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신규 추진한 ‘축사깔개용 톱밥 공동구매’ 시범 사업이 6개 농·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27일 밝혔다. 축사깔개용 톱밥은 축우가 배출하는 분뇨를 흡수하기 위해 축사바닥에 깔아두는 축산업의 필수자재로, 그동안 개별 농·축협 단위로 농가 공급 사업이 추진되어 품질·단가 관리가 쉽지 않았다. 금번 공동구매 사업은 저렴한 단가로 적정 품질의 톱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계절별·수요별 단가변동이 큰 품목 특성상 월별 공지되는 단가 정보는 변동성이 큰 톱밥 시장에 가격지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량 구매로 다수 공급업체와의 단가 협상을 실시하여 시중가 대비 15%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하여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농가에게 좋은 자재를 저렴히 공급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적인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톱밥 등 영농자재 공동구매 사업을 지속 확대해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톱밥 공동구매 사업은 농협의 축산자재 공급 플랫폼인 ‘NH축
농협은 축산물 도매유통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스마트 축산물공판장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을 착수한 ‘스마트 축산물공판장 플랫폼’은 출하부터 정산까지 도매유통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면 그 동안 유선 및 대면으로 진행되던 업무를 시간이나 장소 구애 없이 가능하게 되어 축산물 유통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 언제 어디서나 출하신청이 가능한 모바일 출하약정 △ 출하한 축산물의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출하과정 알림서비스 △ 온라인 화상 경매시스템 등이며, 플랫폼 개발은 올해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산지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도매는 스마트 축산물공판장 플랫폼, 소매는 Lyvly를 통해 산지-도매-소매로 이어지는 축산물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축산 가치를 전파할 대학생 홍보단 ‘N블링’2기를 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국 대학생(2023년 1월 기준 재·휴학, 졸업유예자 포함)으로 축산업 홍보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공식 유튜브 채널 ‘NH 육튜브’콘텐츠 기획·출연 ▲전국 대학교 축산업 홍보투어 참여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농협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홍보단원 중 활동우수자에게는 농협 축산경제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표창 수여 및 활동비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N블링’은 지난 해 농협 축산경제가 출범한 대학생 홍보단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축산관련 SNS 콘텐츠 제작 등 국민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축산업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N블링’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발전된 우리 축산업의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3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에 17번째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해 생축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폰‘가축시장’앱이나‘가축시장.kr’홈페이지를 통해 경매 전 ▲개장일정 ▲출품 우(牛) 정보 ▲구매자 응찰 예정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경매 중에는 ▲스마트폰 응찰 ▲경매실황 관전 ▲경매정보 전자 안내 등의 기능이 제공되며, 경매 후에는 개체별 응찰 최저가와 낙찰가 등의 실거래 정보를 제공함으로 공급자와 구매자 모두 장소 제한 없이 합리적인 경매 계획수립 및 거래가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한우 산지유통 효율화의 핵심”이라며,“농협은 앞으로도 농가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통계자료 시각화, 정산내역 알림 톡 제공 등 플랫폼 신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19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500원(20원/kg)씩 평균 3.5%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초부터 이어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환율 변동성 등으로 생산비가 상승하고, 최근 축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농협사료의 선제적인 가격인하로 연간 672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곡물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쉽지 않은 사업여건이지만, 생산자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동반성장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한우농가를 위해 무이자자금 320억원을 지원하여 한우수급 안정사업을 실시하고, 더불어 자체예산 8억원을 투입해 한우소비 촉진행사를 실시함으로 최근 생산비 증가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안병우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경영분석회의를 겸한 ‘NH하나로목장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하나로목장’은 농협 축산경제가 지난 6월 개발한 스마트 목장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축개량과 교배, 분만, 사육, 출하까지 한우 관련사업 전반에 이르는 데이터가 집약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축산농가는 단순 목장관리 뿐만 아니라 ▲한우정액 신청 ▲출하내역 조회 ▲사료구매내역 조회 ▲주요 축산정보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최근 곡물가격 상승 및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 대내외 어려운 축산환경 극복을 위해 디지털 축산화 등을 통해 경영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및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양돈농가 100호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가축재해보험료 할인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전년 기준 돈사 화재건수는 총 141건 이며, 이 중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가 84건(약 60%)으로 월등히 높아 화재 예방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사업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농협 축산경제가 주관하는 현장컨설팅의 일환으로 전기안전점검 결과 우수등급 농가에 대해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가축재해보험료를 할인해 주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원가수준으로 점검비용을 지원해주는 구조이다. 올해는 한돈자조금 재원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으며, 희망 농가는 18일까지 소속 관할 축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사 전기안전점검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축사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축사농가의 실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화재에 취약한 영세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8일 경북 영주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 경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활용하면 경매 참여자는 스마트폰 또는 PC를 사용하여 ▲경매 응찰, ▲실황 관전, ▲한우 개체정보 및 낙찰내역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축협은 기존에 종이로 부착했던 경매 정보를 전자식으로 제공해 경매 편의성을 제고하고, 비효율적인 수기 업무를 줄일 수 있게 된다. 한편, 농협은 축산농가 및 경매 참여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된 10개 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전국 모든 축협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현장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농가 및 경매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국 축협에 스마트 플랫폼을 신속히 도입하여 가축시장 현대화 및 안정적인 한우 경매시장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최근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울진 피해농가에 조사료를 긴급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경북 울진으로 해당지역에서 ▲축사 전소, ▲가축화상, ▲사료·조사료 손실 등 다양한 축산농가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농협 축산경제는 가축 먹이 부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덕울진축협을 통해 피해농가에 곤포 사일리지 1천롤(약 1억 원 규모)을 긴급 지원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구체적인 농가 피해가 파악되는 대로 추가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축산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축산경제대표이사, 집행간부 및 계열사 전무,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인한 환율변동성 증가, 곡물가격 및 해상운임 상승 등 경영 불확실성 요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열렸으며, 당초 예정되어 있던 ‘제 2차 축산경제 성과개선위원회‘를 격상하여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2월말 기준 경영실적 분석과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보고 및 세부추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굳은 사업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우크라이나 상황으로 인한 경영여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신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사업을 내실화 및 다각화해야한다”며,“디지털 축산 등 사업혁신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축산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