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농가의 생산성적을 분석해 보면 성적이 우수한 농가일수록 종돈은 거의 단일 품종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와 반대로 종돈이 통일되지 않고 여러 종돈장으로부터 입식이 이루어진 농장의 생산성적은 그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격리사를 운영하는 농장의 질병 발생율과 격리사를 운영하지 않는 농장의 질병 발생율은 상당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현실은 양돈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다음 사례를 통하여 생산돈군이 여러 종돈장으로부터 입식이 이루어져 피해를 겪고있는 양돈농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농장상황 본 농장은 모돈 132두 규모의 농장으로 생산돈군 구성비율은 다비(20두),덴브레이드(30두),자체선발(20두), 구시월드 + 선진 + 영주 축기소(60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에 구시월드+선진+축기소 생산돈군들의 산차는 7산차 이상을 상회하고 있었다. 2. 농장점검(현재상황) - 2006년 11월부터 자돈구간(50일령)에 위축 및 폐사 발생율 증가(15%) - 모돈 백신 : AR 1차/2차, E.coli 자가백신/ PED(생독) - 자돈 백신 : 1주령/3주령, 흉막 5주령/7주령, - 자돈구간에 폐사율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주위의 소개로 PRRS(MLV)를 접종 시작(3~ 4주령) - 자돈사 시설 검검 실시 및 육성/비육 돈군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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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 론 본 농장은 향후 생산돈군 구성을 단일화 해야 할 것이며, 현재의 생산돈군의 산차구성을 점검해 보면 7산차 이상이 50%정도 이다. 이것 또한 향후 개선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현재 본 농장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50일령 이상 되는 돈군에 문제시 되는 소화기 질병은 살모넬라균증으로 의심되어진다. 따라서 사료급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여기에 적합한 보조제 및 항균제의 계획적인 투약이 요망된다 하겠다. |
-아프라 마이신 및 유기산 제제 사용권장(살모넬라균증 예방 및 치료) -자돈구간 및 육성/비육구간 정기적인 음수소독 실시 -정기적인 혈청검사 실시 요망(본 농장에 적합한 백신프로그램 정착 요망) -생산돈군에 면역원성을 높이기 위산 보조제 사용 권장(미량광물질) -권장미량광물질 è 마이맥스 4 / 생산돈군에 1.5kg/ton 사료에 혼합하여급여 요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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