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9월부터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200명이 온라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는 지난 ‘09년부터 시작하여 식품·의약품의 안전에 관심 있는 대학생, 주부, 블로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를 구성원으로 하여 식품·의약품에 대한 안전 정보 확산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특히 ‘09년에 위촉된 제1기 모니터부터 현재 운영중인 제5기까지 총 731명의 모니터가 위촉되어 1년 단위로 활동하며 안전정보 전파 163,351건, 정책모니터 참여 402건, 아이디어 제안 503건 등 총 164,256건의 활동실적을 올렸다.이번에 선발된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참여자는 지난 8월 25일 부산·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5개 지방식약청 권역별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발대식 행사는 모니터 활동 교육 이외에도 식약처 업무 소개, 최근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등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활동기간은 1년까지로 블로그·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식품·의약품 관련 안전정보 확산과 워크숍, 국민토론회 및 소비자 포럼 등 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6일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이버상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푸드비즈(www.foodbiz.or.kr)’ 사이트를 오픈한다.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K-Food지원센터)는 중소 식품·외식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올해 1월 설립하여 애로상담, 기업진단, 심층컨설팅, 식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푸드비즈 사이트는 K-Food지원센터의 온라인 접점 역할을 하게 된다.푸드비즈 사이트는 aT와 식품 지원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종합지원사업정보관’, 기업애로 상담을 사이버상에서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상담실’, 식품산업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종합 식품뉴스’, ‘주문형 맞춤정보 서비스’ 등 기업의 애로를 종합적으로 해소·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김재수 aT 사장은 “푸드비즈 사이트를 방문하면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정보에서부터 애로상담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하다”면서 “향후 기업진단, 처방, 사후관리 등 기업 종합진단관리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중소 식품·외식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