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전북지원, 전북한우조합과 체육행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강태종)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22일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과 함께 김제시 금산면 일대에서 체육행사를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과 전북한우협동조합 직원들은 한우산업 발전의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함께 땀을 흘리며 축산업의 환경 변화 극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체육행사를 가졌다.체육행사 이후 마련된 자리에서는 올해 쇠고기 육량등급기준 개정 내용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소비자 성향 변화, 사료비 절감, 쇠고기 생산성 향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육행사에서 강태종 지원장은 “축평원이 축산물 유통정보 제공, 고급육 생산 컨설팅 등을 통하여 전라북도 한우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으며, 김창희 조합장은 “축산업의 빠르고 다양한 변화, 축산환경 약화로 위축된 축산여건에서 이러한 체육행사를 통해 유대강화와 사기 증진으로 한우농가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라고 밝혔다.

• 도나희
• 2013-03-25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