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국내산 토종닭인‘우리맛닭’과 ‘우리큰닭’ 종계를 분양한다. ‘우리맛닭(우리맛닭1호)’과 ‘우리큰닭(우리맛닭2호)’은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15년간에 걸쳐 순종을 복원하였으며, 그 중에서 선발된 3~4종을 교배한 품종으로,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와 감칠 맛이 좋다. 종계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장(종계장)과의 계약을 통해분양한다. 일반 수요자는 전국의 거점농가인 소래영농조합법인, 우슬재황토촌, 화순우리맛닭영농조합법인, 하복농장과 복전농장을 통해 ‘우리맛닭’실용계를 구입할 수 있다. ‘우리맛닭’의 우수한 식감과 영양학적 가치도 잘 알려져 있다. 피부 노화방지 효능이 큰 콜라겐 성분이 일반닭고기에 비해 약 10%, 필수아미노산인 메치오닌과 시스틴 성분은 37%높다. 감칠 맛을 내는 이노신 함량은 약 2배, 풍미를 높여주는 글루타민산도 35% 높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6일 전남 영광 소재 종오리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저하와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 중에 있다. 현재 AI 정밀검사 중이며, 검사결과는 2월 28일 경 나올 예정이다.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본격적인 동물복지 기업으로 나서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24일 본사인 전라북도 익산 하림 본사에서자사 직원으로 구성된 동물복지 봉사단인 ‘피오 봉사단’이 발족됐다. 하림은 지난 2012년 정읍공장에1천 1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유럽식 동물복지시스템 생산라인 도입했다. 또한,지난 해 환경실천연합회와 천연기념 동물 보호에 관한협약을 체결하고 정읍공장에서 생산되는프레쉬업 브랜드의 판매수익을동물보호활동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동물 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그간 동물복지 기업으로의 행보를 차근차근 밟아왔다. 이번에 발족하게 된하림 ‘피오봉사단’ 역시 ‘실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이란 하림 기업의 윤리경영 슬로건 아래, 기업 차원의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피오봉사단’의 단장에는 하림의 이문용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봉사단을 이끌 예정이며, 고문, 감사, 사무국장과 간사, 그룹장들이 각각 임명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하림의 동물복지 정신을
농림축산식품부는23일 경기 평택 소재 종오리 농가와 충남 천안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 감소, 산란계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농식품부는 의심축을 신고한 농장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였으며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역학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가금농가에서는 전국 소독의 날(매주 화·금) 농장소독 철저, 발판소독조 설치, 전용장화 신기, 축사 주변 사료 방치 금지,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20일 충남 논산 소재 종계농가(사육두수: 40,000수)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폐사 및 산란율 감소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에 있으며검사결과는23일 경 나올 예정이다.
오는 3월 12일 있을 제20대 대한양계협회 회장선거가 김익수·이언종·오세을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18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명의 후보가 입후보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이동준 회장은 출마하지 않았다. 이번 제20대 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3인은 ▲김익수(58·전남 영광군 묘량면 덕흥리) 양계협회 감사 ▲이언종(63·충남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양계협회 제19대 부회장 ▲오세을(67·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이다. 한편 당초 2월 28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AI 등으로 인해 3월 12일로 연기하였으며 24일 오후에 기호 추첨을 하였다. 기호는 1번 이언종 2번 김익수 3번 오세을 순이다.
경기도 용인시는 18일 양계농가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회와 할인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과공무원, 시민단체 등이참석해 소비촉진 행사를 벌였다.닭고기 시식 행사를 통해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였으며닭가공품과 닭 포장육,계란 등 11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70% 저렴하게 할인판매했다. 김학규용인시장은“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닭고기 등의 소비촉진 행사와 할인판매를 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에게 유통되는 닭고기 등은 질병 감염 가능성이 없어 매우 안전하며 특히 70도 이상 가열하면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축협,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마니커, 고향주부모임 등에서 주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13일 전북 정읍 소재 종계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고된 종계장은 예방적 살처분 양성농장에서 4.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방역당국이확인한 결과, 산란율 감소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15일 오후경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의심신고된 경기도 화성 종계장과 전남 영암 산란계농장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6일 의심 신고된 경기도 화성시 종계장 및 전남 영암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 대한 AI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8)로 확진됐다고 8일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6일 전남 영암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의 현지 확인한 결과,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이번에 신고한 농가는13차 AI 신고농가(영암)에서 4.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이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8일 오후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