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귀농·귀촌 활성화 대책 수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사회적 붐을 일으키고 있는 귀농ㆍ귀촌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여 발표하였다. 베이비부머(‘55~’63년생)의 은퇴와 전원생활을 통한 다양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도시민의 증가로 귀농ㆍ귀촌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정부의 이번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귀농·귀촌인은 보다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2017년까지 매년 귀농귀촌 3만호 달성을 목표로, 귀농귀촌인이 겪는 가장 큰 애로점이 정보 부족과 초기 정착을 위한 주택·농지 문제, 지역민과의 갈등 문제인 만큼 이번 대책의 주안점을 여기에 두고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종합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의 One-stop 제공 체계 강화와 귀농·귀촌 창업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맞춤형 귀농·귀촌 홍보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정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귀농·귀촌 교육을 확대 개편하고,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지원을 통해 농업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