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8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인증위원회(위원장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K·MILK 인증사업단으로부터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8개 업체 217개 제품에 대하여 K·MILK 인증을 최종 승인하였다. 김연화 K·MILK 인증위원장은 "K·MILK 인증이 국내산 우유의 신뢰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미참여 업체와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업체까지 확대되어, 소비자가 국내산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사업단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인증위원회 의결에 따라 K·MILK 인증사업단에서는 9월초 사용업체와의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빠르면 9월부터 KㅍMILK 인증마크를 표시한 우유?유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시장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1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인증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증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운영규정 제정, 2014년 인증심사기준을 마련하였다.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인사말에서 “FTA에 따른 유제품 수입 급증으로 국산우유 자급률이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 필수식품인 우리 우유의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국산우유 차별화 전략은 필수적이다”라며, “국산우유 사용 인증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인증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인증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김연화 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으며, 국산우유 사용 인증 제도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인증위원회 설치, 구성, 의결사항, 개최 및 운영사항 등을 담은 '인증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였다.김연화 원장은 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밝힌 소감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제는 국내 낙농기반을 다지고 소비자 알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하는 바람직한 제도라고 생각한다”라며 “본 인증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심부름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또한, 2014년도 인증심사기준을 의결하였으며 주요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