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1일 의심축으로 신고된 부산 강서구 육계농가에 대한 AI 정밀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AI 의심축 신고는 총 20건중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은 15건, 음성 4건, 검사 중인 것은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 감소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축산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식회와 안심소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우선5일 구내식당에서 이양호 청장과 실국장, 기관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부 및 공무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삼계탕 시식회를 개최했다.또한 농촌진흥청 본청과 소속기관에서는 실효적인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의 하나로 구내식당마다 주5회 이상 닭·오리고기 및 계란을 이용한 식단으로 제공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에는 ‘닭·오리고기 먹는 날’을 지정해 가족들과 함께 닭·오리고기 먹고, 닭·오리고기 생물과 가공품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28일 12번째와 14번째로 각각 신고되었던 경기 평택 소재 육계 농가 의심축과 전북 부안 소재 종계 농가 의심축에 대한 AI 정밀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이로써 총 신고 18건중에고병원성 AI 확진 13건, 음성 3건으로 확인됐으며 현재2건이 검사중에 있다.
AI 의심축 신고접수가 잇따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기 화성 소재 종계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으며 29일에는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가에서 잇따라 AI 의심축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경기 화성 소재 종계농가를 현지 방역관의 확인 결과, 폐사, 산란율 감소 등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0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29일 신고 접수된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가를 확인한 결과 폐사율 증가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이 투입됐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1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기도 평택시 어연리 소재 육계농장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27일 농가의 신고로 경기 축산위생연구소에서 현지 확인한 결과,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이동통제 조치를 취하였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0일경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최근 AI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방역 작업의 일환으로 1월 28일(화) 10시 30분부터 충남 천안시 풍세천 주변 농경지 일대에서 무인헬기 5대, 원거리용 방제기 2대 등을 투입하여 긴급 공동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작업은 충남지역 축산농가를 돕기 위하여 주로 여름철 농약을 살포하는 무인헬기 및 원거리용 방제기가 투입되어 풍세천 일대 100ha를 방역할 계획으로 전남, 전북 등지에서 동원되었다. 농협은 향후에도 투입가능한 모든 방제기를 지원하여 AI 발생 가능지역40곳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긴급한 방역이 필요한 지역은 충남(풍세천, 천수만, 금강하구), 전북(동림저수지), 전남(영암호) 등 5곳이다.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는 철새가 주요 전염원으로 지목되고 있어 이날 실시하는 방역작업은 AI 확산방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무인헬기 136대와 광역살포기 107대를 주로 농약살포용으로 사용하였으나, 앞으로 가축전염병 방제에도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방역차량 566대 포함하게 되면 총 809대의 방제기가 지원되어 AI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5일 전남 나주 및 영암 소재 종오리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어제(1월 24일) 의심축 신고를 한 전남 해남 종오리농장주가 운영하는 곳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해남 종오리 농가의 경우 AI로 판명 되었고,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25일 전북 부안 계화면 소재 육용오리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농가는 2차 신고농장(부안)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21.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동제한 조치중이다. 또한,1월 21일 경기도 화성 시화호에서 채취한 야생철새 분변에 대한 AI 검사결과 H5N8형이 검출되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생철새에서 고병원성 AI 검출시 시료채취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내 가금에 대하여 이동제한 조치하고, 반경30km내 가금에 대한 임상예찰 및 인근 도로와 가금농가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4일 의심 신고된 충남 부여군 소재 원종계장(22천수)의 의심축을 검사한 결과 AI(H5N8)로 확인(1월 25일) 되었으며,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1월 24일 의심신고된 전남 해남군 소재 종오리 농장(12.5천수)의 시료는 현재 정밀검사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지역에 초동대응팀을 급파하였고, 현재 해당지역에 대해 이동통제 및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계농가의 골치거리인 ND와 IB를 부화장에서 효과적으로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21일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2014년 가축방역사업 계획”에 의거하여 올해부터 부화장에 공급되는 닭 뉴캣슬병 예방백신이 닭 전염성기관지염(IB)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도 공급할수 있도록 됨에 따라,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 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고려비엔피 한장혁 상무는 “최근 양계산업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질병이 신장형-IB 감염으로 인한 피해이고, 조기감염으로 인해 폐사율 및 산란율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화장에서부터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양계산업에 큰 기여를 할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부화장에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신청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액 지원하게 되어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닭의 전염성 바이러스 질환인 IB와 ND는 공기감염을 통해 전파되어 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