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 질병 발생 현황 점검과 근절 방안 논의
가금질병에 대한 발생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닭 마이코플라즈마병와 주요 파라티푸스감염증 근절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하였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28일 가금분야별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가금 질병에 대한 국내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축산관련 단체 및 농가에 의해 제기되는 현장애로 문제를 논의하였다.이번 협의회는 검역검사본부(안양시 소재)에서 개최되었으며, 가금 사육농가, 동물병원, 학계 및 축산단체 등 외부전문가 10명을 포함하여 총 25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닭 마이코플라즈마병 및 주요 파라티푸스감염증 근절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하였다.검역검사본부에서 제시한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 개정을 통한 원종계에서의 우선적 닭 마이코플라즈마병과 주요 파라티푸스감염증 근절 방안에 대하여 업계가 참여하는 포럼 또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 협의안을 도출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현장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조류 보툴리즘을 비롯하여 다양한 현장 애로 질병의 예방 및 방역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되었다.검역검사본부에서는 최근에 확인된 특이한 질병사례로 조류 보툴리즘 발생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