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농협 NH무역, 올해 수출 1억불 “5년 내 5배 성장 목표”

22일, NH무역 신미래 선포식 개최… ‘6대 혁신전략’ 전사적 추진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2일 농협중앙회 서울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충식 이사(식품수출본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NH무역 제2도약을 위한 신미래비전 선포식 '을 개최한다.

 

최근 FTA확산에 따른 농식품 시장개방 확대 및 일본·중국의 농산물 수출확대 정책, 세계 각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 등으로 국내 농업계의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NH무역은 2020년까지 농식품 수출 5억불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수출 전문무역상사로 도약을 위한 신미래 비전을 선포하게 되었다. 

 

NH무역은 농축산물 수출 및 우수영농자재 공급을 통한 영농편익 제공을 위하여 1990년 설립된 농협 수출입 전문 무역회사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농수산물 분야 전문 무역상사로 지정되었다. 또한 농협 경제사업활성화 계획에 따라 자본금 350억원 증자를 통하여(250억원 증자, 100억 자체조달) 농식품 수출 전문무역상사로의 제 2도약을 추진한다.

NH무역은 수출 대표품목인 파프리카·토마토·딸기 등의 수직계열화에 170억원을 지원하여 농식품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법인(일본 30억, 중국30억, 미국20억)에 투자를 확대하여 수출 증대는 물론 해외 교두보로 활용하여 대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농식품 수출액 1억불 달성을 목표하는 NH무역은 2020년까지  농식품 수출액 5억불 달성을 위해 ▲ 국가 1등 수출품목을 5개에서 20개로 확대 ▲ 수출국가 70개국·바이어 150개 확보 ▲ 동남아·중동·EU까지 해외법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확대를 위한 6대 혁신전략을 수립하여 전사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