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농정원은 12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본원에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생명과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하였고,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 2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활동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일정 거리 유지하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신명식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혈액수급이 절실한 요즘,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헌혈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공헌활동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무식 개최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현수 장관은 “올해야말로 농식품산업과 농촌 발전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2일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 창립 20주년을 넘어 본부의 새로운 10년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며 “2019년의 AI 비발생, 구제역 최단기간 종식, ASF 확산 방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2020년에도 악성 가축전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건강한 축산업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창립 이래 최대 인원이 근무하는 거대한 조직으로 성장한 만큼 “2020년은 규모와 위상에 걸맞은 조직문화를 만들고 내실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임직원들의 동참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