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정부 3.0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축산중심! 대전충남지원과 함께해U”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각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축평원 현장 조직의 정부3.0 성과 가시화를 위해 올해 지원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우 유전능력 제공 서비스 고도화’과제에 대해 학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농진청, 종개협, 축평원 등 3개 기관이 협업사업으로 제공해오던 등급판정 항목별 유전능력지수(A, B, C, D)를, 이력정보와 연계하여 모계와 형매의 등급판정결과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 저능력 암소 도태 및 계획교배에 활용되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충남지원 이상근 지원장은 올해는 정부 3.0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조직의 실행력이 중요하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실천하는 고객만족경영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