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동필 장관의 담화문 전문조류인플루엔자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지난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고, 1월17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1월 17일과 18일에는 연속해서 전북 부안의 오리농장 2곳에서 추가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여 상시 예찰과 철저한 방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의심신고가 접수된 1월 16일부터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이동통제, 예방적 살처분 등 강력한 AI 방역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AI 방역대응 태세도 1월 17일부로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한 단계 격상하였습니다.또한 정부는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오늘 0시를 기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자문을 받아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가금류 가축, 축산 관계자 및 시설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였습니다.이 명령의 대상이 되는 축산농가와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이동중지 명령을 철저히 이행하
존경하는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가족 여러분!관련 기관 및 단체 임직원과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청마(靑馬)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댁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국의 농림축산식품산업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지난해에는 함께 염려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쌀을 비롯한 주요 농산물이 풍작을 이루었고, 수년간 공급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축산업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땀과 열정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계신 농림축산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적 기대를 모아 출범한 박근혜정부는 그동안 쌓인농정에 대한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고자 국민공감농정위원회를 통해 5년간의 농정방향과 원칙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하였고, 국정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또한, 이제까지 강조해 온 효율성 뿐만 아니라 형평성을 동시에 고려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기술(BT)융합 창조농업 육성, 농업의 6차산업화,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관련 주체간 협력 촉진과 같은 발상전환을 통해 해묵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동물(개)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히 찾고, 동물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동물등록제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10일 이동필 장관이 앞장서 현장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대공원 및 청계산·관악산에서 가두캠페인과 홍보 리플렛 배포가 실시되며, 서울대공원 내 반려동물입양센터에서는 입양 홍보도 함께 한다.이번 행사는 동물등록제의 취지와 등록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려 동물소유자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한편 농식품부는 동물등록률 제고를 위해 계도기간 동안 나타난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개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첫째, 동물등록제 제외지역을 최소화하여 효과적으로 동물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지역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로 하였다.둘째, 내·외장형 무선식별장치(칩) 구입방식을 변경하여 동물소유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로 하였다. 셋째, 등록대상 동물을 소유한 날부터 30일 이내로 등록기한을 설정하여 법 위반시점을 명확히 하여 과태료 부과 등 단속 시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의 실효성도 강화할 방침이다.‘13년 말 동물등록제 계도기간이 만료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관계자들이 2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 현판 제막식 행사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년 겨울 및 내년 봄이 구제역 청정화를 회복하고 AI 청정국을 유지하는데 있어 특히 중요한 시기로,10월 2일부터 2014년5월 31일까지를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모든 축산관련기관과 단체 등에서 일제히 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군장병에게18일부터 ‘우리밀 제품’ 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국토를 지키는 대한의 군인들에게 우리밀로 만든 제품을 제공하여 건강한 병영생활을 돕고, 국산밀 수요기반을 강화하여 자급률도 높인다는 취지이다. 농식품부는 군인급식에 사용되는 수입밀 제품을 우리밀 제품으로 대체하기 위해 ’13년에 신규로 ‘우리밀 소비 활성화 사업’ 예산 36억원을 확보한바 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방위사업청)는 군납이 가능한 우리밀 제품의 품목과 규격 등을 정한 후 공개입찰 절차에 의해 납품업체를 선정하였다. 군인급식 대상으로 확정된 우리 ‘밀’ 제품은 건빵, 자장면, 냉면 등 6개 품목으로 밀가루 1,470톤이 사용되며, 이는 2012년 국내에서 생산된 밀(37,016톤)로 만들 수 있는 밀가루 26,650톤의 5.5%에 해당된다. 우리밀 공급량은 군인급식에 사용되는 전체 밀가루 사용량 5,755톤/년간(전체 11개 품목)의 1/4 수준이며, 정부는 향후 군인급식에 우리밀 제품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품질수준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국내산 돼지·축산물등급판정 세부기준을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돼지고기의 등급표시 방법 간소화와 등급판정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급표시 방법 간소화) 등급표시 방법을 현행 7개 등급에서 4개 등급으로 간소화하여 소비자가 등급에 따른 돼지고기의 품질을 알기 쉽도록 하였다.* 등급 표시 : (현행) 1+A, 1A, 1B, 2A, 2B, 2C, 등외 ⇒ (개선) 1+, 1, 2, 등외 등급▲(등급판정기준 강화)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한 요건을 강화하여 품질이 좋은 돼지고기의 유통이 활성화되도록 하였다.1+등급과 1등급을 받기 위한 출하체중과 등지방두께의 범위를 축소하고, 외상이나 근육제거 등의 육질평가 항목을 추가하는 등 품질평가기준을 강화하였다.* 1+등급 : 도체중량(탕박기준) 83이상~93미만kg, 등지방두께 17이상~25미만mm* 1 등급 : 도체중량(탕박기준) 80이상~98미만kg, 등지방두께 15이상~28미만mm 또한, 탕박 110kg(박피 100kg) 이상의 돼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15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의심축 신고부터 전국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종식까지 일련의 방역과정에 대한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안전행정부의 사회적 위기대응 훈련 평가 일환으로 우리나라 사회적 재난 12개 분야* 중 가축질병 분야에 대한 매뉴얼 모의훈련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구제역 백신미접종 유형(4개 ; C, SAT 1,2,3) 바이러스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전국 가축·사람·차량의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등 새롭게 도입된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어 실제상황과 똑같은 방식으로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 점검한다.이를 위해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방역 준비 → 구제역 확진(SAT-2형 발생 가상)에 따른 전국적 가축 이동금지 등 긴급대응 →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 통제초소 및 축산차량 소독장소 설치 운영 → 살처분·사체 처리, 긴급 예방접종 → 이동제한 해제 및 종식선언까지 일련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한다.2012년 하반기에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한민국식품대전 기간 중 농식품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한 ‘2013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시상식을 진행한다.시상식은14일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되며, 선정된 제품 21점은 ‘농식품 파워브랜드 전시관’(제 2전시장 10홀)에서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시한다.전시장에서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관련 퀴즈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사과와 사골곰탕 등 파워브랜드로 선정된 브랜드 상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된다.또한 5월 14일부터 옥션과 G-마켓에 ‘온라인 농식품 파워브랜드관’을 오픈하여 온라인을 통해서도 대한민국 1등 농식품을 경험할 수 있다.옥션 ·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내 ‘농식품 파워브랜드관’이 5월14일에 오픈되어 국민도 쉽게 파워브랜드 상품을 접할수 있게 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파워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농식품 브랜드 파워가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식품 브랜드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7일 국회 본회의에서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됨에 따라 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제 도입 및 사업화·제품화 촉진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제는 농림식품과학기술 중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ㆍ개량한 우수한 기술 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농림식품 분야 산업체 대부분은 자본금 규모가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하고도 자체 산업화를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사업화·제품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신기술로 인증되면 현재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대상기술이 되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 밖의 지원시책에 대해서는 하위법령에 반영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신기술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하여 6개월 이내에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그동안 신기술 인증제도 도입을 위해 2011년과 2012년 2차례에 걸쳐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 총 21개(2011년도 4개, 2012년도 17개)의 기술을 신기술로 시범인증하였으며시범사업을 통해 인증된 21개의 신기술에 대해서는 본 사업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3일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우리한우 대축제’ 할인행사에서 어려운 한우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이동필 장관은 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한우불고기 시식회, 한우 할인판매 등에 직접 참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한우 대축제’ 할인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한우가격 안정에 기여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 농협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2일부터19일까지 18일 동안 구이, 정육 등 전 부위가 정상가보다 최대 40%, 사골, 우족 등 부산물이 정상가보다 최대 66%까지 할인 판매되며, 전국 농협과 백화점, 대형유통마트 등 유통업체별로 시기 및 할인율은 상이하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