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한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이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친환경축산페스티벌에 참여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친환경 계란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계란비누, 계란요구르트, 계란액란, 구운란 등 다양한 계란가공품을 선보여 계란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이와 관련하여 계란자조금 부수를 운영한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계란산업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면서 “무엇보다 계란에 대한 국민적 사랑과 관심은 계란의 자급률 100%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하였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친환경축산 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행복한 식탁'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축산물 브랜드와 친환경 축산자재업체가 참여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양계 사육농가들이 여름철 혹서기에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관리해야 할 여름철 주요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올 여름은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와 더욱 세심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닭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몸 전체가 깃털로 덮여있고 땀샘이 발달되지 않아 고온에 취약하다.닭이 지내기 적합한 온도는 20 ℃전후로 30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갈 경우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 산란계 닭은 여러 가지 경로에 의해 필요한 물을 공급받는데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섭취하는 물이다. 닭이 보통 사료를 섭취할 때에는 사료섭취량보다 2배 정도 많은 양의 물을 마시지만 온도가 높으면 사료섭취량보다 4배에서 8배까지 많은 양의 물을 마신다.따라서 여름철에는 신선하고 차가운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매일 물통 청소를 실시하며, 유해세균이나 곰팡이 억제를 위해 음수소독을 해 물로 인한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계사 온도가 27 ℃가 넘어가거나 닭들이 헐떡거리기 시작하면 쿨링패드를 가동해야 하는데, 계사 내 상대습도가 80 % 이상인 경우에는 쿨링패드를 이어졌다 끊었다를 반복해서 가동해야 한다.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외부와 사료빈 내부의 온도차에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18일 춘천닭갈비협회사무실에서 최시영 춘천닭갈비협회장과 한범수 춘천시 축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산 닭고기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춘천닭갈비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대한양계협회는 춘천닭갈비에 대한 정보공유와 홍보지원을 약속했으며 춘천닭갈비협회는 회원들에 대한 국내산 닭고기 사용을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오는 29일부터 7월7일까지 8일간 춘천역일원에서 '춘천닭갈비 막국수축제'가 시작됨으로서 국내산닭사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산닭 사용을 통한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 걸 그룹 나인뮤지스(세라, 민하, 은지, 이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손성아)가 계란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14일 고양시 인근 군부대에서 나인뮤지스를 계란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리더 세라는 계란 홍보대사로 위촉해 준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계란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 장병들에게 나인뮤지스 맴버들이 싸인을 한 구운계란을 나눠주었으며 신곡 등 노래공연도 펼쳐 갈채를 받았다.
(사)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후원하는 ‘제 1회 양계대상’을 박옥룡 前 전북도지회장이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5월 3∼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 17회 전국양계인대회’가 전국 약 2천여명의 양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1986년부터 2012년까지 27년간 전북도지회 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양계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박옥룡 前 전북도지회장이 첫 ‘양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계 대상’은 대한양계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양계인들 중 양계산업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분들을 수상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양계인들과 더불어 살고 더불어 성장하기를 노력하는 (주)고려비엔피가 후원하고 있다.
서울대와 마니커의 친환경 과학 프로젝트의 첫 결실인 프리미엄 닭고기 ‘닭터의 자연’이 나왔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닭고기 대표기업 마니커의 산학협력 법인인 ㈜S마니커는 23일 친환경 무항생제 닭고기 ‘닭터의 자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프리미엄 닭고기 ‘닭터의 자연’은 2011년 9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와 마니커의 기술제휴협약 이후 설립된 합작법인 ㈜S마니커가 탄생시킨 첫 브랜드 제품으로, 서울대가 개발하여 기술 이전한 육계용 유산균제 제조기술이 바탕이 된 무항생제 친환경 품질을 자랑한다.㈜S마니커의 ‘닭터의 자연’은 정부 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에서 주관하고 연구비를 지원한 ‘바이오사료첨가제개발사업단’의 연구 성과인 유산균제를 통한 제품생산을 특징으로 한다. 향균력이 증진된 유산균제는 현재 특허 출원(특허출원 10-2012-0045661) 중이다. 특허 출원된 유산균제는 항생제 대체제로 사용되어 닭고기의 항균력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생산을 가능하게 했다.또한 신제품 ‘닭터의 자연’은 S마니커의 친환경 닭고기 과학연구소의 1-3-6 에코시스템(친환경 통합관리 검증 및 안심 보장 품질시스템)을 통과한 상위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16일 8층 대회의실에서 육계농장 HACCP 활성화를 위한 계열화사업자 초청 ‘HACCP 체인(전용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HACCP 체인(전용망)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기준원 중장기 경영목표, 축산물HACCP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HACCP 지정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수렴 등이 진행되었다.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권호영 주무관과 전국 육계 계열화사업자 등 총 21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하림의 김종설 HACCP 총괄팀장은 “HACCP 체인(전용망) 구축사업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업계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기준원 관계자는 전(全) 단계 HACCP 전용망 구축이 완성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하며, “HACCP 지정 후에도 HACCP 운용수준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닭, 오리 등 가금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하고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인체감염을 일으키는 H7N9형 AI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가금 사육 농가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당부했다. 중국에서 H7N9형 AI로 인해 10개 지역에서 127명이 감염돼 26명이 사망(5월 3일 기준) 하는 등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시장에서도 H7N9형은 아니지만 저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철저한 국경 검역 등으로 아직까지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발생되지 않았으나, 국제교류가 많은 중국으로부터 전파 우려가 있는 만큼 축산 농가에서는 AI 발생 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이 필요하다. 가금 사육농가에서는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지에서 발생되고 있는 H7N9형과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중국을 비롯한 고병원성 AI 발생국가로의 여행을 당분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을 했을 경우 입국 시 공항, 항만에서의 철저한 소독 후 귀가를 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저병원성 AI 발생 지역 내 가금 사육 농가와 가금 판매시장 방문을 하지 말고, 농장 주변 야생조류의
농협경제연구소(대표이사 김유태)는 최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와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과 김인배 부위원장 등 대표단 일행은 이날 농협경제연구소를 방문해 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재 계란산업의 당면 현안은 국내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 계란 자급률은 100%로 다른 축종에 비해 월등히 높지만, 계란 소비량은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이며, 2012년 1인당 소비량은 12.1kg으로 일본의 약 절반에 불과하다.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계란산업은 한·중 FTA 협상을 앞두고 있어 계란 수입 증가시 가격 폭락 우려, 4-5단계나 되는 복잡한 유통구조에 따른 유통비용 과다 발생과 가격결정 기능 부재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당면 현안에 대한 솔루션을 농협경제연구소가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관(국무총리실)으로 실시하는 '201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중 주요 훈련 항목으로 ‘가축질병’ 위기대응 훈련을 선정하여 매뉴얼에 따른 재난관리시스템의 작동과 지휘체계 등 상황별 초동 조치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전북 ○○시 닭 사육 농장에서 처음 고병원성 AI 의사환축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현지소독, 이동제한 등 기관별 초동방역 조치사항과 국가위기* 단계별 임무와 역할 및 재난관리기관의 초기대응 체계를 확인 점검한다.이번 훈련을 통해 사태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시?도)의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공조체계도 확인할 예정이다.AI 발생에서 처리까지 일련의 방역조치 사항을 종합적으로 훈련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함으로서 초기대응 능력을 함양할 목적이다.이날, 훈련상황을 총괄하는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훈련진행 권재한 축산정책국장)은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AI 유입 방지를 위하여 상시방역 추진과 농가 소독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할 것이다.농식품부는 이번 ‘가축질병’ 위기대응훈련을 통해 소속·산하기관, 지자체 및 협회·단체의 초동방역 대응역량이 향상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