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중 올 해부터 신설되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4일 검역본부 대강당 1층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동물용의약품산업 해외수출시장 개척지원사업 설명회’는 신설되는 ‘해외 수출품목등록 지원사업’과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것으로, ‘해외 수출품목등록 지원사업’은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해외 품목 등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마케팅 지원사업’은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브로셔 등 홍보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련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기준 및 절차 등을 공유하고, 기존의 지원사업에 대한 각 업체의 요구사항과 2016년에 신규로 요청하고 싶은 지원사업 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동물용의약품산업 종합지원사업 중 신설된 2가지의 사업을 통하여 수출 산업체의 직접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농축산업 관련 산업 중 블루오션 사업인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관련 업체의 뜨거운 관심에 지속적인 업체와의 소통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동물용의약품 수출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