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28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의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민족 명절 설을 앞두고 나눔 행사 일환으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 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모은 우수리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청담복지관의 ‘자비떡국거리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청담복지관이 매년 설을 맞아 개최하는 나눔 행사로 지역 내 독거노인가정, 결식아동, 요양대상자 등 총 250가정에게 설날에 떡국을 해 드실 수 있도록 소고기, 떡국 떡, 만두 등의 떡국거리를 한 바구니 담아 배달해주거나 직접 대접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나눔 행사는 오는 2월 3일 청담종합사회복지관 구관 1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김진만 원장은 “인증원 모든 직원들이 매달 정성껏 모은 우수리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며 “비록 적은 위문품이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것인 만큼, 맛있는 떡국을 나눠 드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