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김승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과 한국농공학회(회장 최진용)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후원하는 ‘제9회 농어촌물포럼’이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농어촌물포럼은 산·학·연·관 물 관련 전문가들의 열린 교류를 통해 통합물관리 정책변화에 따른 농어촌용수의 각종 현안해결과 지속가능한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하구와 지속가능한 농업”이라는 주제로 △ 금강 하구 생태복원과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이용방안 △ 영산강 하굿둑과 농업용수 등 2건의 주제발표와 전남대 윤광식 교수를 좌장으로 농식품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 참석자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식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한 축사에서 “물은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 각각 특수성이 존재하므로 통합물관리를 위한 물 문제 해결에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며, 농업 트렌드 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 농업용수 현안 과제의 해결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충남연구원 김영일 박사는 금강 하구 생태복원과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이용방안을 주제로 하구와 갯벌의 기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이양수 국회의원(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 김선교 국회의원(경기 여주시·영평군) 등 5명을 선정했다. 한농연은 우수 국회의원 5명에 대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2020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 동식물 전염병 확산 등 각종 불확실성 확대로 우리 농업계가 특히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어려운 시기였다. 특히 농업 생산성 저하에 따른 농가경영 및 식량안보 불안, 농촌 공백 심화 등은 농업계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며 농업·농촌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농정 전환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한농연은 이런 어려운 시기에 국감 기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속 위원의 정책질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한농연 정책 요구사항’ 반영 정도와 농정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