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식의약 R&D기업인 파미니티가 베트남 전문 인력단과 양국 바이오산업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한국-베트남 전문 인력양성 정책과정의 일환이다. 파미니티는 한국의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지난 9월에 1차 정책과정에 이어 2차에서도 국가 간 교류 및 연수 담당기업으로 지정됐다.
파미니티는 ‘바이오테크놀러지 산업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의 바이오산업 및 천연물 식의약 소재를 활용한 자사의 성과 등을 소개했다.
국제교류협력에 참석한 베트남 전문 인력단은 파미니티의 국제적 성과에 깊은 관심을 표했으며, 향후 양국의 산업교류와 협력방안을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을 펼쳤다.
파미니티 관계자는 “이번 정책과정을 진행하면서 현재 베트남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바이오산업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양국의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상호교류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