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5일 전남 나주 및 영암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어제(1월 24일) 의심축 신고를 한 전남 해남 종오리농장주가 운영하는 곳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해남 종오리 농가의 경우 AI로 판명 되었고,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25일 전북 부안 계화면 소재 육용오리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는 2차 신고농장(부안)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21.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동제한 조치중이다. 또한,1월 21일 경기도 화성 시화호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 대한 AI 검사결과 H5N8형이 검출되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생철새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시 시료채취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내 가금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하고, 반경30km내 가금에 대한 임상예찰 및 인근 도로와 가금농가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4일 의심 신고된 충남 부여군 소재 원종계장(22천수)의 의심축을 검사한 결과 AI(H5N8)로 확인(1월 25일) 되었으며,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1월 24일 의심신고된 전남 해남군 소재 종오리 농장(12.5천수)의 시료는 현재 정밀검사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지역에 초동대응팀을 급파하였고, 현재 해당지역에 대해 이동통제 및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계농가의 골치거리인 ND와 IB를 부화장에서 효과적으로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21일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2014년 가축방역사업 계획”에 의거하여 올해부터 부화장에 공급되는 닭 뉴캣슬병 예방백신이 닭 전염성기관지염(IB)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도 공급할수 있도록 됨에 따라,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 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고려비엔피 한장혁 상무는 “최근 양계산업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질병이 신장형-IB 감염으로 인한 피해이고, 조기감염으로 인해 폐사율 및 산란율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화장에서부터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양계산업에 큰 기여를 할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부화장에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신청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액 지원하게 되어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닭의 전염성 바이러스 질환인 IB와 ND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되어 닭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북, 광주광역시에 발령 중인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예정대로 금일 24시부로 해제키로 하였다.20일개최된 가축방역협의회에서는 이동중지 명령의 연장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모든 위원들은 현재 더 이상 AI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고, 정부의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조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만큼 예정대로 해제하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농식품부도 현재 전북 고창·부안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추가적인 의심 신고 건이 없고, 매일 예찰을 실시하는 역학적으로 관련된 24개 농장에서도 특이증상이 없어 이동중지를 금일 24시부로 해제키로 하였다.또한, 농식품부는 환경부·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철새의 주요 이동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주요 철새도래지(37개소)에 대한 예찰을 집중실시하고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주요 철새 도래지와 주변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전국의 지자체·농협(공동방제단)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과 협조하여 예찰 및 소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가축방역협의회에 참석한 교수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밀검사 결과, 야생 철새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월 16일 전북 고창 소재 종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신고되어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며,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AI(조류 인플루엔자)는 닭, 오리 등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고병원성 AI의 경우 가축의 폐사율이 높아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 최근에 해당 농장에서 자연폐사가 증가하고 산란율이 급감하는 등 AI 증상이 발생하여 1월 16일 농장주의 신고가 있었고, 이에 대해 검역본부에서 1차로 검사한 결과 H5N1형으로 밝혀졌으며, 1월 17일 오후 경 고병원성 여부가 판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차량등록 DB 등을 확인한 결과 신고농장에서 AI 잠복기(최대 21일) 이내에 4개도 24개 농가로 오리 병아리가 분양(173천 수)된 상태이며, 특히 충북지역 농가 등에(21개소) 병아리를 분양하는 과정에서 운반차량이 병아리를 분배한 후 진천 소재 도계장을 출입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의심축 이동 상황이 파악되었기 때문에 25개 농장과 1개 도계장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들어 1955년부터 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와 함께 농촌으로 이주해 해마다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작년 귀농인구는 4만 7000가구에 이르렀다.귀농자들은 귀농 후 생계 수단으로 특히 닭 기르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는 닭이 다른 축종에 비해 투자기간이 짧고 닭고기와 계란 생산으로 경제적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또한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정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양계농가들은 대량 생산 판매 양식이 아닌 소규모인 소량의 친환경 닭고기, 유정란 생산 판매로 고소득을 올려 제2의 인생성공을 맞이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귀촌 양계인의 지침서가 될 수 있는 닭 기르기 책자를 발간했다.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규모 닭 기르기’ 책자는 처음 양계를 시작할 때 고려해야 하는 닭 선택에서부터 사육시설 모델, 사양관리법, 질병관리 등 초보 양계인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또한 성공한 양계농가 사례 내용이 포함하고 있어 실제 농가들의 양계업 경영이나 성공 비결을 알 수 있다.지금까지의 다른 양계 책자들은 육계나 산란계를 활용한 전업·산업적인 부분에 맞춰
대한양계협회의 ‘하림 계란산업진출 철회 100만인 서명운동’ 관련하여 계란사업 참여 생산농가와 집하 선별센터(GPC) 운영주체인 농업회사법인 녹색계란, ㈜하림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친환경 무항생제 계란사업을 통해 동반 상생코자하는 자연실록 계란 생산농가와 산란계 농가 경영체인 녹색계란(주), ㈜하림은 대한양계협회의 무분별한 계란사업 반대운동의 즉각적인 중단을 엄중히 촉구합니다. 농가와 협업 상생하며 계란소비 확대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이 사업을 생산자단체인 대한양계협회에서 왜 반대하는지에 대해 회원농가들조차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른바 후장기(한달치 계란 값을 가격이 가장 낮은 월말 시세로 결정해버리는 결제방식) 거래 및 매출누락을 위한 거짓 자료 요구 등으로 계란생산 농가에게 횡포를 부리는 일부 유통상인들과 함께 계란판매 반대에 나서는 협회의 행위에 대해 일부 회원들은 분노마저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연실록 계란사업은 정부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농장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계란을, 소규모 산란계농장주가 출자하여 만든 농업회사법인 녹색계란의 HACCP 인증 GP센터에서 집하 선별 포장하여, 닭고기 전문업체인 ㈜하림의 자연실록 브랜드로
“하림은 계란산업 진출을 즉각 포기하라.”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와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7일 오후 4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후 ‘하림 계란산업 진출 철회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하림은 닭고기시장에 뛰어들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하여 닭고기 생산농가를 노예로 전락시키고 여기에 한돈과 한우농가까지 확대하였으며 급기야 계란산업까지 진출하면서 전 축산업을 통채로 삼켜버리는 야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하 동영상 참조.이준동 양계협회장은 “하림이라는 거대회사가 닭고기시장에서 우리농가를 소작농으로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이제 계란에 종사하는 산란계농가까지 소작농으로 전락시키려하고 있습니다.이미 사료사업 등을 통해 계열화사업을 하고 있으면서 계란유통만 하겠다는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하림에 계란산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강도 높은 투쟁을 통해 하림이 이땅에서 기업을 할 수 없도록 만들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모인 양계인 및 유통인들은 양계산업의 생존을 위해 양계인 및 유통상인들은 하림계란산업 진출 포기를 강력히 요구하며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을 선언하고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와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를 중심으로 한 전국양계인 및 계란유통인들은7일 오후 4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하림 계란산업 진출 철회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이 자리에 모인 양계인 및 유통인들은 양계산업의 생존을 위해 양계인 및 유통상인들은 하림계란산업 진출 포기를 강력히 요구하며 100만인 서명운동 돌입을 선언하고, 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하림 계란을 판매하던 롯데마트에서는 양계인 및 유통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하림계란을 매장에서 전면 철수시켰지만 하림은 계란유통 구조 개선을 들어 하림의 계란유통산업 참여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매장에 입점을 시키려고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양계인 및 유통인들은 하림에게 당장 계란산업 진출 야욕을 철회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며만약 계란진출을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림의 계란산업 진출을 막아낼 것을 천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