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축산물 위생실태 합동단속
설 대비 부정 불량 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축산물 위생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설 성수품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농식품부, 검역검사본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축산물위생감시원과 특별사법경찰이 투입되며,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1,664명)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단속이 진행된다. 이번 단속은 설 성수품 축산물의 제조 및 유통시기 등을 고려하여 단속대상 업소를 선정하여 효율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전반부(1. 16~1. 27)는 햄․치즈․갈비세트 등 선물용 축산물을 생산․제조하는 축산물 가공업소와 포장처리업소 위주로 단속하고, 후반부(1. 28~2. 8)는 제수․선물용 축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소 등 2,000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육 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위생관리기준 운영실태 ▲포장․보관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축산물 가공기준․성분규격 준수여부 등이다.특히, 축산물가공품 및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