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영농조합(대표 이만형)은 22일 2013년 정기총회를 갖고 2012년 결산을 승인하고 집하장을 올해 완공하는 계획을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이만형 대표는 올해는 집하장을 완공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 동안 이사회를 통해서 집하장 계획을 수립, 부지 매입과 설계, 공사 착공, 준공 등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형 대표는 다한영농조합에서 그 동안 계란유통사업을 해 왔으나 이번에 계란 집하장을 건립함으로써 본격적인 계란유통을 하게되었다는 의미에서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프로의식을 갖고 팀웍을 바탕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013년 우수 종계장 인증을 위한 서류를 4월 3일부터 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인증을 희망하는 종계장에서는 신청 서류를 작성,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충남 성환 소재)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우수 종계장 인증은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우수 종계장 인증위원회'에서 4월 중에 결정될 예정이다.우수 종계장 인증사업은 축산법에 따라 등록(허가)된 종계업체 중에서 가축전염병의 청정수준과 종축관리 전문성이 우수한 종계장을 선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이 인증하는 사업이다.인증사업의 목적은 종계장의 전문화와 질병의 청정화를 유도하고 종계장의 우량 종축을 양계농가에게 보급함으로써 양계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있다. 인증기준 항목과 배점은 종계의 생산 분양․검정실적 30점, 위생․방역관리 30점, 경영개선 10점, 사육입지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하고 있으며 인증 기준점수는 70점이다.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종계장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 종계장으로 선정했던 것을 축산법 개정에 따라 2011년부터 국립축산과학원이 우수 종계장 인증사업으로 통합 추진하고 있다.201
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220동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1차 APPC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아․태평양 가금학회 총회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APPC 조직위원회를 구성하SMS 등 업무 분담이 이뤄졌다. 또한 수입 및 지출 예산안, 주요 스폰서쉽 계획, 극내외 홍보 및 뉴스레터, 홈페이지 개설 및 영문 리플렛 제작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재용 회장은 “조직위원회 구성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가금학회 총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금학회는 이날 조직위원회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아시아․태평양 가금학회에 관한 논의를 계속 진행키로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맛이 좋은 토종닭 “우리맛닭”과 성장이 빠른 “우리큰닭”의 종계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이 좋고, 알을 잘 낳으며, 성장이 빠른 토종닭 종자를 교배해서 만든 닭이다. 우리맛닭은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나며 쫄깃한 육질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해 5월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원종계를 분양받아 사육하였으며 매뉴얼에 따라 엄선하여 생산된 우수한 종계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종은 우리맛닭(우리맛닭1호)과 우리큰닭(우리맛닭2호) 두 가지이며,종계 구입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031-8012-7277, 7281)과 국립축산과학원(031-290-1773) 또는 지역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일반 수요자는 지난해 종계를 분양하여 간 전국의 거점 농가인 소래축산, 하복농장, 화순우리맛닭영농조합법인, 우슬재황토촌, 복전농장을 통해 맛이 좋고 성장이 빠른 우리맛닭 실용계를 구입할 수 있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2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 지하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양계산업발전유공자 포상과 2012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서,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변경(안), 제19대 임원 보선(안), 회원배가운동계획 등 모든 안건이 의결되었다.이준동 회장은 “양계산업이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있는 상황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양계인 권익보호를 위해 한발 더 뛰겠다”고 했다.
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 임원회의가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다.이날 회의는 춘계심포지엄 개최건과 2014 아태가금학회(APPC)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금년에 개최되는 춘계 심포지움은 오는 5월 10일 제주도에서 ‘한국 계란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개최키로 했으며 심포지엄 내용은 가공, 위생, 유통 등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다뤄지며 장소는 추후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오는 2014년 개최되는 아태가금학회(APPC) 총회는 2014년 10월 19일~23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으며 3월 15일 서울대학교 220동에 조직위원회 사무실을 차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에그톡(대표 김호명)이 자사의 모바일 무료 국제전화 어플리케이션 ‘티넷(T-NET)’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지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티넷은 스마트폰 요금제에 포함된 무료 통화 시간을 이용해 국내 시내 통화 요금으로 국제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 2010년 출시된 이후 기존의 인터넷 국제전화 앱과 차별화된 우수한 통화 품질로 40여 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사용자 편의성 증대와 디자인 개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먼저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편리해진 전화번호부 기능이다.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바로 불러올 수 있고, 자동 검색 기능이 탑재되어 번호 검색이 편리해졌다. 또한 자주 쓰는 번호는 바탕화면에 추가해 바로 통화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됐다.또한 해외에 있는 사용자는 티넷을 따로 설치하지 않은 국내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또는 일반 피쳐폰(2G폰)에 상관없이 SMS 문자를 통해 통화 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단, 이 기능은 해외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가입한 이동통신사 앱으로 바로 연결해 남은 무료 통화량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기능도 눈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종자의 유래가 분명하고 맛이 좋은 ‘우리맛닭’의 종계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우리맛닭’의 종계분양을 원하는 농가 등은 1월 말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 접수된 신청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요건심사를 거쳐 최종확정한 후에 분양수수와 시기 등을 결정해 분양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 복원한 토종닭 중 맛이 좋은 종자와 알을 잘 낳는 종자, 성장이 빠른 토종닭 종자를 교배해 생산되므로 경제성을 갖췄으며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맛이 나며 쫄깃한 육질을 좌우하는 콜라겐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보급 중인 품종은 우리맛닭(우리맛닭 1호)과 우리큰닭(우리맛닭 2호) 두 가지다. 2008년에 개발된 우리맛닭은 12주령에 2.1kg 출하체중에 도달해 백숙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2010년에는 개발된 우리큰닭은 5주령 750g, 10주령 2.1kg 정도로 육질이 부드럽고 초기 성장이 빨라 5주령에 삼계탕용으로 이용하고 10주령에 볶음탕 또는 훈제·백숙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해 원종계를 농업기술실
닭‧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도축검사를 정부가 직접 관리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닭․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도축검사를 그동안 업체 소속 책임수의사가 해 오던 것을 정부 검사관이 하도록 축산물위생관리법을 개정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포유류(소, 돼지 등)의 도축검사는 시·도 소속 검사관이 수행하고 있으나, 가금류(닭․오리 등)의 도축검사는 제도가 도입․시행된 1978년 이후 업체 고용 책임수의사가 담당하고 있다. 업체소속 책임수의사가 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국회, 소비자단체 등에서 검사의 객관성·공정성의 문제를 제기하고, 식육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축검사를 대폭 강화할 것을 요구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의사 구인난 등으로 업계의 부담과 삼계탕 등 가금육․가공품 수출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닭·오리에 대한 도축검사를 식육안전성에 대한 높아진 국민적 여망과 국제 기준에 부합되고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의 모든 가축에 대한 도축검사는 모두 정부 검사관이 실시키로 했다. 세계적으로 도축검사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공공부분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닭․오리에 대해서도 모든 국가가 정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야생철새 및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AI 상시예찰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항원 및 항체)는 불검출, 다만 저병원성이 전년에 비해 3.9배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인도네시아(‘12.10.14), 호주(’12.11.9, 1997년 이후 15년 만에 발생)로부터 야생철새가 3~4월경 우리나라로 유입(일명 여름철새)이 예상되어 올해 봄에 국내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가금농장들의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AI 차단방역을 위하여 AI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가능 경로별 집중예찰 등 조기경보시스템(Early-Warning) 운영, 가금농가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상시점검 강화, 농가중심 자율 방역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입되는 야생철새의 분변 및 폐사체 검사를 약 33%(6천건→8천) 증가하여 집중 검사를 실시하고, AI 특별방역대책 기간(’12.10~’13.5) 중 무작위로 시․군을 선정하여 장․차관(월 1회), 검역검사본부 가축질병방역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중앙기동대응반(주1회) 및 농식품부 현장 담당관(102명, 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