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전국한우협회, 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전국의 유통업체와 함께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최근 가격 상승으로 한우고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한우고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할인행사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16일간) 진행되며, 전국 대형마트, 농협계통매장 및 생산자(단체)가 운영하는 한우전문매장에서 2등급이상 등심, 불고기, 국거리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20%∼25%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한우고기를 구입하는데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한우고기 소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