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는 구제역과 AI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매주 실시하는 방역관리 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먼저 매주 수요일은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가축사육시설을 갖춘 가축의 소유자, 도축장 및 집유장의 영업자, 사료제조업자, 가축시장·가축검정기관·종축장 운영자, 부화장 또는 계란집하장의 운영자, 비료제조업자 등이 상시 매주 수요일에 시설과 차량 등에 대해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으로 매주 금요일 '도축장 일제 소독의 날'에는 구제역과 AI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의 모든 도축장에서 집중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협에서는 자체적으로 매주 수, 목, 금요일을 지정하여 축산농가, 도축장, 사료공장, 가공장 등 전 계통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구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쥐잡기활동은 구서제 뿌리기, 쥐덫 설치, 생석회 뿌리기, 농장주변 관리 등의 방법 등으로 실시중이다.
이밖에 농협에서는 매주 실시하는 방역조치 외에도 전국 450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전업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공급 하는 등 구제역과 AI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