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육 생산위한 좋은 밑소 선정 방법과 육성 기술 제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워지는 축산현실 속에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한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일본 비육우 전문가를 초청해 사양기술 고급육 사양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성우 사양관리”라는 주제로 경남 남해에 이어 전북 남원, 충북 제천을 마지막으로 전국 주요 한우 생산지를 순회하며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우성사료 박정근 축우PM은 “암소 도축 증가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와 송아지 입식 과열로 인한 송아지 가격 상승으로 한우 농가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힘든 시기이다. 이런 가운데에서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어린 송아지 단계부터 과비 되지 않고 골격을 크게 키우는 사양관리로 좋은 밑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이번에 강사로 초청된 기무라 노부히로(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현 기무라 축산기술사 사무소장) 박사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좋은 밑소의 조건으로 제1위가 발달한 소, 골격이 견실한 소, 질병이 없는 소, 과비 되지 않은 소, 혈통이 우수한 소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이른 시기에 농후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