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양돈 현장에서 24시간 양돈농가와 함께 하며 소모성 질병 등에 대해 직접 컨설팅을 하고 있는 안병만 수의사(한빛동물병원)의 진단과 처방을 본 매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
현재 A 농장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현안은 수태율의 저조, 이유자돈사 설사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가. 돈군흐름(Pig – Flow) 이유(25일령) ▶ 자돈사(50일령) ▶ 육성사(100일령) ▶ 비육사 이와 같은 돈군흐름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구간은 이유자돈사 이며 이유 후 7일정도 심한 설사증상을 보이다가 차츰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본 농장은 이 구간에 엄청난 항생제 주사를 현재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 사료급여체계 포유 7일령부터 입질사료 급여(대용유) è 이유 후 2일째까지 대용유 급여 è 생후 30일령까지(대용유 + 2호사료 혼합하여 급여) 다. 개선 대책 현재 A 농장에 발생하고 있는 이유자돈 설사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면 다음과 같다. a. 포유자돈 입질사료를 현재의 대용유에서 1호 크럼블로 교체한다 b. 포유자돈 입질사료에 유기산 제제를 첨가한다.(지속적으로 이유 후 3주간 유기산 제제를 급여한다.) c. 이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이유 후 액상사료를 급여한다. d. 액상사료에는 해열제 및 영양제를 첨가한다. e. 액상사료는 묽게 한다.(미지근한 물에 완전히 녹여서 급여한다) f. 액상사료는 현재 사료통에 급여되고 있는 사료로 실시한다. g. 사료교체시기에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도록 전후사료를 혼합하여 일정기간 급여한다. h. 현재 이유자돈사 설사증상은 세균성 설사증상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유효항생제를 사료 내에 첨가한다. i. 구충구제를 위하여 35일령 전후 하여 사료내에 Ivermectin제제를 첨가한다. j. 분만사의 포유모돈들의 유량 및 유질 상태를 개선한다.(임신사 유선발육기 사료조절 및 분만 후 유량촉진제 + 유기산제제 및 미량광물질 적용) k. 절식급여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라. 농장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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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수의사 문의 연락처 : 017-507-7034 |
○ seromonitoring & slaughter check ○ 백신프로그램 정착 ○ 항생제 프로그램 정착 ○ 기타 보조제 사용방법 교육 ○ 후보돈 사양관리 교육 ○ 임신돈 및 포유모돈 사양관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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