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은 9일 초복을 맞아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했다. 공사 및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매년 함께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락시장 인근 노인회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삼계탕(찹쌀, 인삼, 마늘, 황기, 대추 등 부재료 포함 390인분)과 제철과일인 자두와 체리가 전달되었고, 나눔 비용은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 부담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박재욱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사 김종근 경영본부장도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0일 지역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유기농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공사가 취약계층의 결식을 우려해 광주전남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제작한 통밀, 쌀, 떡국떡, 국수 등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농 식재료 묶음이다. 꾸러미 전달은 공사 직원 10여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소독 및 발열 체크 등을 마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후 지역 복지관 직원들과 대상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공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지속되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의 결핍감이 커질 것을 우려해, 이번 달에는 소규모 직접 전달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에는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잔치음식으로 구성한 즐거운 잔칫상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 공사는 ‘행복한 진짓상’이라는 이름으로 농어촌 지역 홀몸 어르신에게 약 5천 여 개의 도시락을 전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대상자를 확대해 약 천 여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 발대식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사)한국새농민중앙회(회장 김안석)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꾸러미 500상자를 서울 중구청(구청장 서양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은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시작되어 1,300가구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제주 한라에서 강원 태백까지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운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전국적으로 확대해 총 10,000박스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꾸러미는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새농민중앙회의 회원들이 생산한 쌀, 보리, 감자, 토마토, 버섯, 무 등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군과 농협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농업인은 도시의 이웃을 생각하고 도시민은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많은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
사회적 공유가치를 위해 추진했던 자활근로사업 긍정적 성과 ‘속속’ 사회적기업 전환 통해 취약계층의 근로의욕 상승 및 실질적 자립 기대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본래순대 자활근로사업 매장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그 간의 노력들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도드람의 가맹 외식사업 브랜드인 본래순대는 2017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MOU를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복지사업 매장을 운영 중이다. 기존 자활근로복지사업 매장은 지역 자활센터가 운영주가 되어 운영 및 경영활동을 하며 자활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올해부터는 이러한 자활근로복지 매장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해 자활 참여자가 직접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영월점과 이천터미널점을 각 3월과 9월에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의 근로의욕 상승과 실질적 자립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근로 활동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고 의지를 고취시켜 사회적기업으로의 독립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가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해 임원진과 부서장급 직원 154명이 급여의 일부를 반납해 모은 1억8천만원의 성금을 어려움에 처한 25개 지자체에 전달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임원진과 부서장급 간부들이 급여에서 5~30%를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금 성금은 지역본부와 각 지사를 통해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자체에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쓰일 예정이다. 그중 일부인 2,190만원은 나주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도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영등포구청에 기부한다. 공사는 올해 4월 일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에 기부했으며, 농어촌 지역 도시락 배달과 김치나누기 등을 계속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오고 있다. 더불어,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23곳에 대해 6개월간 임대료 30%를 감면했으며, 중소기업에 선금 지급률을 확대하고, 지체상금 부과 없이 계약을 연장하
공익캠페인 ‘일어나라 대한민국 살아나라 지역경제’ 프로젝트 동참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헌혈·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 다각 전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공익캠페인 ‘일어나라 대한민국 살아나라 지역경제’ 프로젝트(주관 매경미디어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돕고 지역경제에 밑거름이 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마사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조성된 ‘엔젤스 펀드’ 2천만원을 캠페인 공동 주관사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낙순 회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엔젤스 펀드’ 지원 이외에도 지난 3월 부산 및 경남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천만원을 기부하고, 제주도 내 취약계층 독거 노인 3천가구를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코로나19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생활권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숲(실내·외 정원) 12개소를 조성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실내·외 정원은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과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은 국민들의 치유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실외정원은 평택역 광장, 이천 특전 사령부 유휴토지, 공주대학교·국립목포대학교 캠퍼스와 전북대학교 옥상에 조성된다. 국내 정원박람회와 코리아가든쇼 등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정원작가들이 실외정원 조성에 참여해 대상지에 맞는 주제별 기본구상을 마치고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평택역은 그늘과 향기가 있는 깊고 깊은 숲 주제로, ▲특전사령부는 용사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감성정원으로, ▲공주대학교ㆍ목포대학교는 주민과 학생들의 소통과 사색을 위한 공간으로, ▲전북대학교 병원은 휴식과 치유가 있는 커뮤니티정원(공동체 정원)의 형태로 조성될 전망이다. 실내정원 형태로 조성되는 부산 서면역, 순천역, 무안ㆍ청주국제공항, 춘천시청, 칠곡호국기념관은 실내공간의 특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식물로 조성됨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3,800여만원을 학교급식 피해농가와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지난 7일 (사)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영재)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농정원 신명식 원장과 급여 기부에 동참한 임직원, 김영재 친농연 회장,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농정원은 친농연과 협력하여 코로나19로 학교 등교가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농가들의 친환경농산물로 농산물꾸러미를 구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부하게 된다. 농식품 분야 서비스 전문기관인 농정원은 농업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농업·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기부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친환경급식의 올바른 정착, 친환경농업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농업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설립한 농민단체 이번 기부금은 기관장과 상임이사, 본부장, 처·센터장이 4개월치 급여 30~5%를
빙그레연합지회, 자발적 기부금 모금해 멸균유 22,560팩 전달 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요거트 1,500명분 기부 아산시 낙농연구회, 멸균유 148박스 관내 취약계층 전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낙농업계와 낙농가들의 기부 행렬이 잇따르며 전 사회적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빙그레연합지회(지회장 이환수)에 따르면, 빙그레 남양주공장 경기·철원 낙농가들(대표 평남목장 이환수·신우천목장 이상덕)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지난 17일 물품전달을 대행할 희망브릿지(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증했다. 기부를 통해 구매한 기증물품은 멸균유 22,560팩 상당으로,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여전히 생필품 조달체계가 원활치 않은 해당지역 물품공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환수 지회장은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와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극복 나눔 실천에 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도 동참했다. 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회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3일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대구·경북지역 거리노숙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병된 ‘코로나19’로 인한 대구·경북지역의 자활사업인 독거노인 급식사업, 저소득층 급식 지원 등의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소외계층의 급식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도드람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건강하고 조리가 쉬운 본래순대국, 뼈해장국, 삼계탕 등 도드람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전달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한돈 나눔 행사 등 다양한 기부 행사와 더불어 2017년부터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