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의 2012년도 전국 낙농가 민심 대장정이 이제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이승호 회장)는 경기남부, 경기북부, 강원, 전남, 충남에 이어 지난4일 전북(천하장사가든),5일 경북(경산시농업기술센터),6일 경남(창원축협)에서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낙농가와 심도있는 토론과 여론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농가들은 특히 육우송아지 거래실종과 가격폭락에 대해 격앙된 민심을 표출했다. 지금 육우송아지가 단돈 만원에도 거래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 목장마다 수송아지가 적체되어 들끓고 있다며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전했다. 정부가 계속적으로 현장 실정을 무시할 경우 ‘전국적으로 자식 같은 젖소를 길거리에 풀어서라도 대책을 이끌어내야 되지 않느냐’며 육우군납물량 현행 유지, 육우송아지 수매, 육성우목장 추진·확대 등 대책 마련을 호소하였다.환경문제에 대한 의견도 많았다. 농가들은 축산현실과 괴리된 규제 위주의 관련법령으로 인해 환경문제 대처에 어려움이 크다며 축산 가설건축물(비가림시설) 기준 현실화, 건폐율 상향, 무허가축사 양성화 특별조치법 시행, 실질적인 축분자원화 지원 및 4대강 유역 활용, 착유세정수의 효율적 처리방안 등 축산현
현대인은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섭취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소비증가는 연평균 28.2 %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생산규모는 2008년에 9,031억 원에서 2011년에는 13,682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총생산량 또한 2008년에는 13,687톤이었으나 2011년에는 40,258톤으로 증가했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면역강화 기능을 가진 비피더스 롱검 유산균, 관절과 뼈 건강증진 기능이 있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혈당강하 효과가 있는 발효유 등 만성질환 예방 기능성 소재와 유제품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비피더스 롱검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의 장내 유래 미생물을 분리해 특성을 구명하고 진뱅크 등록과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대량생산체계를 갖췄다.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세포배양결과 44 %의 조골세포 증식효과를 나타냄으로써 식품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을 밝혔다.혈당강하 발효유는 산양유를 원료로한 요구르트 제조 기술로서 우유발효유보다 IGF-Ⅰ(유사인슐린성장인자) 함량이 5배정도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전국 낙농육우인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순항 중에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이승호 회장)는 경기남부, 경기북부, 강원에 이어 지난 11월 30일 전남(순천미림웨딩하우스), 12월 3일 충남(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낙농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012년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에서는 환경규제에 대응한 낙농분뇨 자원화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강연(경남과학기술대 김두환교수/전남, 농협축산연구원 김강희부장/충남)을 실시하고, 협회 3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 방영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올해 협회 및 낙농자조금 활동사항과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낙농현안에 대한 지역별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농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올해 협회비 제도화를 계기로 낙농정책연구소를 출범하게 된 만큼 원유가격 연동제,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분뇨환경문제 등 낙농현안에 대해 보다 능동적인 정책개발과 현안 대처에 나설 것"임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순회 토론회를 통해 농가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27일 강원에 이어 28일 경기북부(포천시농업기술센터), 29일 강원(횡성군농업인회관)에서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낙농현안에 대해 지역낙농가와 심도있는 토론과 여론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FTA와 사료값 인상, 환경규제 강화, 농가 수 감소 등 위기 상황 속에서 협회가 낙농산업 기반유지와 농가 권익대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에 낙농정책연구소가 출범한 만큼 보다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정책마련을 통해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육우송아지 거래실종과 가격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 사료값 안정, 현실적인 국내산 조사료 대책, 우유소비촉진 강화 등 낙농 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 초청강연은 지역별로 국립축산과학원 최동윤 박사(경기북부), 강원대학교 라창식 교수(강원)이 각각 ‘환경규제에 대응한 젖소분뇨 자원화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 속에서 농가가 직접 할 수 있는 분뇨처리 및 자원화방안 위주로 설명을 진행하여 참석 농가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낙농 특성상 착유 세정수의 적
전국 축산인 2만여명이 12월 7일 일산에 집결한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전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서응원), 한국축산분야학회협의회(회장 최윤재)는 12월 7일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국 축산인들이 FTA 수입개방, 축산물 가격폭락,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 위기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각 후보캠프에 범축산업계 대선공약 요구안이 전달된 만큼, 대선후보를 초청하여 차기 정부 집권시 축산농정 비젼을 듣겠다는 취지다.또한, 전국 축산인들이 ‘국민에게 드리는 축산인의 약속’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 나눔축산 실천, 국민 건강증진 등을 국민들 앞에 다짐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는 것을 대외 선포할 계획이다.주최측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농업생산액의 42%를 차지할 만큼 축산업은 농촌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자 국민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단백질 공급원임에도, 왜소한 축산행정 조직은 물론이고 정부시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전국 축산인 스스로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행사가 기획된 만큼 대선후보들이 꼭 참석해 줄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경기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보름여 간의 전국 민심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27일 평택축협 안중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150여명의 낙농가들이 운집한 가운데, 경기남부지역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낙농현장을 지켜온 낙농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FTA 파고와 우유소비 감소, 환경규제 강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협회는 낙농정책연구소 출범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있는 정책대안을 사전에 마련하여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는 농협중앙회 축산자원부 김동수 차장으로부터 환경규제에 대응한 낙농분뇨 자원화방안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우선 우리나라 가축분뇨 발생 및 처리현황, 가축분뇨의 특성과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낙농현장에서 농가가 실행할 수 있는 분뇨처리방안에 대해 강연하였다. 특히 착유세정수 처리와 관련하여 주기적인 청소, 분뇨 분할 유입, 연속폭기 방식 처리를 당부하고 마을단위 공동정화처리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다음 순서로 협회 30년 발자취에 대한 영상교재 방영과 협회 및 낙농자조금
군당국이 내년부터 군납우유 축소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0월 군당국은 군장병당 1일 1회 250ml인 군납우유 용량을 200ml로 축소하고 대신에, 망고, 파인애플 등 수입과일 음료 급식횟수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군당국의 군납우유 축소 방침이 알려지자, 낙농육우협회는 농식품부, 국방부와 국회 국방위원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방문․건의활동을 전개하였다. 낙농육우협회는 계획생산체제하에서 군납우유 축소는 낙농가에 직접적인 생산감축 피해를 주며, 군장병 건강증진과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군납우유를 축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군납용량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국회와 관계부처에 강력 전달한 바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의 반발을 의식한 듯, 최근 군당국은 2015년부터 200ml로 축소하겠다는 기본방침을 세우고, 연 293회는 백색우유 250ml를, 연 72회(월 6회)는 가공우유 200ml를 공급하는 안을 놓고 내부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현재도 성인 1일 우유섭취권장량(600ml)에 크게 못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유함량이 적고, 향료
낙농산업 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낙농정책연구소가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낙농육우협회는 26일 협회 사무실에서 낙농정책연구소 개소식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조석진 초대 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농산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이승호 회장은 농가들이 그 동안은 투쟁에 의해 정책 해결을 해 왔다고 볼 수 있으나 앞으로는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정책 해결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27일 경기 남부 평택축협안중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갖는다.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는 낙농산업발전 방안에 대한 농가 여론수렴을 목적으로 전국 낙농육우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순회토론회에서는 현장 농가들이 환경규제를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분뇨 전문가들로부터 낙농분뇨 자원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낙농육우산업 현안 ․낙농자조금 사업실적에 관한 보고대회 및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호 회장은 "올해 협회비 제도화를 계기로 협회 부설 낙농정책연구소를 출범하게 된 만큼, 금번 순회토론회에서 낙농현안과 협회 활성화에 대해 회원농가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갖고, 협회 정책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20일 축산회관에서 2012년도 제2차 육우자조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예산 심의를 통해 소비자 교육, 매체홍보, 육우자조금 거출홍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육우가격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하였다.의안 제1호 2013년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 심의의 건에 대해, 총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사업내용으로는 소비자 현장교육, 육우세미나, 육우요리교실 등 소비자 교육사업과 매체홍보, 지역별 육우고기 시식회 등 소비홍보사업을 병행 실시키로 하였다. 또한 임의자조금 거출홍보 및 의무자조금 사업도입을 위한 육우자조금 홍보사업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키로 하였다.육우자조금 거출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위원회가 자체 조사한 육우농가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8구간에 걸쳐 호당 연 1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조성키로 하였다. 거출수단은 또한 기존대로 지로통지서를 개별 농가별로 발행하고, 무통장입금도 가능토록 하였다.한편 이 날 회의에서 이승호 회장은 “향후 육우군납 물량과 배합사료값 폭등예고 등 육우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만연하면서 육우농가의 사육포기가 늘고 있고, 송아지는 단돈 만원에도 거래가 되지 않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