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8월 말까지 실시한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17년 부처 합동)’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5월 말 ~ 8월 말)에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체 산란계 농장 1,303호 중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 1,117호(85.7%)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단계 계란 검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농식품부는 하반기 입식 등으로 계란을 추가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검사와 함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진드기 방제 약품 안전사용기준 지도·홍보, 부적합 농가 전담자 지정·관리 등을 통해 계란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지속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농장, 장비 및 기구 등에 대한 청소·세척·소독을 철저히 하고, 방제용으로 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8월 말까지 실시한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5월 말 ~ 8월 말)에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체 산란계 농장 1,425호 중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 1,185호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단계 계란 검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농식품부는 하반기 입식 등으로 계란을 추가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검사와 함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진드기 방제 약품 안전사용기준 지도·홍보, 부적합 농가 전담자 지정·관리 등을 통해 계란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지속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농장, 장비 및 기구 등에 대한 청소·세척·소독을 철저히 하고, 방제용으로 허가된 동물약품을 사용 설명서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생산단계 산란계 농가에 대한 계란 살충제 검사를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의 계란검사는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21년부터는 부적합 농가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올해 계란 살충제 검사는 지난 1~4월까지 신규 생산농가 검사를 마쳤으며, 5~8월사이 생산농가의 여름철 집중검사를 실시한다. 8~11월에는 식약처 주관 유통단계 검사, 11~12월에는 검사되지 않은 농가에 대한 마무리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계란 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전체 산란계 농가의 약 80% 수준을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관리 지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과거 부적합 농가를 중심으로 전담자 지정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계란 검사와 함께 방제약품에 대한 안전사용기준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여 국민 식탁에 안전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농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산란계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불구하고, 계란 수급에 영향은 없으나, 가수요 등으로 전통시장 및 일부 유통업체의 계란 가격 인상 움직임이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국내 계란 수급 및 가격이 안정되면서 잠정 보류해 온 수입 신선란(미국산) 시중 공급을 재개하여 올해 12월분 신선란 3,000만개를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충남 천안 및 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하였으나, 살처분에 따른 계란 공급여력 감소(약 24만개/일 추정, 일일 생산량 4,500만개의 0.005에 해당)는 미미한 수준이며, 최근 계란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대한양계협회 산지 거래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등급의 계란 산지 가격이 12월 9일부터 4원/개(예시: 152원/개 → 148원/개, 수도권 특란) 인하되는 등 계란 생산량은 여전히 일일 4,500만개 이상 유지되고 있으며,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①올해는 AI 방역정책이 개선되어 AI 발생 위험을 2주단위로 평가한 후 위험도에 비례하여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②산란계 농장이 예방적 살처분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살처분 적용 범위를 기존 범위로 유지해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양상, 병원체 유형 분석, 방역조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험도를 평가했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어 위험도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살처분 적용 범위는 기존 범위를 유지하면서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위험도를 관리할 계획이다. 가금에 대한 검사기간을 단축*한 결과 사육가금 발생 8건 중 첫 발생을 제외한 7건이 선제 정밀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됐다. 방역대 3km 내 농가에 대해서는 ①가금농장 및 인근 소하천·저수지 등 취약지역에 매일 2회 소독 실시, ②축산차량 GPS 관제를 통한 이동제한조치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4주간 산란계 농장 방역 강화를 위해 전국 가금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차량을 대상으로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산란계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가금농가 등에 대해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와 이행을 독려하고,
과거 AI 발생 이력 고려 3가지 유형(가·나·다)으로 분류 차단방역 실천 농가, 예방적 살처분 대상 제외 등 선택권 부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개선대책 중 핵심 과제인 질병관리등급제 시범 도입과 AI 위험도 평가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겨울철에 검사주기 단축, 농장 내 차량진입제한 등의 행정명령과 3km 내 신속한 살처분 등 방역조치 강화로 농장간 수평전파를 차단했다. 지난 AI 방역대책 추진으로 AI의 발생은 최소화했으나, 농가의 자율적 방역여건을 조성하고 과학적인 위험도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방역을 추진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등급제의 시범도입과 예방적 살처분 범위 설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 질병관리등급제 시범운영 농식품부는 농가의 자율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방역여건이 양호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는 농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선택권(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도입한다. 올해는 사육규모가 크고 사육·방역시설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방역관리 미흡으로 AI가 다수 발생하였던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시범추진
경기도 포천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103건으로 집계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80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26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경기 이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119천수 사육), 경기 이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241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총 2건 확진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수본은 14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22일에는 경기 이천시 소재 산란계농장(약 478천수 사육)에 이어 23일에는 충남 천안 산란계농장과 전남 무안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사례는 모두 71건이며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야생조류에서 20건이 무더기 확진되는 등 확산사례가 심상치 않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23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약 99천수 사육), 전남 무안 산란계 농장(약 97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또한 2020년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누적건수는 94건이 됐고,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남(13건), 충남(10건), 전남(9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새해 들어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장, 경북 경주 메추리농장에 이어 2일 전남 무안 산란계농장, 4일에는 충남 천안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4일 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 발생은 43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에 따르면 해당농장에서 3일 폐사가 발생했다는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 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반경 3㎞ 내 사육가금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면서 AI 일제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발생 지역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을 강조하며,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