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규 농림부장관은 지난 2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역대 농림부장관을 초청해 농정에 대해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규 농림부장관은 지난 8월 장관직을 맡은 후 농업인 신문고 설치 등 항상 농업인과 국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임장관은 한미FTA 국내보완대책(11.6 발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식품산업진흥법, 도·농교류촉진법 제정(11.22 국회통과) 등 최근 농정 현안을 설명하고 식품산업의 본격적 육성, 농림분야 연구개발(R&D)강화, 도·농 교류확대 등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역대 농림부장관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