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4월 22일 삼계탕 먹는 날 행사를 가진데 이어 23일 다시 한번 삼계탕 먹는 날 행사를 갖는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해 방역·역학조사 및 진단업무 등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가운데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오리 사육농가 및 관련 식품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날 전 직원이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점심으로 나누었다.
한편, 검역원은 지난달부터 매주 수요일을 "닭·오리고기 먹는 날"로 정하고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