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코로나19’로 오는 9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제5회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23일 한국경주분류위원회(KPC ; Korea Pattern Committee)를 개최해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연기하기로 하고 논의 결과를 아시아경마연맹 경주분류위원회(APC ; Asia Pattern Committee)에 통보했다. ‘코로나19’로 검역이 강화되고 출입국 후 격리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경주마들과 경마관계자들의 국제대회 참가가 어려워져 결국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본 것이다. 더러브렛데일리뉴스 등 외신도 ‘코리아컵, 스프린트 연기’를 보도하며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국제경주 연기를 아쉬워했다. 홍콩자키클럽 관계자는 “두바이월드컵 등 내로라하는 국제경주들이 코로나19로 줄줄이 취소된 이후 코리아 스프린트 출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연기되어 아쉽다”며 “12월 홍콩컵도 연기를 검토하고 있어 각 국 경마계의 교류가 약해질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성 약화, 탈세계화의 흐름이 경마산업에도 여지없이 적용된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예정된 국제경주도 많은 변화가 있는 상황이다. 매년 5월에 개최되
최근 유튜브 플랫폼의 인기와 동시에 동영상 제작 기술이 대중화 되며 누구나 손쉽게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특히 어렵고 멀게만 보였던 변호사, 의사들의 인간적 일상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직업의 이면을 다루는 콘텐츠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또한 ‘마사회TV’ 유튜브를 통해 말산업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에서 승마교관으로 활약 중인 김민찬 사원이 직접 출연, Q&A식으로 구독자들의 이해가 쉽도록 소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마장’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거리들도 예외는 아니다. 경마를 모르는 일반 시청자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최초의 여성 조교사 이신영 조교사는 유튜브 채널 ‘마마랜드’를 오픈했다. 조교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현직 조교사의 직설 조언’부터 경주마들의 ‘먹방’까지 다채로운 경마장 이야기가 있다. 최근 눈길을 끄는 것은 서울경마장의 ‘아이돌’ 이현종 기수와 함께하는 기수 직업 이야기다. 그는 기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소소한 일상, 평균 수입과 최고 수입, 직업적인 매력과 힘든 부분들에 대해 진솔히 밝히면서 기수로서의 자부심도 내비
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은 2020년 하반기 초대전으로 "코로나극복을 위한 그림쟁이들의 희망 초석으로 인류 희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미미사창립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두번째 버박코리아 초대전으로 이번에는 2018년에 그린 신창섭대표의 크로키작품도 전시에 포함하며 '미술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미미사)'의 참립멤머인 8명의 국내외 유명작가들이 함께하며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아틀리에관에서 8월 5일 (수) ~ 11일 (화)까지 전시돤다. 한국 캐리컬쳐아티스트 협회 초대이사장을 역임한 문악보 작가는 " 이번 미미사 창립전은 ' 현재 온 인류의 희망을 앗아가 버린 코로나19라는 어려움속에서 생활방역을 지키며 99%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지속해온 그림쟁이들의 코로나19 대항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어러움과 힘듦에 넘어지기보다는 우리가.가지고있는 열정으로 작업에 몰두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자그마한 행복이 되어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나가는 귀한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 라며 이번 버박코리아 초대전에 의미를 부여하였다. 함께 전시에 참여한 신창섭대표는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미미사창립 작가분들의 열정과 인류애, 미래 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2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도시민의 스트레스 치유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 서울지역본부장, 서울노조위원장, 농협목우촌 대표, 농협파트너스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팜스테이 책자 및 사은품을 나누어주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 날 행사를 진행한 이대엽 본부장은“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어, 농촌에 활기가 생기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 휴코드 김준홍대표 ‘21세기 신약의 보고‘로 주목 받고 있는 탯줄혈액, 즉 제대혈과 줄기세포분야의 첨단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기업 ㈜휴코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휴코드 김준홍 대표이사는 산부인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장이라는 점에서 의학적인 부분에서도 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가 제대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출산한 신생아들이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치료방법을 찾으면서부터다. 신생아의 제대혈에는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등 의학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여러 종류의 세포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난치성 질환 치료 연구에 매진하다보니 어느 새 주목받는 기업을 이끄는 수장이 됐다. 김 대표는 “현재 자가 제대혈로 암이나 골수부전, 유전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 정보들은 잘못된 정보들이다”며 “의학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했다. 가족(개인)보관 제대혈은 실질적으로 치료에 쓰일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백혈병 등 혈액 종양 환아의 제대혈속에는 이미 백혈병 전구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제대혈에는 이미 유전적변이가 존재하므로 선천적인 대사질환의 치료에는 자신의 제대혈을 사용할 수 없다. 이 경우 타인이 가
올 여름 휴가철 밀집된 실내보단 야외 소규모공간 캠핑 선호 해외여행 못 간 대신 맛있는 바비큐로 힐링 즐기는 사람들 늘어 한우자조금, ‘한우유명한곳’서 한우구매는 물론 다양한 레시피 제공 인기 본격적으로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국내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실내보다는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유통업체들의 3~5월 캠핑용품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약 50% 가까이 늘고, 온라인몰 인터파크에서도 최근 3개월 동안의 캠핑용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하는 등 실제 캠핑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소규모 안전 여행 확산을 위한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탁 트인 공간에서의 여름 휴가가 숨통을 트여줄 전망이다. ◆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한우 바비큐, 어떤 부위 가져갈까 캠핑에서는 역시 바비큐가 빠질 수 없다. 캠핑장이나 캠핑용품을 고르는 것만큼이나 캠핑의 밤을 장식할 바비큐 메뉴를 고르는 것도 빼놓을 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20년 초대작가의 첫 전시 ‘더그림ing’의 ‘그리움’이 온라인으로 막을 올렸다. 당초 전시는 3월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방역 및 감염예방을 위해 서울경마공원 전체가 폐쇄되면서 부득이 연기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6월 19일 무관중 경마를 시행하면서 블로그 내 영상으로 전시를 오픈한 것이다. 말박물관은 전시실에서 실제 작품을 볼 수 없는 대신 컴퓨터 모니터나 휴대전화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연말까지 충분한 기간 동안 감상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첫 전시의 주역인 ‘더그림ING’는 이오연을 주축으로 윤세호, 이경희, 조윤경, 이지윤 등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5명의 작가로 구성돼 있다. 말박물관이 초대작가 공모 시 지역예술단체를 우대하며 선발된 최초 사례이기에 더 큰 기대를 모아왔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 팀으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 개성 있는 분위기의 말을 그려내고 있어 흥미롭다. 전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말이라는 대상이 작가 개인에게 주는 그리움의 심상을 표현하고 있다.
산림교육원, 산악자전거·산악스키·산악마라톤·암벽등반 4종목 1회 8월 3~14일, 2회 8월 24~9월 4일 기수마다 25명 대상 교육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과 관련된 산림휴양법이 올해 6월 4일 시행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교육원은 ‘산림휴양법 시행령’에 따라 산림레포츠지도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정된 교육기관이다. 산림레포츠지도사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등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지도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산림교육원에서 2주간의 정해진 교육을 받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다만, 체육지도자는 산림 레포츠와 같거나 유사한 종목인 승마,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스키, 육상, 산악, 등산, 오리엔티어링 등의 종목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산림레포츠시설에 배치되어 근무할 수 있다. 올해에는 2회의 산림레포츠지도사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1회는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2회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로 기수마다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산림레포츠지도
안전먹거리 향한 걸음 기부 캠페인 전개 걸음 기부 앱 ‘빅워크’통해 26일까지 진행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이번에는 일상 속 걸음 기부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안전 먹거리를 향한 걸음’ 캠페인을 야심차게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aT는 사회적기업의 걸음 기부 앱(App) ‘빅워크’를 통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한달간 aT 임직원뿐 아니라 앱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캠페인을 벌인다. 2천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이를 달성하면 aT의 기부플랫폼인 ‘aT FOOD드림’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에 빅워크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일상 속 걸음 수가 기록되면 쌓인 걸음 수를 원하는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병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가 어려운 요즘,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들이 어느 때보다도 외롭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만평 규모에 해바라기·라벤터·백합 장관 7월까지 ‘SUMMER FLOWER’ 행사 진행 수도권 힐링 명소인 농협(이성희 회장) 안성팜랜드에서는 SUMMER FLOWER 행사가 진행중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들이 한창으로 6~7월 동안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목장 사이사이로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백합과 보랏빛으로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라벤더, 일찍 핀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있으며 2만평 규모로 조성된 해바라기의 장관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여름 꽃 경관외에도 가축먹이주기, 체험승마, 낙농(치즈, 피자) 체험, 공예체험, 어린이놀이시설 등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가축한마당, △가축 놀이자랑, △도그쇼, △양떼몰이 등의 다양한 가축공연도 관람이 가능하다. 안성팜랜드는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고객 발열체크, 실내 관람 시설 내 마스크 착용 권유, 손소독제 비치 등의 수칙을 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