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는 민정훈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축산학을 전공한 민정훈 대표이사는 (주)고려비엔피에 입사한 이래 최근까지 국내 사업부문의 책임자로서 회사의 매출신장과 신사업을 확대하며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민 대표이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현재까지 이룩한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동물건강지킴 디딤돌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품질 개선과 신제품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신임 원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윤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산림청의 싱크탱크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연구에 매진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전 직원의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연구 업무를 개발하고 연구자 개인의 내공을 쌓는 등 인재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일목삼착(一沐三捉, 한 번 씻으면서 세 차례 손님을 맞음)’했다는 주나라 주공의 일화를 예로 들었다. 윤 원장은 앞으로 2년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정책 지원 연구, 정책개발 업무 등을 수행한다. 행정과 현장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추고 산림 행정·정책 수립 및 현장 지원에 힘써 온 윤 원장은 지난해까지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