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목장에서 우유를 이용해 두부를 만들어 큰인기를 얻고있다. 일본 타카마츠시 한 낙농목장이 우유 100%인 두부를 만들어 시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콩으로 생산하는 두부와는 차이가 있어 두부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목장이름을 붙인 별도의 브랜드로 판매되는 이 우유두부는 유지방이 3.8%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우유두부를 제조하는 방식은 원유를 85℃로 가열살균후 응고제를 넣어 네모상장에 헝겊을 깔아 압축 응고하는 방식으로 만드는데, 제품 200그램 한 팩 기준으로 300엔에 대기업, 관광호텔등에 납품하고 기차역이나 직영점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우유두부는 현재 제조방식으로는 유효기한이 4일에 불과하여 냉동보존 방식을 개발하여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농업신문 2월13일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