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정부 물가안정 경제정책에 맞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준비 중인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 수수료를 감면하는 조치를 올해 12월 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신규로 해썹 인증을 받거나 인증 유효기간(3년)이 만료되어 해썹 연장심사를 받아야 하는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 까지 신규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조기원 HACCP인증원장은 “해썹을 적용하고자 하는 업체가 차질 없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썹 기술지원, 시험검사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해썹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당 74,3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수확기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피해 벼 잠정 등외 A등급은 40kg 포대당 57,150원(42,860원/30kg)으로 결정됐다. 정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확정가격에서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액 30,000원/40kg(피해 벼 20,000원/30kg)을 제외한 차액을 연내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정산금은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농가별 개인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통해 일괄 입금된다. 이번 매입대금 지급을 통해 농가에 약 5,452억 원(피해 벼 11억 원 포함)을 추가 지급하게 될 예정이며,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액 총 3,654억 원(피해 벼 8억 원)을 포함하면 수확기 농가에 벼 매입대금으로 9,106억 원(피해 벼 19억 원)을 지급하게 된다. 정부는 ‘21년 12월말까지 공공비축미곡 35만 톤(공공비축 34, APTERR* 미곡 1)과 피해 벼 947톤을 계획에 따라 매입 완료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쌀값 추이 등 시장 상황을 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육우자조금 공식 온라인몰인 ‘우리육우쇼핑몰’에서 4월 할인전 “나는 나들이족일까? 집콕족일까?”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 대신 집에서 나들이 분위기를 내는 가족 혹은 1인이 증가함에 따라 저지방 고단백 육우의 특성에 맞춰 구이류를 제안하고 관련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나들이족을 위한 제품으로는 직접 불에 구워먹는 부위로 등심, 갈비살, 안창살을 제안하고 집콕족을 위해서는 프라이팬으로도 육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치마살, 채끝, 차돌박이, 업진살, 부채살, 특수부위를 추천한다. ‘우리육우쇼핑몰’에서는 4월 할인전과 함께 구매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30까지 구매고객 중 상품후기 남기는 10명을 선정해 개인화로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육우자조금에서는 안전한 캠핑 문화 만들기 캠페인 차원에서 육우와 함께하는 나만의 캠핑계획을 주제로 4월 18일까지 참가자 모집 중이며, 당첨자들에게는 육우캠핑세트와 캠핑숙박비를 지원한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
30일까지 한돈 바비큐 세트 최대 40% 할인 선착순 사은품 제공, 경품 추첨 등 이벤트 진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봄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오는 30일까지 집에서 즐기는 ‘홈캠핑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야외 활동 대신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려는 홈캠핑족을 위해 ‘홈캠핑 기획전’을 마련하고, 삼겹살을 포함한 목살, 앞다리살, 프렌치랙 등 다양한 구성의 바비큐 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한돈몰은 이번 기획전의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며,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곁들이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팔도 비빔장’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획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램프쿡’ 자동회전냄비를 증정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한돈몰 ‘홈캠핑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발표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며 봄나들이를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 달래실 수 있도록 이번 홈캠핑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한돈과 함께 집에서 캠핑의 감성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공모를 거쳐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대상 30개 시군을 선정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축산악취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금번 공모에 참여한 7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악취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악취개선의 시급성, 지자체 및 농가의 악취 개선의지 등에 대해 시도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서 30개 시군을 선정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현장의 필요성은 큰 사업이나, 그 동안 개별 농가의 신청을 받아서 축산농가의 퇴액비화 시설이나 악취저감시설 예산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추진하여 악취개선 효과가 미흡하고, 집행실적도 낮아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사업이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시군이 지역 여건에 맞게 축산악취개선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 8개의 세부사업을 통합하고, 지원조건도 통일하는 등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또한, 공모를 통해 시군의 축산악취 개선계획, 퇴액비 이용계획 등을 평가하여 사업대상 시군을 선정함으로써, 지역에서 축산악취 개선의 효과와 집행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21년도 사업대상 30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진행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돈육부문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경제·문화·인물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선정 투표에 참여해 객관적 평가와 신뢰성 있는 브랜드 가치 정보를 제공한다. 18회를 맞은 이번 소비자 투표는 55만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며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1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 등재 등 많은 화제를 남겼다. 도드람은 ASF,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최고급 원료육 생산 시스템 운영하고 홍콩 수출 추진 및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앞장서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돈육부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소비자 대상의 사전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 차이로 돈육부문 타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한돈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올해 30주년을 맞는 도드람에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소비자에게 감사하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한돈의 위상 확대와 한돈 소비
코로나로 어려운 올해도 성과급·창립일 기념 52억원 별도 지급 “어려운 농촌 현실 망각…농협 설립 취지 다시 한번 생각해야!” 농협중앙회 정규직 전체인원 2,023명중 29.4%에 해당하는 839명이 1억원 이상의 ‘꿈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정체된 농가소득과 계속된 농가부채의 증가, 코로나19와 태풍 피해 등으로 농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자신들만의 배만 불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 전체인원 2,023명 중 연봉 1억원 이상 직원이 29.4%에 해당하는 839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총인건비 중 3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의 억대 연봉자를 연도별로 보면 ▲2015년 381명 ▲2016년 401명 ▲2017년 553명 ▲2018년 677명 ▲2019년 773명으로 최근 5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직원 대비 2015년 11%에서 2019명 29.4%로 갈수록 고액연봉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억대연봉 직원들의 직급별 현황을 보면 ▲M급 112명 ▲3급 448명 ▲
(주)팜스코 서부공장이 1984년11월8일 사료 생산을 첫 가동하여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2일과 7일 양일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료생산본부는안성과 정읍에서 “서부공장 준공 30주년 기념 어울림 한마음 축제”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팜스코 임직원 및 협력업체가 모여 목표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사료생산본부장 안윤식 전무는 ‘팜스코 임직원 모두가 식량안보의 첨병으로서 품질 좋은 사료를 연중 내내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고품질 사료생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 후 게임과 퀴즈,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및 협력업체 모두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품질의 우수성을 자랑하는 (주)팜스코 사료공장인 중부공장 및 서부공장은 매년 HACCP 심사에서 무결함 HACCP 인증을 받을 정도로 사료 생산에서부터 운송까지 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2년에는 청정지역 제주에서 사료공장을 출범해 제주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주)팜스코 어울림 한마음 축제는 보다 좋은
㈜팜스코 중부영업본부는 ‘끝없는 도전과 전진’을 모토로 고객과 함께하는 가치활동을 통해 사료 판매량 단기적으로 30만톤을 회복함과 더불어 더 큰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과는 그 노력의 결과가 지속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팜스코 중부영업본부는 지난 14일 30만톤 판매기념식을 통해 그간의 판매증가 현황을 발표를 하고 많은 도움을 준 분들에게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김승구 중부영업본부장은 ““금번 30만톤 달성성과는 팜스코와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고객들의 덕분”” 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이 강화돼야 함은 물론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대한민국 축산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2015년 비전인 30만톤을 3년을 앞당겨서 달성을 하였으며 이번 달성은 미래를 위한 시작인 동시에 팜스코의 저력을 입증한 성과””라 강조했다. 그리고 팜스코와 함께하는 고객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고객과 함께하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제차 강조하며 고객을 위한 2013년을 준비하라는 당부의 말씀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팜스코가 돼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팜스코는 사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