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뉴스는 지난 1년동안 축산업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축산인들과 함께 수많은 우여곡절을 함께 겪으며 헤쳐왔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축산업은 한미 FTA, 한EU FTA 등으로 인해 생계까지 위협을 받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누가 말하지 않았던가. 살을 에는 지금의 축산 현실속에서도 꿋꿋하게 현장에서 자신의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사랑하는 우리가족, 우리 국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도 새벽부터 일어나 여명을 밝히고 있는 수많은 축산농가가 버티고 있지 않은가. 라이브뉴스 창간 1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자신에 찬 힘찬 소리를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축산인들을 만나봤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 축산업의 ‘미래’가 건재할 것임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기회로 삼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