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사육동향 3월 모돈 사육 마릿수는 후보돈 입식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1.2% 증가한 106만마리였다. 3월 돼지 총 사육마릿수는 모돈수 증가로 인한 자돈 생산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1.4% 많은 1,116만마리였다. 사육 농장수는 6,275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농장 당 사육 마릿수는 사육농장수가 감소한데다 사육 마릿수가 늘어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1,778마리였다. 3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돼지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 동월보다 2.6% 증가한 55만185톤이었다. 모돈용 사료는 9만 7,717톤으로 전년동월 수준이었다. 20kg 이하 자돈용(포유자돈, 이유돈 전·후기) 사료 생산량은 13만 2,513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16.6% 감소하였으나, 육성용 사료는 11.5% 증가한 27만1,505톤이 생산됐다. ■ 돼지고기 수급 동향 및 전망 4월 1∼23일까지 일평균 등급판정 마릿수는 6만 9,382마리로 전년 동월 6만6,669마리보다 4.1% 증가했다. 4월 총 등급판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 동월 134만 마리보다 7.9% 증가한 145만마리로 추정된다. 4월 1∼23일까지 일평균 도매시장 경락 마릿수는
한돈자조금이 새터민 대학생들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온라인 쇼핑몰한돈몰에서 연초에 진행한‘새해 福 나눔 캠페인 기획상품’을 구입한 착한소비자 80명의 이름으로 전달된 통큰 기부금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24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한돈자조금 사무국에서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윤희진 이사(다비육종 회장),김찬란 상임이사(서울여대 겸임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가재단(이사장 손봉호) 통일장학위원회(위원장 이범호, 돈마루·나람 대표) 새터민 대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이 2016년부터 3년째 매년 지속해 온 기부금 전달식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형태다. 올해는 특별히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연초에 진행한 ‘새해 福 나눔 기획전’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80명의 이름으로 기부돼 의미를 더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탈북 청년들이 아픈 과거를 씻어내고, 대한민국 미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전달된 기부금이 두 학생의 꿈을 피우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발생한 헝가리산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헝가리는 이달 23일 야생 멧돼지 1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다.헝가리 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 인근 산업시설에 근무하는 외국인이 가져온 오염된 남은 음식물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민들께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마다군부대 한돈 무상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시각장애인 대상 ‘나누-리 요리교실 프로그램’진행 등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과 복지증진을 위해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교육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4일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소외계층의 복지와 미래 인재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매년 군부대에 1억원 상당의 한돈을 무상지원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김장나눔행사’, 시각장애인 대상의 ‘나누-리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교육분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도 활발하다. 스포츠분야(야구, 탁구, 레슬링종목) 꿈나무를 위한 후원활동,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 전달 등 각 분야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이다. 하태식 위원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에너지가 되어준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받은 사랑을 환원한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는 성주의 명물 참외 향기가 가득한 코스를 달리면서 지역의 토속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마라톤 행사다. 5km와 10km 코스, 하프코스 부문으로 진행된 대회는 일반인 참가자 외에도 전문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풍경을 선사했다. 22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경북 성주별고을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13회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와 함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돼지 한돈을 알리기 위한 한돈 시식회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회 참가자들의 체력 보충을 위해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한돈 강정, 한돈 완자, 한돈 토속불고기 등 요리 3품목과, 8마리의 수육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한돈을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는 한편, 돼지 사진 콘테스트 전시회, 한돈 룰렛 이벤트 등 즐길거리도 선사했다. 대한한돈협회 권열 성주지부장은 “대회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돈만의 차별화된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
구제역 백신 수입물량이 조기에 확보될 것으로 보여 전국 돼지 A형 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당초 4월말에서 4월 21일로 앞당겨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6일 경기도 김포 소재 돼지농장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돼지 단계별 백신접종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없이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발생 당시 국내 보유하고 있던 A형 구제역 백신 881만두분을 활용하여 구제역 확진 즉시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인 경기, 인천, 충남지역의 모든 돼지와 전국 어미돼지에 대하여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긴급하게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으며, 긴급 백신 수급계획을 수립하여 필요한 물량의 백신을 확보하면서 3월 30일부터는 비접종지역 4개도 6개시 돼지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4월말까지 실시하기로 한 전국 돼지 A형 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백신 수입물량이 조기에 확보됨에 따라 4월 21일로 앞당겨 백신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당초 4월말 수입예정 물량 중 일부분과 추가물량이 4월 20일 조기 국내 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재 미접종 지역인 경남·전남·제주지역에 4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2018년 한돈 명예홍보대사’27명이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17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중구 정동로 정동극장에서 ‘2018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학, 식품, 요리, 헬스, 스포츠, 언론, 마케팅, 웹툰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2018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올해 신규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방송인 허참, 음식사진 전문가 강현지 포토그래퍼, 양향자 요리연구가, 유한나 푸드스타일리스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승현 대표, 2017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부문 남자 그랑프리를 차지한 최시훈 선수, 네이버 웹툰 <웅이는 배고파>로 유명한 박웅 작가 등 총 12명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는 올해로 8기를 맞았다. 1기에는 미국 스타셰프협회 아시아 스타쉐프로 선정된 김희태 셰프, 2기에는 한국대표 피트니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1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열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요리연구가 이난우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각장애인 1명과 자원봉사자 2명이 한 조를 이뤄 평소 직접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시각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보다 안전하게 체험하고 맛볼 수 있으며,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점자 요리책과 앞치마를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4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마다(총 6회) 진행되며 매회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을 재료로 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진행하는 ‘고령대가야체험축제’에 참여해 ‘돼지 생태 체험관’을 운영한다. ‘고령대가야체험축제’는 1천500년 전 강력한 철(鐵) 문화를 바탕으로 고유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웠던 대가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고령 지역의 대표 행사다. 축제에서는 대가야의 부흥기를 표현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 한돈자조금은 한돈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돼지 생태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는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돼지의 일생과 특성을 전시된 친환경 모형 축사를 통해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우리돼지 한돈이 생산되고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배울 수 있다. 이 외에도 ‘한돈 포토존’과 ‘한돈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한돈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이동균 고령지부장은 “유서깊은 대가야체험축제에서 펼쳐질 대가야문화의 웅장함과
김포 A형 구제역발생농장 인근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가 진행중이다. 지난달 첫 발생이후 3번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11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양돈장에서어미돼지 1두에서 구제역이 의심된다며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최초 발생농가와 6.8km 거리에 있어방역대내 위치,이동제한 중이며, 긴급백신접종, 일일예찰 등 방역조치 중에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 신고 즉시 현장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출동해 시료를 채취하고 확진을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검사결과는 4월 12일경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이동통제를 하였으며, 검사결과 양성일 경우 농장내 사육돼지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최근 김포지역 소에서 감염항체(NSP항체, 6건)가 검출되는 등 해당지역 오염가능성이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소독과 모든 가축에 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