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 10일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본점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제3기 한우대학’개강식을 가졌다.
‘2015 제3기 한우대학’은 한우령 브랜드 농가 중 일정 규모 이상의 고급육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 교육을 3개월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다.
이번 제3기 한우대학 참가자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 우수농가의 사양방법과 기술을 수집·공유하고, 축평원의 등급판정자료 및 통계분석과 외부전문가의 집중적인 컨설팅을 통해 축산업경영체가 지속적으로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을 개선하고 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강태종 축평원 강원지원장은 “한우대학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축산전문가로 거듭나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노력으로 국가의 명품브랜드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