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2월 30일 ‘AI 기반 3D 식품 프린팅 기술’, ‘작물 내 프로비타민 D3 축적기술’ 등 23개 기술을 농림식품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했다.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 평가하여 정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2022년 하반기에는 기술인증 통합 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인증제 도입 등으로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은 77개 기술이 접수되었으며 서류면접·현장확인·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기술을 신규 인증했다. 이번에 인증된 신기술은 합성생물학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 기술, 디지털 육종기술, 식품 인쇄(프린팅) 기술 등 미래 농산업을 선도할 친환경 생명 공학(그린 바이오),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분야의 기술인증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번에 신규로 인증된 ‘작물 내 프로비타민 D3 고함량 축적 기술’은 유전자 가위기술을 통해 토마토, 상추와 같은 식물체에 함유된 프로비타민 D3가 콜레스테롤로 전환되지 않고, 천연 프로비타민 D3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식품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신기술 적용제품의 신뢰성 제고로 초기시장 진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증 기술분야는 ▲ 농업기술 ▲ 축산·수의기술 ▲ 식품기술 ▲임업기술 ▲ 농림식품기반기술 ▲ 농림식품융복합기술 6개 대분류 기술 및 18개 중분류 기술로 나뉘며,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농림식품신기술인증제 홈페이지(www.newa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기술 인증 신청·접수를 진행한다.농림식품신기술 인증 절차는 기술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에서 1차 서류·면접 및 2차 현장·확인 심사평가를 실시하고, 1·2차 심사결과에 대하여 종합심사위원회에서 3차 종합심사·평가를 실시한다.3차 종합심사·평가를 통과한 기술에 대해 신기술 인증 예정기술로 선정·공고하여 이해당사자의 이의신청·처리 절차를 거쳐 최종 농림식품신기술로 확정한 후 인증서를 교부한다.▲ 1차 서류·면접심사는 신청기술의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 등을 평가하고, ▲ 2차 현장·확인심사는 1차 심사결과의 현장확인, 시제품 성능, 품질경영체계 등을 평가하게 된다. ▲ 3차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