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16일 전북 김제 소재 종오리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 감소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 현재 AI 검사중이며, 검사결과는18일 나올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이번 AI의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가금농가와 지자체에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더욱 더 배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가금농가에서는 전국 소독의 날(매주 화·금) 농장소독 철저, 발판소독조 설치, 전용장화 신기, 축사 주변 사료 방치 금지,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지자체도 이동통제, 초소 설치와 살처분 조치 후 기자재 소독, 사용물품폐기, 잔존물(분뇨 등) 처리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16일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무림리 소재 종오리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16일 농가의 신고로 전북축산위생연구소에서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 저하 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이동통제 등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18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