’ 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에는 23개 창업기업의 상품 112종을 전시하고 전통문화 체험, 전통 창업기업과 현지 기업 관계자 교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베 우호 한국 문화의 날(10. 26.~27.)’ 행사와도 연계해 베트남 현지에서의 홍보 효과를 높인다. 10. 25.~11. 3. 하노이에서 전통문화 상품 전시, 전통문화 체험, 기업 간 연계 등 진행 하노이 콤플렉스01에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통문화에 뿌리를 둔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전통문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블랙핑크의 한복 무대의상을 제작했던 ‘오우르’를 비롯해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산주조’, 수공예로 전통 다기를 생산하는 ‘김별희’ 등 23개 창업기업이 제작한 전통문화 상품 112종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9일, 코시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용호성 제1차관 주재로 국제문화교류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2025년도 문화예술 분야 민간 공모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설명회에는 공연‧시각예술 분야 예술인들과 국제문화교류 관련 공공·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국제문화교류 추진전략’의 구체적인 발전 및 실행 방안 논의, 내년 신설 민간 공모사업,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문화예술공연전시 지원’ 설명 문체부는 지난 2월에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하고, 5월에 국제문화정책 체계와 지원 사업 개편 방안 등을 담은 ‘국제문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문화 추진전략’을 반영한 첫 예산인 2025년도 국제문화교류 예산(정부안)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전략의 구체적인 발전 및 실행 방안에 대해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의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공연예술, 시각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세미나에 이어 2025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해외우수플랫폼 초청 문화예술공연전시 지원(이하 민간 공모)’ 제도를 설명한다. 문체부는 ‘국제문화정책 추진전략’에 따라 기존에 여러 기관에서 나누어 진행하던 문화예술 해외 공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문경례)은 22일 연구개발물품 분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요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물품 계약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파트너십데이, 벤처나라, 혁신제품 등 주요 조달제도를 설명하면서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수요기관의 의견을 조달제도에 적극 반영하고, 조달청의 혁신조달정책과 기관의 연구개발사업이 상승효과를 발휘해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온누리상품권 가맹 업종 기준을 완화했지만, 대상 영업장 중 신규 가맹률은 8%(364 곳) 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 · 병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포함됐으나 전통시장 또는 골목형 상점가 내에 있는 영업장만 해당돼 이용자가 가맹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 산자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등록 완화 대상 영업장은 전국 총 4544 곳으로 추정된다. 업종별로는 ▲ 학원 914 곳 ▲ 병 · 의원 및 약국 2,733 곳 ▲ 동물병원 49 곳 ▲ 노래방 848 곳이다. 올 8월 기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수는 총 12만 5,000 여 곳이다. 업종 기준이 완화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신규 가맹점은 총 364 곳으로 ▲ 학원 85 곳 ▲ 병 · 의원 및 약국 229 곳 ▲ 동물병원 7 곳 ▲ 노래방 41 곳으로 나타났다 . 신규 가맹률은 8% 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달간 신규 가맹점에서 쓰인 결제액은 총 2억 7,700만원으로 병 · 의원 및 약국이 1억 9,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학원이 6,700만원으로
서울 종로구 남인사마당에서 열리는 ‘2024 문화유산 국악로축제’가 오는 25일 (금)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통 국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가득차 있는 이번 축제는 전통예술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행사의 주축이 되는 공연으로는 판소리 명창 정옥향의 춘향가, 남사당놀이, 궁중학춤, 궁중무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관객들은 전통 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황진이 비보이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로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성대하게 열린다. 종로 일대는 국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축제는 그 유서 깊은 배경과 국악의 전통을 함께 기리며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과 통합돼 DP월드투어와 KPGA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더욱 수준 높은 국제대회로 발돋움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KPGA투어 중 가장 높은 상금(400만 달러)과 제네시스 포인트가 걸린 대회로,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한국)을 비롯해 지난해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 지난해 DP월드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등 세계적인 실력자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KPGA투어 선수 30명과 DP월드투어 선수 90명 등 총 120명이 출전해 명품 샷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약 2만명의 갤러리가 이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일일권과 대회 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일권으로 나눠 판매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