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체험농장에 조성된 논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 방식 벼베기를 재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 같은 자리에서 열렸던 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서울미동초등학교 3학년 재학생 10여명이 참석하여 이성희 회장과 함께 무르익은 벼를 낫으로 베고 탈곡기를 사용하는 등 옛 방식으로 추수하였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앞 정자에서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함께 나누며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으며, 시민들도 걸음을 멈춰 도심 속에서 열린 옛 방식 가을걷이 행사를 관심 있게 참관하였다. 농협은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전통문화 계승과 식량안보, 환경 및 경관보전 등 농업·농촌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전통 손 모내기 행사’와 연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 민족 고유의 농경문화를 재연하고 새참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무척 보람되었다”며,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농업인·국민과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5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농촌지역 농업인을 위해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2021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도시와 농촌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전국 130개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마련된 24억원 상당의 농기계, 농약 등의 영농자재가 전달됐다.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은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협약을 통해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영농활동에 필요한 자재를 농촌 농축협을 통해 농촌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100억원에 달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매년 도시 농축협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촌 농축협과 도농상생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동반성장을 이루어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전달식 이후 춘천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농업인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농협은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유통혁신 평가위원(15인)과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혁신 평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올해를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 정하고, 농축산물 유통대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혁신의 원년으로 유통대변화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4월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하여 농축산물 유통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11월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농축산물 유통혁신 추진방안은 ▲스마트한 농축산물 생산·유통, ▲농산물 유통체계 혁신, ▲온라인 도소매사업 집중 추진,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4대 추진방향으로 하여 66개 혁신과제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혁신전략 수립 후 조기 추진을 통해 온라인 소싱플랫폼 구축,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시범사업 추진(3개품목/280억원), 반자율주행 이앙기 공급(15대), 도매조직 통합(`20년 11월) 등의 혁신성과를 도출했다. 올해는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써 ▲농협형 스마트
농협(회장 이성희)은 30일 충남 예산군 관내 고령 농업인 농가를 찾아 홍문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황선봉 예산군수,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랑의 PC, 대형 TV 등 가전제품과 생활·방역용품을 농가와 예산군 용리마을 회관에 기증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8,300여명이 779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성희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농업인, 국민과‘함께하는 농협’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언택트 경제 대비 온라인 중심 농산물 유통 체계 개혁 이성희 회장, 세계 협동조합간 연대와 협력 강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이성희 現 농협중앙회장)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언택트 경제로의 변화에 대해 전세계 농업협동조합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웨비나를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국가별 농업협동조합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전 세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ICAO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성희 회장이 추진하게 된 첫 번째 행사로 취임사에서 공약했던 회원기관에 대한 디지털 농업역량 증대활동과 ICAO-농업관련 국제기구간의 교류활동 강화를 실행하는 첫 행보이다. 이성희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협동조합의 가치는 더욱 빛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코로나시대 각국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한국의 농협은 이러한 시대변화에 발맞춰 비대면 중심의 유통환경에 대응하여 온라인 중심의 농산물 유통 체계를 개혁하고 빅데이터, AI 등의 첨단 정보
농협(회장 이성희)은 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2통 마을회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장만희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과 고봉2통 마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소외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구세군과 협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2,500상자를 전국 각 지역에 전달한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1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금융지주회장 등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농협 임직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홍삼순액, 양파즙, 사과쥬스 등 우리 농축산물 가공품 6종으로 구성된 꾸러미 4,000박스를 정성껏 포장해 트럭에 실어 보내며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염원했다. 농협이 마련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4,000박스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와 의료 및 방역활동 종사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공무원, 국민들과 늘 함께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대구·경북지역의 격리시설 부족 해소를 위해 농협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여신지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농협 이성희 회장은 1일 농협 성남유통센터와 용인 구성농협 하나로마트 현장을 방문하고 마스크 공급 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 회장은 하나로마트의 마스크 판매상황을 체크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과 대화하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 국민 건강을 위한 마스크 공급에 범농협의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을 약속했다. 농협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가운데, 지난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진없이 원가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27일~29에는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1일에는 서울·경기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공급에 나섰다. 특히 1일에는 서울·경기지역 하나로마트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67만매를 추가 확보하여 총 177만매를 공급,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총 279만개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2일에는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고객들을 뵈니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농협은 마스크가 국민 여러분께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물량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확보된 물량을 신속하고 균형있
농협중앙회 제24대 신임회장에 이성희 후보가 당선됐다. 3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대의원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성희 후보는 전체 유효 투표수 293표 중 60.4%인 177표를 획득해 새로운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농협중앙회는 처음으로 경기도 출신 회장을 맞게 됐다. 이성희 당선인은 수도권 최초의 농협중앙회장으로서 경기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를 거쳐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7년간 역임하는 등 농협중앙회 개혁과 발전에 앞장서 왔다.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직무를 수행하면서 ▲농업인 월급제등 안정된 농가기본소득체계 구축 ▲농축산물유통구조 혁신 ▲4차산업혁명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농협구축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4개년 추진방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당선자는 당선일인 이날부터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