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 7월 9일 출시한‘NH콕뱅크’가 2개월만에 가입고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내 손안의 신개념 뱅크’로 개발한 NH콕뱅크는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만을‘콕콕’뽑아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NH콕뱅크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농업인과 어르신이 많은 농·축협의 고객 특성에 맞춰 국내 최초 스마트폰 기반의 음성인식 송금 기능을 탑재했다. 더불어, NH콕뱅크가 제공하는 5가지 서비스(조회, 송금, 결제, 대출, 금융비서)는 모두 간편함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맞게 심플하게 구성되었고, 가입과 서비스 이용 시 공인인증서와 OTP없이 핀번호만으로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허식 대표이사는“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과 더불어 스마트폰 기반의 뱅킹서비스 경쟁이 금융권의 화두”라며,“농업인을 비롯한 고객의 입장에서 첨단의 핀테크 서비스를 가장 편리하게 한발 앞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호금융 자체기술과 핀테크 업체 제휴를 통해 개발된 NH콕뱅크 앱은 구글 마켓(안드로이드)과 앱스토어(아이폰iOS)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한가위를 앞둔 13일 서울 용산역과 광주송정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에게 농지연금과 정부3.0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신현국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은 역사 이용객에게 떡을 선물하며 농업인의 든든한 노후보장 제도인 농지연금을 홍보했다. 또한 정부 3.0의 일환으로 맞춤형 농지지원 서비스와 농지 실거래가격을 제공하는 농지은행 포털(www.fbo.or.kr)을 소개했다. 신 부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위해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지연금이 고령농의 노후를 보장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지연금은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다. 가입조건을 완화하는 등 제도개선으로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 현재 누적가입 건수가 6,379건이며, 월 평균 수령액은 90만 5천 원이다. 가입문의 1577-7770.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정식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은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보육시설 남산원을 방문하여 분유, 기저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952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현재 57명을 보육하고 있으며, 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여 교육하고 있다.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게 되어 기쁘며, 농협이 국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상임대표,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축산 연합회와 “발전하는 농업, 아름다운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상생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조인식은 시장개방의 파고, 이상기후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인이 행복한 시대, 미래와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 창조농업의 아이디어 발굴과 홍보 보급 ▲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 ▲ 농촌 어메니티 개발 및 보전 ▲ 국내 농산물 대내·외 경쟁력 강화 ▲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업인 복지 지원 ▲ 미래 농업인 발굴 및 육성 등 6개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축산단체의 협조 및 협력관계 구축으로 창조농업 가치확산과 농가소득 향상, 농촌활력화 등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30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딘호아현 뀌끼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을 실시했다. 농협재단은 올해 4월부터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딘호아현 내 뀌끼마을 초등학교 교실 건물 1개동, 반파우 마을 문화회관 1개동 신축을 진행해 왔다. 당초 농촌 출신으로 이뤄진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을 8월에 현지 파견하여 건축물 완공 및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파견 취소로 NH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 주관으로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건축물이 지어진 2개 마을은 인구수가 뀌끼마을 5,000여 반파우마을 16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 이번 초등학교 건립으로 교육시설물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재단은 2015년 타이응우옌성과 MOU를 체결하여 관내 농촌지역에 문화회관,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하는 등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농협재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잘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접목한 건축물 건립을 제안하였고, 베트남 당국과 마을주민들이 이에 적극 협조하였다. 그 결과, 마을주민들이 건축물 건립에 직접 노동력을 투입하여 공사 비용 절감 효과 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협동정신과 자조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경기 김포시 관내 여성소비자 단체 40여 명과 함께 30일 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과 경기 연천 나룻배마을에서“로컬푸드요리경연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과정은 김포 관내 소비자단체에게 로컬푸드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우리농산물 식재료를 통한 국민건강과 우리 농업ㆍ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사전에 도농협동연수원 블로그(http://blog.naver.com/nacf-urbanrural)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요리주제를 공지하고 재료에 필요한 우리농산물을 파악하기 위해 김포농협로컬푸드매장을 사전 방문토록 미션을 주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늘은 내가 로컬푸드 요리사 -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보양식만들기(주재료:닭)'경연 식재료인 닭과 농산물을 직접 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하였다. 경기 연천 나룻배마을로 이동하여 참가자들은 로컬푸드 매장에서 직접 구입한 신선한 닭과 농산물로 요리경연을 펼쳐 전문요리강사의 강평으로 우승팀을 선발하고, 경연요리는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또한, 우리농산물을 이용하여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간편 요리강좌와 레시피 배부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도토리묵
농협(회장 김병원)의 양곡사업을 총괄하는 농협양곡(대표이사 조권형)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aT센터 전시장에서 한국벤처농업대학과 함께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쌀 홍보 및 우리쌀을 활용한 창농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식품 홍보대사인 김락훈 셰프는 고품질·기능성 쌀과 다양한 속 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김밥 레시피를 소개하였다. 꽃, 잠자리, 팬더 등 캐릭터 김밥과 화려한 데커레이션으로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즐기는 다양한 김밥군의 ‘팔도김밥’을 선보이고 새로운 직업군으로서 ‘김밥셰프’와 ‘팜파티셰프’를 소개하여 예비 창농인에게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특히, 농협양곡은 이번 행사에서 전국 8도 대표 브랜드 쌀, 고품질·기능성 쌀 등 농협양곡의 우수 잡곡상품 및 선물세트를 전시하여 다양한 우리 쌀을 홍보하고, 즉석떡국, 라면, 과자, 음료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농협양곡 조권형 대표이사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쌀 소비 확대에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추석까지를 추석명절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의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현장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29일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취급 기준 등 식품안전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추석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유해 농식품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의 집단식중독을 방지하고자 전국 36개의 학교급식센터와 11개 농협 김치가공사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부터 실시한 이번 점검은 전국 36개 농협 학교급식센터와 11개 김치가공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급식시설·기구 세척·소독관리 현황 ▲보관기준(보관온도) 준수여부 ▲유통기한 관리현황 ▲개인위생 및 시설위생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폭염으로 인한 용수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식품용수 수질관리도 철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먹거리를 공급함에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중회의실에서 '최근 쌀 수급 동향과 농협 쌀 사업에 주는 시사점'이라는주제로 2016년 제2회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회사에서 김원석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 “올해 계속된 쌀값 하락으로 수확기와 단경기간의 역계절 진폭이 커지고 있는데다 풍작까지 예상되고 있어 쌀농가의 소득하락과 미곡종합처리장(RPC)의 경영악화가 우려된다.”며, “포럼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에게 쌀 과잉 해결방안과 농협 쌀 사업의 바람직한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고려대 한두봉 교수(좌장), 서울대 김한호 교수(주제발표),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식량정책관, 농협RPC 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광천 사무총장,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병희 사무총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자혜 회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태훈 곡물관측실장, 농협중앙회 주철 양곡부장(이상 토론자)이 참석한 가운데,쌀 과잉 해소를 위한 생산조정 및 소비촉진 등 수급안정대책과 함께 RPC 경영안정대책 등 농협 쌀 사업의 혁신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으며, 지역농협 R
농협(회장 김병원),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윤경환)가 주최하는 2016년 전국 친환경농산물품평회가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ㆍ과일류ㆍ채소류ㆍ가공식품 등 총 200점의 친환경농식품이 출품되었다. 출품된 친환경농식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평가와 소비자 평가를 거쳐 우수 출품작 20점에 대한 시상이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각 부문별 우수작에 대해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3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4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4점, 농협중앙회장상 2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 2점,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상 2점,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 2점을 시상하며, 부상으로 상금 1천8백9십만원과 농협흙사랑(주)에서 친환경퇴비 750포를 수여할 예정이다.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친환경농업의 가치와 친환경농식품의 우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우리농업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